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인천성모병원 드라마에서 뜬다
전이재발암병원 양.한방 협진 체제가 결정적 이유

[내외일보=인천] 윤광석 기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이 TVN 새드라마 "제3병원"의 조명을 받았다.
5일부터 방영되는 TVN의 드라마 "제3병원"은 양.한방 협진 내용을 다룬 드라마로 , 남주인공 천재 신경외과 전문의 김두현(김승우)과 여주인공 천재 한의사 김승현(오지호)과 사이에 일과 사랑을 놓고 운명적 대결을 벌리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인천성모병원이 조명을 받게 된 것은 드라마 각본 내용과 같이 양, 한방 협진체제를 갖춘 병원이 바로 인천성모병원이기 때문이다.
드라마 출연진들이 제대로 된 작품을 열연하기 위해서는 양.한방 협진 의료체제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낀 나머지, 이 분야 전문병원인 인천성모병원을 모델로 삼게 된 것이다.
드라마 제3병원의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그런 의미에서 인천성모병원을 찾아 에피소드, 의학자문, 대본검수 및 배우교육과 촬영장소 제공에 이르기까지 자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성모병원은 TVN 방송에서 눈독을 드릴만큼 양.한방 협진 공조체제가 잘 이뤄진 병원으로 유명하다.
환자 한명이 양방과 한방을 오가며 효과적인 치료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이미 성모병원은 2011년 3월 전이재발암병원을 국내 최초로 설립한 이래, 그 의술 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태이다.
암수술 및 암치료 부문 잘하는 병원. 건강검진 심사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을 차지할 정도로 가톨릭 인천성모병원의 명성은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제3병원 새드라마로 인해 인천성모병원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그 위상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높이게 됐다.
한편, TVN의 새드라마 제3병원은 기존 메디컬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양.한방 협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지난 5일 첫 방송과 함께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드라마 연출에는 김영준, 김솔매 극본에는 성진미, 제작과 공동제작은 태원엔터테인먼트와 엠제이앤컴퍼니가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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