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본 큐슈

[김석봉]

일시 : 2017년 01월 29일, 2일차 일요일 날씨 : 아침비 후  맑음.

코스 : 야하타로얄호텔 조식 후 유노하나(벳부)→가마도지옥(벳부)→

         긴린코호수(유후인)→민예품거리(유후인)→고마츠지옥(아소).

호텔 조식 후 고속도를 따라 유노하나로 이동 합니다.

오이타현에 속한 벳부는 명실공히 큐슈 최고의 온천도시 벳부에 위치한 이곳 유노하나 재배지에서는 온천 성분 중 하나인 유황을 채취 하여 전통적인 방식으로 추출하는 과정을 볼수 있으며, 채취된 성분으로 제작한 입욕제, 비누등 미용품을 전시 판매 하고 있습니다.

유노하나로 내려 가면서 차창밖으로 바라본 풍경 입니다.

유노하나(벳부)에 도착 했습니다.

유노하나 주변의 풍경 입니다.

유노하나 주변의 관광지도.

유황재배지 앞에서...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관람.

유노하나 유황재배지를 관람하고 가마도지옥(벳부)으로 출발 합니다.

가마도지옥 입구 매표소.

가마도지옥(벳부)

지옥에서 뿜어져 나오는 증기로 밥을 지어 신에게 바쳤다고 하여 부뚜막지옥(가마토지옥)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여섯 개의 연못이 온도에 따라 각기 색을 달리하여 신비롭다. 또한 온도가 높아 질수록 하늘색을, 그리고 낮아 질수록 주황색을 띄기 특성을 갖고있다. 지옥순례 중 맛볼 수 있는 온천 달걀과 독특한 라무네 사이다는 이곳의 빠질수 없는 간식 거리다.

가마도지옥 현지 가이드와 울 공주들...

가마도지옥 옆 족욕장에서 족욕 중입니다.

가마도지옥 주변의 모습 입니다.

가마도지옥(벳부)에서 관광 후 긴린코 호수(유후인)로 이동 합니다.

유후인에서 중식 후 긴린코호수(유후인)에 도착 합니다.

긴린코호수(유후인)

호수의 잉어가 수면위로 뛰어 오를때 그 비늘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금빛으로 보인다고 해서 긴린코라고 불리운다는 유후인의 관광 명소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새벽 무렵에 수면에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올라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긴린코호수의 모습 입니다.

긴린코호수에서 가족과 함께...

민예품거리의 모습 입니다.

민예품거리(유후인)

벳부와 마찬가지로 온천 도시로 유명한 곳이나 벳부의 번잡함과는 다르게 조용한 분위기의 온천이며 벳부역에서 아소산 방향을 따라 버스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위치 하고 있다. 마을은 미술관이나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한적하게 구경하기 좋으며 특히 긴린코, 마키노토 등지에 있는 노천 온천이 유명하다. 이밖에 민게이무라와 유후다케도 가볼만 하여 유후다케를 오르는데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민예품거리에 있는 벌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집.

500앤 하는 벌꿀 아이스크림은 윗 부분은 달콤한 벌꿀을 아랫 부분은 통팥에 따뜻한 아이스크림 맛을 느낄수 있어 별미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목인형 상점.

고마츠지옥(아소) 노천 온천에서 계란을 삶고 있습니다.

고마츠지옥(아소)

해발100m 스지유 온천 인근에 자리한 고마츠지옥은 차에서 내려 30분 정도 산책하는 동안 자연의 경이로운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다. 지옥이란 이름에 걸맞게 곳곳에 온천이 솟아나고 있고, 온천의 양기 성분으로 돌, 바위, 땅이 붉게 물들어 있다. 옛부터 인근 주민들은 이 열을 이용하여 야채나 생선등을 쪄먹었다 한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장소는 ""다마고 무시유"" 달걀찜탕으로 팻말에 쓰인대로 달걀을 넣고 9분 기다리면 삶은 달걀이 완성된다. 반숙을 원하시면 7분간 담가두어야 한다.

유황 냄새가 계곡 전체로 번지고 있습니다.

노천 진흙탕.

고마츠지옥 계곡 관광 후 쯔에타테 히젠야 호텔로 이동 합니다.

쯔에타테 히첸야 호텔에 도착 합니다.

호텔식 카이세키 석식.

호텔 도착 후 석식을 하고 노천탕에서 온천욕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