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반의 보규와 동준이가 갑자기 팔에 깁스를 하고 나타났지.
둘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져서 다친 것이란다.
두 친구의 모습을 보니 선생님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오늘 이런 기사가 났더구나!
바퀴달린 신발이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탈 때는 꼭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하고, 경사지거나 차가 지나는 길에서는 절대 타서는 안되는 거 우리 친구들 알고 있겠지!
설마하고 방심하면 사고가 생기기 마련이란다.
미리미리 조심하도록 하고
학교에는 절대로 인라인 스케이트나 바퀴달린 신발을 신고 와서는 안 된단다.
`바퀴신발' 타던 초등생 급류에 실종
(전주=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어린이와 청소년들 사이에 바퀴달린 신발(휠리 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하천변 산책로에서 휠리스를 타던 초등학생이 물가 로 미끄러져 실종됐다.
6일 오후 6시 50분께 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앞 전주천변 산책로에서 친구와 함께 바퀴달린 신발을 타고 놀던 김모(11.초등4년.전주시 진북동)군이 물가로 미끄 러지며 갑자기 불어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목격자 윤모(50.전주시 서신동)씨에 따르면 "근처에서 놀던 아이들 중 한명이 물에 떠내려가 바지를 붙잡았으나 물살이 너무 세 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전주천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날씨가 어두워 져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이날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전주지역에는 오후에만 70mm의 집중호우가 쏟아 졌다.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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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0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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