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되는 2024 교회학교 여름성경학교에 다녀왔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날씨는 무더웠는데,교회 앞마당의 워터바운스에선 시원한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역시 어린이들은 이 무더위에도 저렇게 천신난만하게 놀 수 있구나 하는 동심에 마냥 흐뭇하게 바라보고,
제가 도착했을 때엔 한바탕 물놀이후에 첫 간식을 먹는 타임이었습니다.
사진을 몇장 찍고 교회 부엌으로 들어가니,여신도회장님 이하 여신도회원님들께서 수고하고 계셨습니다.
다시금 두번째 물놀이 하는 모습들을 촬영하는데, 잠깐 서서 사진을 찍는데도 비지땀이 줄줄 흘러서,진짜
더워서 물총 쏘며 물놀이하는 아이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ㅎㅎ
교회 아가페 카페엔 물놀이 대행사의 직원 남자 두분이 있으셨고,오늘 오후 6시까지 물놀이를 한다고 하네요.
시원한 카페에서 얼음물을 한 잔 마시고, 아이들 간식 사러 여신도회장님따라 다녀오고, 저는 다시 사진을 찍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느님도 오늘처럼 좋은 날씨에 아이들이 건강하게 뛰어 노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셨겠지요.
남은 프로그램도 두 분 전도사님께서 잘 이끌어 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고백교회 여름성경학교 교사및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수고해주신 우리 여신도회원님들의 모습입니다.
모두다 신나게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들
워터 바운스에 올라가서 미끄럼틀 타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