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새로운 것들이 계속 쏟아지지만, 작품을 결정할 때는 이 작품이 몇 년이 됐고 그런 것보다, 내가 잘할 수 있느냐 없느냐만 생각하는데, ‘몬테크리스토’는 내가 정말 재밌어하는 작품이고, 무엇보다 때와 흐름이 있는 것 같다. 10주년은 그동안 공연했던 배우들이 참여하니 절대 기회가 없을 거라는 생각이었고, 이번에 참여한다면 내 생각을 온전히 담아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고 그래서 자신 있게 참여했다. ‘그레이트 코멧’을 하면서 고풍스러운 유럽을 알았고 ‘데스노트’를 하면서 쌔 한 공격적인 인물도 했고 ‘멤피스’도 했다. 몬테크리스토는 다양한 인간의 본성이 필요한데, 그런 작품들에서 나의 모습을 봤을 때 몬테크리스토를 하기에 지금이 적격이었다. 해서 선택에 후회가 없다.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진짜 잘해서 잘한다고 하는 소리인지 아닌지 아는데(웃음), 진짜 재밌어하는 것 같고 내 생각이 잘 전달되는 것 같고 그렇다. 민영기 형님은 새벽 2시에 전화하셔서 정말 잘 봤다고, 좋더라고 말씀해주시더라. 보통 메시지로 잘 봤다는 정도인데 새벽에 직접 전화를 주신 분은 처음이었다(웃음).”
첫댓글 꺄악 사진 너무 이뻐요!!
인터뷰 내용도 너무 훌륭합니다^^
같은날 진행했던 인터뷰 기사들중에 젤 맘에들어요 궁금한점이 다 해결되는 느낌이네요
기사 정독했습니다. 기자님이 배우님의 인터뷰를 정말 잘 정리해주셨네요.👍👍
배우님 응원합니다💙
사진이 대문짝만하니 아주 좋네요~👍
기사 내용이 더 자세해서 좋네요 사진도 더 애정이 담겨있어요 ㅎㅎ
와 배우님 인터뷰 내용이 정말 좋네요 ㅠㅠ❤️ 몇 번이고 계속 꺼내서 읽고싶은 내용이네요. 정말 뮤지컬고다운🤭 내용이라 좋고 배우님의 진솔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공유감사합니다🫶
사진도 다 너무 잘생겼어요 꺄😆💕 가죽+쓰리피스 찰떡콩떡이에요 배우님👍
이번 기사내용 너무 좋네요 🥹 더 예쁘게 나온 배우님 사진까지 !!!!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몬테 초반에 약간 어려웠던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 주시는 배우님 답변이👍🏻
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이지 참... 단단해져가는 배우님을 응원하지 않을 수 없는 백만가지 이유 중 하나! 최고닷!!!!! 👍 긍정대마왕~~~
📷까지 감사합니다~~
배우님 인터뷰는 언제봐도 정말 멋진거같아요😭👍 사진까지 너무 잘나오셨네요☺️
배우님의 인터뷰는 항상 담백하면서도 울림을 주는 거 같아요 👍🤍
배우님은 생각도 멋지고 말씀도 멋지고~
인생이 멋지신 자랑스러운 울 배우님이십니다~
인터뷰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배우님의 진심❤️
복수심에 정말 불타서, 그 온도가 너무 높아 파란 불꽃까지 보이는 듯한 몬테에서, 다 태우고 결국 ‘나’를 찾아 용서하게 되는 (내가 행복을 찾고자 한다는) 몬테의 마음을 들어 뭉클한 인터뷰였습니다🩵👍👍
배우님 인터뷰는 항상 좋더라구요.. 진심이느껴져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