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며 생각하며 |
영국의 장군 한 사람이, 가족과 함께 항해를 떠났습니다.
그런데 항해 중, 커다란 풍랑을 만났습니다.
배는 곧 뒤집힐 듯 요동하였고, 승객들은 모두 두려워 떨었습니다.
그러나 장군은 전혀 당황하지 않은 채 가족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폭풍은 가라앉았습니다.
그제서야 부인은 안정을 되찾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참 냉정한 사람이군요.
식구들이 다 죽을 지도 모르는데, 어쩌면 그렇게 태연할 수 있죠?
당신은 겁나지 않나요?"
그러자 장군이 칼을 빼어 부인의 목을 겨누고 말했습니다.
“나는 이 칼로 당신을 찌를 수도 있소. 두렵지 않소?”
부인이 대답했습니다.
“칼이 사랑하는 남편의 손에 있는데 어찌 두려워하겠어요?”
부인의 말에 장군은 칼을 다시 칼집에 꽂으며 말했습니다.
"나도 그렇소. 풍랑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있는데
어찌 두려워하겠소?"
~ 인터네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
하아얀 마아가렛 꽃, 진보라와 연분홍의 페츄니아~‼
그리고 우리 교회 현관 앞, 외로이 피어난 분홍색의 다육이~‼
사택 앞에는 고개 숙인 초롱꽃과 청초한 자주 달개비꽃~‼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6월입니다.
그러나, 외딴 섬마을에서는 몹쓸 사건이 일어나고
서울 시청 광장에서는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가 열렸으며,
여자 혼자서는 가까운 산에도 갈 수 없는,
혼란된 사회의 아우성 속에서 죄악의 풍랑이 휘몰아칩니다.
이러할 때, 마음이 정결하기를 원하며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는
우리들이 서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요?
그렇습니다~‼
진정으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고 보호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손 안에 거하고,
발아래 엎드려야 함을~‼
거두리 뜨락에서 |
베다니 텃밭의 연초록색 상추 때문에~‼
옛말에‘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말을 기억하시는지요.
베다니 쉼터를 깨끗하게 닦아 놓으신 박원기 성도님과 우영자 집사님 덕분에
점심을 먹은 후 쉼터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데요.
아니 글쎄~ 목사님께서 씨 뿌린 상추가
아주 먹음직스러운 모습으로 우리들을 유혹(?)하고 있었답니다.
그 때 커피를 마시는 모든 분들이 하시는 말~‼
“삼~겹~살~”~‼ ㅎㅎㅎ
아~그러나 아쉽게도 지난주에 농약을 살포하셨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모두 아쉬워했었습니다.
그러나 골키퍼가 있다고 공이 안 들어가겠습니까?
오후 예배를 드린 후, 갑자기 삼겹살 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늘 넉넉하게 지체들을 섬기시는 에스더 권사님께서 맛있는 삼겹살을~‼
예쁜 성은이네가 마늘, 버섯, 음료수, 수박, 고기를~‼
오후 예배를 드리신 길옥자 성도님께서 냉장 수박을~‼
점심 식사 후에 남은 참나물을 상추대신으로~‼
와우, 우리는 상추 없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날씨가 무더웠지만 오후예배에 참석했던 지체들은
갑자기 벌인 삼겹살 파티에 모두들 즐거워하며, 주님의 사랑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오후예배 후에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강침 모든 분들께 연락을 드리지 못해서 너무 송구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죄송했습니다.~
주님의 너그러운 사랑으로 받아주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상추가 다 녹아내리기 전에 강침 모든 지체님들과 함께
이러한 즐거움이 다시 있게 되기를 기도해 봅니다.
맛있는 국수는 언제나 순종 구역~‼
더운 여름에는 국수가 별미입니다.
콩국수~ 비빔국수~, 막국수~‼
그러나 시원한 멸치 국물에 참나물 무침, 오이 무침과 더불어
여러 가지 고명을 올려놓은 잔치국수는 단연코 최고입니다.
거기에 최명옥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의 손맛과 아울러
사랑과 섬김으로 최선을 다하는 정수진 집사님의 헌신까지 보태니
금상첨화가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참기름과 깨소금까지 듬뿍 넣어서 비빔국수까지 만드셨는데요.
와우~ 모두들 두 그릇씩 먹었다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시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정리하시고 수고하신
순종구역 식구들에게 주님의 크신 축복이 풍성하게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6월 14일, 화요일 춘천 지방회가 우리교회에서 있습니다.~‼
춘천지방회 목사님과 사모님들께서 6월 14일, 우리 교회에 오십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부터 손님맞이(?) 대 정리 정돈을 시작하였는데요.
박원기 성도님과 함께 목사님께서는 구석구석 보이지 않던 쓰레기들을 찾아내어
끌어모으며, 잘게 부수고, 쓰레기봉투에 옮겨 담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아이들이 재밌게 놀았던 트램폴린(방방)이
구멍이 나고 지붕이 뜯겨져서 위험하기에, 모두 분해하여 옮기는 작업도 하였습니다.
어휴~ 토요일이 되어서야 겨우 마무리 된 정리 작업~‼
무더운 더위에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깨끗해진 마당을 바라보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수고하신 박원기 성도님, 식사를 섬겨주신 에스더 권사님, 김순옥 권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6월 14일 화요일, 우리교회에서 열리는 지방회가
주님의 은혜 가운데 잘 모여지고 마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한 섬기시겠다고 약속하신 김순옥 권사님과 박예숙 집사님~!
너무 너무 고맙습니다.
김중기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따라서 변함없이 말씀에 순종하며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계시는
김중기 선교사님과 사모님, 또 하은이와 요한이~‼
우리의 기도와 후원 없이는 많은 어려움을 감당할 수밖에 없는데요.
몇 년 전부터 새로운 사역으로 비젼을 키우며 기도하고 계십니다.
선교 센터를 위한 카페를 만드는 데 있어서 자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십시일반으로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주에는 대학생 선교회 대표 간사님이신 안장렬 간사님과 사모님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셔서 함께 예배를 드리시고 축도까지 해 주셨습니다.
춘천에 있는 대학 캠퍼스에서 복음을 전하시고,
수많은 젊은이들의 영혼을 위해서 사역하시는데요.
주님의 능력으로 늘 승리하시기를 기도 부탁드립니다.
❊ 또한 C국 선교를 위하여 다시 준비하고 계시는 서영상 선교사님과 사모님,
초등학교에 입학한 한결이와 더욱 귀여워진 한흠이랑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잠잠히 기다리고 있는 귀하신 선교사님 가정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속히 있게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성 경 퀴즈 |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출애굽기 21장 1절~ 6절 말씀입니다.
1) 출애굽기 21장은 하나님의 주신 언약을 통하여 두 가지 하나님의 성품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무엇과 무엇일까요? ( )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00과 정의와 00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예레미야 9:24)
2) 19세기의 노예제도는 사람을 인간취급도 하지 않은 채 사고 팔았던 아주 악한 제도였지만,
이스라엘 노예 제도는 가난으로 죽을 형편의 동족을 살려주는 일종의 사회 보장제도였습니다.
그리고, 부자 친척이 돈을 대신 물어주어 종에서 해방시켜 주었는데요.
그러면, 오늘날 죄의 종이었던 우리를 누가 대신 죄 값을 갚아주셨나요?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0000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로마서 5:8)
3) 사형제도는 복수가 아니라 인간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보존하려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내포되어 있는 규례입니다.
그러면 사람 안에는 누구의 형상이 있을까요?( )
“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000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세기 1:27)
이번 주 정답 : ① 사랑, 공의 ② 그리스도(예수님) ③ 하나님 |
❊6월 5일 성경퀴즈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유소위 형제님, 홍달샘 권사님, 김윤주 권사님,
김성운 학생, 권순남 사모님 입니다 ♬♪ 추카추카 --
------------------------------------------------------------------------------
2016 여름성경학교 교사 강습회 |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성경학교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작년처럼 지방회가 주최하는 연합 여름성경학교인데요.
그래서, 선생님들께서 미리 준비하고 기도하며 훈련하는 교사 강습회가
6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원주 중앙 침례교회에서 있습니다.
이경준 부장선생님과 정수진 선생님께서는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도님들께서는 선생님들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차비, 등록비~는 교회에서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