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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석 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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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박경석 영상 자료. 국군포로와 북 사단장 이야기 - 2 -
박경석 추천 3 조회 437 18.09.04 17: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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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9.05 19:09

    첫댓글 댓글을 단 아들 둘을 군대에 보낸 어머니의 지적도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나와 울프독의 더 깊은 의도를 헤아려 주었으면 하는 심정이다.
    6.25 당시 우리 국군의 고급 지휘관 들 특히 일본군 출신 고급장교의 행태를 이글에서 밝히면 아마 세상이 뒤집힐 정도로 경악할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은유로 숨기고 북한군 사단장의 대비되는 리더십을 밝히므로써 교훈을 얻을 수 있다고 생걱한 것이다.
    나는 당사자로써 울프독의 깊은 혜안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 작성자 18.09.05 13:19

    한 예- 일본군 출신 어느 사단장. 지금도 추앙을 받으며 살고 있다.
    매주 다른 젊은 여자와 함께 잔다. 물론 부하가 죽어가는 전투중.
    사단 헌병참모는 '채홍사'가 되어 매주 새 젊은 여자 구하러 일과의 대부분을 보낸다.
    젊은 장교의 눈에 비쳐진 그 현상을 어떻게 생각할 수 있겠는가.

  • 작성자 18.09.05 13:33

    팩트는 중요하다.
    사악한 사실을 숨기면 숨실수록 악은 더욱 확산된다.
    사실을 밝혀 교훈으로 삼을 때, 발전은 눈부시다.
    우리는 6.25전쟁 당시의 무섭고 사악한 팩트가 비밀의 베일이 너무 깊숙히 감춰져 있다.

  • 작성자 18.09.05 13:57

    백선엽 장군이 만든 '가짜 호국 영웅 심일 소령' 사건도 바로 울프독에 의해 세상에 퍼졌다.
    백선엽 장군이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으로 있으면서 만든 6.25당시 육군총참모장 '채병덕 평전'(김행복 집필) 의 진실도 곧 밝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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