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개운동 현대홈타운스위트 27세대, 단구동 현진에버빌5차 29세대와 6차 52세대, 개운동 한신 휴 플러스2단지 39세대도 미분양되고 있다.
임대아파트인 태장동 금광포란재 아파트는 23, 33평형이 각각 166세대 273세대가 미임대돼 40%선에 달하고 있다.
반면 9일께 청약한 P아파트의 경우, 최고 경쟁률이 18.9대1를 기록한 것을 비롯 평균 11대1의 경쟁률을 나타나는 등 신규 분양아파트 평균청약경쟁률이 5대1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는 342세대 청약에 3,900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으며 절반가량이 위임장으로 대신하기도 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들어 아파트 분양권 프리미엄이 거의 없으며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과열양상으로 거품이 빠지면 가격폭등으로 인한 지역실수요자들의 피해 등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