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미국 이스턴 미시건대학과 복수학위협정 조인식 개최

- 4년 만에 양 대학의 학위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내용을 골자로...
계명대 본관 중회의실에서는 12월 5일 오전 11시 미국 Eastern Michigan University(이하 EMU) 대표단이 방문한 가운데 양교간의 복수학위제(Dual Degree)를 위한 조인식이 열렸다.
이번 조인식은 1, 2학년은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에서 3, 4학년은 EMU. Collage of Business에서 수학(2+2)하면 양 대학의 졸업장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계명대에서는 연간 40여명의 학생이 복수학위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미국 미시건주 Ypsilanti 시에 위치하고 있는 EMU는 1849년 설립된 이래 5개 단과대학 6개 School, 24개 학과의 23,500명의 재학생을 가진 명문 주립대학으로써 미국내 창업관련 10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 된 바 있으며 우수한 경영대학으로도 유명하다.
계명대 이중희(李重熙, 50세, 회계학과 교수)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정은 재학생들의 면학분위기를 향상시키는 동시에 우수한 신입생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라며 “제도적인 지원과 관리를 통해 복수학위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이를 통한 인재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계명대의 이번 복수학위제 시행은 해당 학생들에게 특별장학금 지급, 영어전용기숙사(KELI House) 입주 우선권 부여, 별도 전공반 개설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어서 신입생 모집을 위한 홍보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분석된다.
협정식을 마친 후 오후 2시 부터는 EMU 경영대학 Dr. David E. Mielke 학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Dr. David E. Mielke 학장은 특강을 통해 세계경영환경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미국 경영대학 학생들의 사례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자세에 대해 역설해 그 자리에 모인 300여명의 학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학교측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EMU 복수학위제 협정 체결로 계명대는 이태리, 미국, 중국, 폴란드 등의 6개 선진대학으로 복수(연계)학위제 시행기관이 늘어났으며 독일, 호주, 러시아 대학들과도 개설 추진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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