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말 여름에 수리산 관모봉 정상 바위에서 헛딛어, 퉁퉁 부은 다리로
420m 고지에서 하산하다.
9월 한 달간 반캐스트 석고 붕대 상태에서 진통소염제 복용 및 물리 치료 받다.
10월 밥 먹고 하루 세 번 조금씩 등산 스틱 의지하여 걷고 아프다 느끼면 반 캐스트 붕대 감고 움직이지 않다
11월초 갑자기 복숭아 뼈에 물이 차다.
다만, 통증 없다.
자연 회복되지 않으면 주사기로 물을 빼내나 다시 물 차는 경우도 있다는 의사 안내받다.
이에 면역력으로 자연 회복을 위하여 사십여 일 고생하다 갑자기 떠오른 침술의 대가 김재관 한의원 기억이 나다.
아무런 도움 안되는 체험 사례
1. 장재근 수액시트로 좌측 족관절 외과 부종 개선될 수 있다.
2. 외국산 자연 식품 재료를 사용하여 부작용없는 종합비타민 4종류와 들기름 한 병을 무려 23만원에 약사에게 구매하고 열흘이면 낫는다
3. 지방보건소장 역임하고 중국 길림대 베이징대 침구 배워온 명인 한의사 침과 부앙을 보름동안 받다.
개인적으로 자식 또래의 젊은 사람이 지극 정성으로 소침 30여개 시술하고 전혀 차도가 없자 스스로 좌절하는 모습 읽었기에 조금도 비난하고 싶지 않다.
혈 맛사지
혈액 흐름의 개선 및 지압 효과로 비뚤어진 체형 관리에만 도움되다.
상쾌하고 기분 좋아 한 번쯤 받아 볼 만 하다.
명의를 찾아서
삼각지 로타리에서 중국 사람이 침과 뜸으로 노인의 관절 통증 치료한다는 풍문 아래 줄 서서 기다렸다
그 때 유명 한의대 졸업한 젊은이가 신비의 침술 배우려고 조수 생활하신 분이 바로 김재관 명의 한의사 이시다.
두 번째 수소문하여
4호선 신용산역 3번 출구 횡단보도 2개 건너면 써밋 푸르지오 상가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 올라 가다.
안녕하세요
예나 지금이나 기다린 일자 의자와 침대 2개 밖에 없다.
의자에 앉자 마자 부종 부위를 침꼬챙이 조진다. 붉은 선혈 나오다.
장침으로 이 곳 저 곳 들락날락 춤춘다.
요즘 젊은 한의사는 대침. 장침. 금침. 뜸을 못하지.
오랫동안 치료 받아야겠어요.
두 번째 날
보청기 낀지 3년됐어요.
2번이나 물어 본다. 너무 오래 됐어.
초기면 침과 탕약으로 치료해볼텐데.
멀쩡한 우측 족관절이 붓고 뻣정다리되어 한의원에 간신히 도착하다.
과거 진료차트 보시더니
좌측 치료하니 우측 무릅이 평소 약하여
나타나는 증상이란다
정수리 뜸 2곳
우측 슬관절 경골과 비골골두 부위 4곳 뜸과 장침 2개
좌측 물 찬 부위는 두 번 피 빼고 장침으로 이리 저리 쑤신다.
진맥 짚고 탕약 한 제 권하신다
알아서 선택하도록 짧고 명료한 말투 이지 강요 의사 전혀 없다.
급할 수록 돌아 가야 한다고
왜 김재관한의원 생각을 못했을까
효창동 살아서 용산우체국 후문에 있던 침술사 명인에게 삼대가 진료 받고 형제들도 허리 통증. 무릎 발목 어깨 관절 통증 치료를 받았는 걸
이제 흰머리에 검은 반점 솟는 연세에 이르러도 소문난 또 치료받고 나은 전력있는 환자의 입소문으로 찾아 오는 아주 허름한 한의원이다.
누구처럼 장삿속으로 번드럼하게 원장실 접수실 침구실 탕약실 차려 놓으면, 그런 권위적인 시설은 곧 진료비 상승이고 나이 든 어른이 살려고 몸뚱아리 함부로 막 굴려서 병든 것도 서러운데 자식들이 외면하여 나를 찾아 오신단다.
그 정신 알기에
두 말 않고 30만원 탕약 값 내다.
들고 다니기 힘드니 탁배로 보내준다.
첫댓글 윗 글은 체험 사례일 뿐이고, 김재관 한의원을 추천함은
관절로 고통받는 사례에 대한 한방 진료를 받고 개선된 사례를 소개함이오이다.
좋아졌다니 그만한 다행이 없읍니다
명의는 한순간에 만들어지는게 아닐테지요
오랜 경험과 임상 시술 사례를 바탕으로 본인의 끈임없는 연구와 노력 결과물 이라고 생각 합니다
완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체헌 사례
잘 보고 갑니다.
항상 좋은 나날 되세요?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체헌담 잘보구 갑니다 다행이 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명의소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