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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쵸니 원문보기 글쓴이: 쵸니
농촌진흥청은 소비자에게 국산 버섯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기 위해 11월 5일~7일까지 3일간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특설매장에서 “전국팔도 버섯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볼 수 있었으며 특산 버섯으로 우리나라 지도를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버섯 가공제품과 버섯생산 농가의 직거래도 이루어져 소비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맛보면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전국팔도 버섯전시회 현장으로 저와 함께 가보실까요?
국산 버섯과 이삭이 캐릭터로 만든 농촌진흥청의 케이크가 시선을 끌고 있었습니다.
역시 우리 버섯이 최고죠!!
목이버섯으로 만든 장아찌와 국수인데요.
목이버섯의 효능은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개선에 탁월합니다. 비타민D가 풍부하여 칼슘 흡수를 도와 성장기 어린이와 노년기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습니다.
베타글루칸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억제 작용 및 각종 무기질, 비타민류가 풍부해 피부를 매끄럽게 해줍니다.
또한 목이버섯은 샐러드, 냉채, 볶음, 죽으로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에서는 동물실험과 세포실험을 통해 노루궁뎅이버섯의 추출물이 인지능력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고 신경세포 재생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하죠!
노루궁뎅이버섯은 생으로 또는 말려서 분말로 드실 수 있습니다.
영지버섯은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성인병 예방 효과가 있고 혈압조절, 간 기능 보호, 콜레스테롤 저하 효능이 있는 약용버섯입니다.
뽕나무 상황버섯차와 상황현미식초 상황버섯은 다른 버섯과 달리 차로 다려서 마신다고 하는데요. 열량이 낮아서 비만인 사람에게 좋다고 합니다.
안동참마로 만들어 건강하고 맛있는 쿠키라고 하는데요,
가족들 영양간식으로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자연송이제리입니다.
송이버섯은 맛과 향이 뛰어나며 고급버섯, 항암버섯으로 알려져 약용된다고 합니다.
새송이버섯포는 국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무농약 새송이버섯을 숯불 향 가득한 각종 양념과 정성을 가득 담은 건강하고 감칠맛 나는 영양간식이라고 합니다.
새송이버섯의 쫄깃한 식감과 은은한 숯불 향이 잘 어우러져 육포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요,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전라남도 무안에서 버섯을 22년째 재배하고 있는 나태운님은 느타리버섯 재배를 시작으로 지금은 새송이버섯으로 바꿔서 재배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새송이버섯을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자비를 들여 새송이버섯을 주원료로 해서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많은 분들의 연구로 인해 착한 먹거리, 건강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을 한 결과 "숯불맛 새송이버섯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11월 7일 공장을 만들어서 허가를 받아 새송이버섯포를 만들어 판매한지 3일밖에 안되었다고 하는데요.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다고 하시며 활짝 웃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숯불맛 새송이버섯포가 많은 분들한테 사랑받기를 저도 응원해봅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능성 컬러 버섯 천연조미료세트는 국내에서 육성된 버섯품종 7종을 이용해서 만든 천연조미료 가공품으로 새송이, 팽이, 느타리, 표고버섯, 컬러 버섯 노랑, 분홍느타리, 기능성 버섯으로 알려진 노루궁뎅이버섯이 7종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버섯의 단점이라면 오래 저장할 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버섯 천연조미료는 언제든지 편리하게 요리의 맛을 낼 수가 있고 선물세트로도 좋겠죠!
동충하초는 대사산물이 간 기능 관련 효과, 면역기능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생리활성화 물질로 제시되어 건강기능성 식품으로 인지도가 높으며 코디세핀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회복 시간을 단축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비타민D와 B2, 타이로시제, 엽산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과 빈혈치료, 당뇨병, 비만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양송이버섯은 참기름과 소금을 조금 넣어서 구우면 맛있다는 걸 여러분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머쉬마루버섯은 새송이버섯에 비해 수분 함량이 적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무기질이 많으며 수용성 비타민뿐만 아니라 지용성 비타민 특히 비타민E, C, B2의 함량이 많다고 합니다.
송화버섯은 향긋한 송이버섯 향과 표고버섯 향을 동시에 느낄 수가 있으며 표고버섯에 비해 기둥이 부드러워서 갓과 기둥 모두 식재료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수분함량이 적어 보존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잎새버섯은 고불고불한 나뭇잎 모양의 엽상체가 겹겹이 뭉쳐 둥근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으며 항암 외에도 당뇨환자의 혈당 저하 및 다이어트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잎새버섯은 말렸다가 차로도 드실 수 있습니다.
단비가 내리고 있었던 주말 오후에 농협 하나로 클럽으로 장 보러 갔다가 농촌진흥청 전국팔도버섯전시회에서 버섯으로 만든 가공 제품과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맛보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여러분! 가을에는 버섯이 제철입니다. 영양이 풍부한 친환경 국산 버섯 많이 드시고 건강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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