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014년 2월 24일 오후 5시 정선읍 덕송1리 돌다리길 로하스 농촌관광타운에서 돌다리 체험마을(대표 최재식) 주관으로 지역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하스 농촌관광타운 준공식을 개최한다.
정선군은 2013년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정선읍 덕송리 571번지 일원에 도시민들이 머무르며 휴양 및 찜질이 가능한 '펜션 찜질방' 4개동과 전통 먹거리 체험시설인 '전통 재래식당' 1개동, '주차장' 등을 갖춘 로하스 농촌관광타운조성을 지난 1월말 완료했다.
최재식 돌다리 체험마을대표는 “덕송리 돌다리체험마을은 다른 마을에 비해 정선 5일장, 아리힐스 리조트, 아라리촌, 구절리 레일바이크 등 연계할 수 있는 주변 관광지가 매우 많은 장점이 있다”며 “이번에 준공된 시설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은 물론 향토음식과 숙박민박서비스 등을 제공할 경우 지속적인 농외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창진 정선군청 농업축산과 농정기획담당은 “돌다리 체험마을을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농어촌 체험휴양마을로 지정해 농촌관광을 대표하는 마을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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