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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 구간종주 제1구간 천의봉 1,145m봉~피재~우보산~통리 8.2km
1.1 1.3 4.7 1.1 천의봉 1145봉---->작은피재---->대박등---->우보산---->통리 A 35번 국도 A ▲ A A 38번국도
천의봉(매봉산) 1,145m봉에서 석개재까지는 도상거리 25.3km이다. 천의봉 1,145m봉에서 통리역까지는 도상거리 약 8.2km라 하루에 쉽게 운행할 수 있다. 낙동정맥의 출발지는 천의봉의 1,145m봉이다. 그러나 분수령 목장이 들어서 있어 작은 피재로 떨어지는 마루금을 잇지 못한다. 일반적으로 종주는 피재에서 합류하여 작은 피재를 거쳐가며 시작한다. 피재는 난리가 나면 태백으로 피난하던 재라하여 붙여졌다 한다. 이제 3개의 물줄기인 한강, 낙동강, 오십천이 나뉘는 곳이라 하여 삼수령으로도 불린다. 피재에서 천의봉을 올라설 때는 35번 국도를 건너 분수령목장이란 팻말이 보이는 곳으로 포장도로를 올라서면 된다. 고랭지 채소단지가 형성된 비탈을 따라 천의봉 가까이 올라갈 수 있다. 작은 피재는 큰 피재에서 650여m쯤 태백쪽으로 35번 국도를 내려서면 된다. 왼쪽으로 초지가 형성된 목장이 보이고 출입금지 바리케이트를 넘어서면 농로가 이어지며 낙동정맥이 시작한다. 태백에서 35번 국도를 타고 올라설 때는 도로 오른쪽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를 지나 좌회전 위험표시와 함께 급커브길이 도는 곳이 작은 피재다. 작은 피재에서 우보산을 넘어 내려가면 통리역 바로 뒤편으로 떨어진다. 통리역 일대가 통리다. *길 찾기 주의할 곳 작은 피재에서 대박등 올라서는 구간에서 주의해야 한다. 작은 피재에서부터 시작하는 임도를 다라가다 대박등이 보이면 우측으로 난 임도를 버리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임도따라 마루금 한번 밟아보지 못하고 길을 잃게 된다. 천의봉에서 석개재까지의 구간은 전형적인 동서고저 지역이니 재(옛길)가 있어도 절대 동쪽(왼쪽)으로는 내려서지 마라. 동쪽은 계곡 깊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가파른 지형이다. 지형에 붙은 이름조차 '된각', '적각', '한개고디', '다래미눈물찔끄미' 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거의 수직의 급사면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지형도상에 나타난 골짜기의 민가표시는 절대 믿지 않은 것이 현명하다. 도로변까지 내려오지 않고는 거의 대부분이 집터 흔적조차 없는 오지일 뿐이다. *야영지와 샘터 느릅령이 좋고, 우보산에서 내려서다 통리 못 미처 150여m 지점 안부도 적합하다. 계곡이 바로 옆에 형성되어 있고, 통리가 가까워 식수나 식료품을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교통 태백이나 통리가 기점이다. 피재/ 태백~피재 행 버스는 태백시내외버스터미널(033-552-3100)에서 하장, 임계행 버스를 이용한다. 06:00, 07:20, 09:20, 11:50, 14:45, 17:00, 19:50에 있다. 피재에는 삼수령휴게소(간판없음, 033-553-9799)에서 라면, 오뎅, 커피 등 간단한 요기와 식품을 살 수 있다. 그외 가게는 없다. 통리/ 태백~통리행 시내버스가 태백시내외버스터미널에서 06:00부터 22:50까지 15분 간격으로 있다.
*숙박 태백역이나 태백 시외버스터미널 근방에는 예약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숙박업소가 많고 역앞에는 먹자골목이 있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피재나 통리로 출발할 때는 태백 시내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다. 통리역 앞에는 동산장여관(033-553-1861/0797), 영화장여관(554-3604)과 서너 개의 식당이 있고, 매달 5자(5일장)가 붙은 날은 장을 연다. *먹거리 태백 초막삼거리에 초막막국수집(033-553-3201)에서는 막국수, 비비막국수, 물막국수 등과 흑염소전골, 흑염소 숯불구이를 밋볼 수 있고, 매식을 하면 10여명이 무료로 숙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행정보도 얻을 수 있다. 석포로 가는 도중 경유하는 동점동 구문소식당(033-582-4581)에서는 메기매운탕, 닭도리탕,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등산장비점 태백시내 황연동에 전문등산장비를 취급하는 <사람과산>(대표 채승문, 태백시 황연동, 033-553-6657, 011-9797-7288)이 있다. 1구간 지요지점 GPS 좌표 매봉산 1,145봉 N37 12 42.8 E128 58 41.3 작은피재 N37 12 16.3 E128 59 25.0 대박등 N37 12 16.3 E128 59.2 귀나무목이 N37 11 50.8 E129 01 14.9 유령산 N37 10 39.7 E129 01 14.9 느릅령 N37 10 33.7 E129 01 31.5 우보산 N37 10 28.2 E129 01 41.7 통리 N37 10 17.05 E129 02 34.24 산행거리표 보는 법 1. 지명 아래에 있는 표시에서 ▲은 확인된, △은 미확인 삼각점, △°은 정상에 오르지 않고 비껴 가는 곳. 2. 화살표 위 숫자는 구간의 도상거리(km)이며, 화살표는 진행방향이다. 3. 화살표 아래 알파벳은 구간 등산로의 상태다. A는 좋은 길, B는 묻히거나 뚜렷하지 않은 길, C는 아예 길이 없는 상태를 나타낸다. AB의 경우 구간 대부분이 A상태라는 뜻이다. <박종영님의 사네드레에서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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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그리메, 내 발길따라 여기에 머물고..... 원문보기 글쓴이: 홍마
첫댓글 낙동정맥 시작 구간산행 새로운 마음으로 산행하셨네요.구간구간 안산 즐산 하세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시작이 반입니다.......힘찬출발 멋집니다..... 항상 무탈한 산행 이어가세요..
낙동정맥을 시작하신 모양입니다. 차근차근 마칠때까지 무사산행을 기원드립니다.
낙동으로 들어가신 모양입니다. 즐산,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산 안산하시길^*^
정맥종주..엄청난 일을 꾸미시고 계시는군요.
안산하세요. 무릎은 좋으신가봐요.. 항상 조심하세요^^
시작하셨으니 ...화이팅입니다...(((힘)))
북에서 남하 하시는군요? 힘찬 출발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