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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좀 싫은 소리 해야 할것 같군요!
어느 fc분에 글중에 티백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ㅎㅎㅎ 처음 듣습니다.
이내 무슨 말인지 알았지요!
사실 보험사들에 알량한 환수금 문제도 참 문제입니다 만..
무엇보다 이 업계에는 티백- 마인드를 두루 두루 겸비한 ... 좀 심하게 표현하겠습니다.
물론 여기 오시는 분들 중에는 별로 그런 분은 없다고 봅니다.. 만
아주 양아치 기질과 좀비근성에 문무를 두루 두루 겸비한 티백 매니저들이 극소수지만 업계에는 있습니다.
뭐냐 하면...
아예 까놓고 얘길 하지요!
사실 그들중에는 과거 오래전에 영업 1-3년 정도 뛰고 또는 mdrt 좀 .. 1-2번 하고
잡체인지 해서 매니저랍시고 하루 종일 소일? 아닌 소일하며 리쿠리팅 한답시고
혼자 바쁜 척 하는 매니저들이 있답니다.
대개 그들은 한달중 날수로 10일 미만 정도 좀 바쁘지요!
하루 종일 뭘 그리도 열심히도 하는지 그들에 스케쥴은 대개 fc들 거의 아무도 모릅니다.
소위 마감 1주일 남겨 두고 본격적으로 바쁘지요!
뭐 이정도 까지는 아름답게 봐 넘길수 있습니다. 그냥 살다보면 .....
그런데 이 업계에는 보리차 티백 같은 매니저들이 있습니다.
혹 그런 경험들 .., 전화들 받아 보셨는지 모르겟군요..
어느날 오랜 동료나 알던 동료로 부터 전화를 받지요!
잘 지내냐고요.. 인사와 함께.. 자신은 지금 A라는 회사에 있는데...
언제 한번 놀러 오라고.. 아니면 가까운 날 한번 만나자고....
그래서 겸사해서 만나면 대개 자신이 언제 그 회사로 갓는데...
정말 장점이 많다고.. 그리고는 슬슬 작업이 들어오지요!
같이 일하자.. 만약 같이 근무하게 된다면.... 이런 저런 장점과 특헤에.....
마치 FC들이 일반 고객 변액이나 은퇴플랜 설명하는것 보다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그림이 그려지도록 소위 스토리 셀링을 펼치지요!
이럴때 세부류 정도에 반응이 FC들로 부터 나오는 것 같더군요!
/ 현재 근무를 잘하고 실적도 양호하고 특히 회사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두텁고 무엇보다 고객과의 믿음을 오랬동안 간직한 부류에 FC나 SM은 정중히 거절을 하지요!
/ 특별히 생각한적 없으나 현재 근무조건이나 현 자신에 영업방식이 좀 권태롭거나 변화가
필요하다고 좀 생각한 이들은 .. 뭐 글세요.. 반신 반의 하지요!
그래서 생각한번 해보겟다..고 거절도 찬성도 아닌 표현을 하거나 시간이 지나면 잊어 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혹 따라 나서는 이들도 간혹 있습니다.
/ 세번째가 현재 근무조건에 상당히 문제를 느끼거나 .. 아니면 전 매니저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따라 나서는 이들입니다. 대개 그 매니저가 그렇게 인간관계가 나쁘지 않다면...
간혹 속 깊은 가면을 쓴 사실을 모르고 .. 그 매니저에 온갖 여러가지 부가 헤택과 장점들을
몇날 며칠을 만나서 듣게 되면.. 이후로는 극심한 갈등을 느끼게 되지요!
이후로는 50 / 50에 감정에서 갈등을 하다가 40/ 60에 갈등 고조 단게에 들어가면..
몇날 며칠 잠을 설친다고 하더군요!
그때 부터는 ... 이런 갈등 마무리 단계(소위 자가 셀프 클로징단계) 에 들어가는데...
네가 지금 다니는 회사를 그만 둬야 할 이유가 한 99가지 정도가 생각이 되며..
그리고 네가 갈려고 옮기려고 하는 회사에 갈 정당한 이유 99가지로서 갈등을 스스로 마무리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정착지원금 수개월치라는 아주 달콤한 제시는 소위 세일즈에서 말하는
마지막에 그나마 좀 남아 있던 갈등에 조각부분들을 거의 완벽하게 날려 버리지요!
그리고는 갑니다.. 그러나 대개 큰 뜻이 없이 간경우 .. 보험사들 거기서 거기 라는 사실
느끼는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지요!
한 3- 6개월? 길면 9개월? 도 안갑니다.
기존 회사에서 기고객들은 대부분 두고 나왓지요! 뭔가 처음부터 해야 한다는 설레임보다는
좀 갑갑한 절망감이 한커풀 두커풀 엄습해 오지요!
그러나 현실이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고 마음을 다 잡습니다.
그런데 그때쯤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한 부류는 어쨋든 가서 모처럼 마음맞는 이들과 함께 매니저를 중심으로 새로운 활력을 찾고
시작하는 부류가 있고..
또 한 부류는 처음 시작과는 다르게 서서히 그동안 전혀 예상치 못한 잔잔한 갈등에 부스러기들이
올라 오기 시작하지요! 간간히 트라블도 있기도 하고.. 아니면 언제인가 부터 자신을 데리고
갔던 매니저(혹 지점장...)에 행동이 좀 수상하게 느껴 질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 달 즘 있다가 혹 얘기좀 하지고 부르거나 면담을 요청 합니다..
다름 아니라.. B사로 가자고... 그리고 또 처음과 비슷한 유형에 작업이 이루어지지요!
이들 이른바 티백... 아니 철새 매니저(혹 아주 소수지만..지점장)들에 문제들은 FC들과는
전혀 다른데 있지요..
소위 선지급 정착지원금 문제나.. 아니면 윗 선 간부들이나 그에 준하는 상사들과의 마찰...
뭐 드물지는 않지만 생각처럼 리쿠리팅이 안된다... 식에 여러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이런 저런 이유와 한? 많은 사연으로 또 B회사... C회사로 갑니다..
왠지... 저 본인 주위만 동네 수질이 안좋아서 유독 그런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대개 그사람들 간만에 전화오면 .... 전화오는 멘트들 거의 유사합니다.
"OO씨 잘 지내냐?.. 요즘 뭐하냐? 다름이 아니라 언제 식사나 커피한잔 하자!"
이런 매니저들 약간 공통적인 특성들이 있습니다.
대개 영업 일선 거의 은퇴햇지요! 마인드는 옛날 99식 종신시절 마인드로 오랜 철갑무장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FC들이 영업현장에서 뛸때.. 그들은 다른일들에 관심이 잇는것 같습니다.
그런 매니저와 같이 일하는 FC들에 고충은 대화가 안된다..(요즘말로 소통이 안된다..)
FC들이 현장에서 어떤 고충이나 도움이 필요한지를 모른다.. 이더군요!
심하면 영업방식을 놓고 맞니.. 틀리니.. 하면서 기를 죽이기도 한답니다. 소수지만..
그리고 그들 티백 철새마인드 매니저는 심하면 불과 1-2년새... 3- 4군데 를 옮겨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사실은 극소수에 사례 일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우리 주변에 있고 존재하는 사실이지요! 사람들 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말을 좀 정리하자면.. 혹 . 큰 다른뜻이 있거나 목표를 충족시킬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옮기거나 어떤 선택을 할 경우에.... 뜻이 분명해야 할것 같습니다.
누구는 우선순위로.. 공신력 있는 회사를 우선순위로 삼거나..
누구는 그 회사에 타 회사에 없는 차별화 된 상품을 우선순위로 삼거나..
또 누구는 특정 회사에 높은 커미션률을 유선순위로 삼거나....
다 좋은 판단 같습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가요?
이일을 좀 하다보니... 확실히 알겟더군요...
그것은 바로 사람입니다. 만약 네가 스스로 부족하다면.. 나는 .. 사람을 잘 선택해야 한다고 봅니다..
회사가 .. 상품이... 커미션이 아무리 좋고 훌륭해도.. 나와 뜻을 같이할 동료와 매니저를 잘못 판단한다면..
잘못 만낫다고 한탄 한다면...... 말짱 황이지요!
옛말에 오랜 고사에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이 있지요!.
고구려 고국천왕시기에 을파소 라는 명재상이 있었답니다.
그는 폭군을 내쫒고 새로운 왕을 등극시키고 당시 고구려 전역에 우수한 인재들을 두루 소개하여
태왕(고구려에서는 태왕이라고 칭함) 으로 하여금.. 백성을 보살피게 합니다.
요즘 같은 시절... 그리고 참 우리 업게에서는 과거에 그런 을파소 같은 상사나 지점장 매니저들이
더욱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고 보네요!
을파소가 누구냐고요? 혹 진대법이라고 들어 봤습니까?
우리 역사에서 현재 밣혀진 역사중에서 가장 오래전에 민생을 보살피고 도운 제도입니다.
그 진대법을 최초로 고안해서 주장한 매우 뜻깊고 유명한 명재상이지요..
좀 얘기가 샛지만.. 업계동료들을 서로 인생에 윈-윈에 목표와 목적으로 보지 않고..
자신에 발전과 입장세우기. 이익을 위해 수단으로 도모하려는 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여든 조직이 얼마나 오래갈가요? 얼마 못 가지요?
철저한 개인주의. 이기주의 마인드로 시작해서 ..눈앞에 기회만.. 이익만.. 바라다 보고
모였는데 그 장미빛 기회와 이익들이 환타지에 신기루처럼 사라질때는
남는것은 결국... 실수. 시간낭비. 한탄.. 원망.. 금전적 손실. 불신만 남는다는 사실들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혹 한 두번 세번에 시행착오.. 실수.. 시간낭비와 선택에 후회를 경험햇다고 간혹 두번
다시 이 업계를 안 본다고.. 생각조차도.. 기억에서 조차도 지워버리겟다고 하는 이들도 있더군요!
그러나 그런 생각들은 좀 잘못되었다고 시각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대개 그런 경우에 사실 뒤에 가려진 이면에는 숨기고 싶은 자신에 노력없는 댓가와
이익에 대한 욕망이 전혀 없엇다고 는 100% 장담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냉정한 현실을 논할때.. 그러나 보험잡만큼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직업도 드물고..
정보공유도 .. 같은 일을 하는 종사들로 부터 도움을 받을수 있는 직업도 많지가 않다고
봅니다. 대개 그러한 마음으로 떠난 이들중에는 드물지 않게 수년 뒤에 다시 돌아오는
이들을 많이 봣습니다..
그들이 대개 그러더군요! 사회나가보니.. 보험보다 더 힘들고 어렵고.. 더 치사한 일들이
많더라.. 그동안 시간과 돈만 까먹엇어... 그래도 보험만한 일이 별로 없더군...
밖에 나가서.. 사무직으로 가든.. 전문직으로 가든.. 심지어 동네에서 닭을 팔든..
슈퍼를 운영하든.. 이 세상어디에도 나보다 먼저 그 업게에 들어와서 공생하고 시행착오를
하고 하는 직업들이 거의 절대 다수입니다. 경쟁자 없는 직업에 고초가 없는 곳은 없지요1
마지막으로 ... 매니저들이나 FC들이나 자신들이 서로 조그만 눈앞에 이익과 기회만 찾는다면
그런 일들은 서로가 피해를 보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해야 멀리보고 멀리 갈수 있는지를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빨리 가겟다는
조급함이 그런 이상한 결과들을 생산한다고 봅니다...
성공을 하려면 성공에 댓가를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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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나 공감하는 내용입니다...저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군요...8년을 I에서근무하다 올해 N사 지점장으로 옮겼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찾고자 했는데 팀원들에게는 욕심으로 비춰지지는 않았는지..겸허히 돌아보겠습니다..저도 님이 지적하신대로 이런행태들이 싫어서 매니저 하고픈 FC한명과 왔습니다..같이가자는 말조차 하지않았습니다..이런 철새매니저로 대접받는게 싫어서.. 하지만 저희들은 프로입니다...구단을 선택하는 결정권은 저희들에게 있지 않나요..고객들..지금도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우리의 자존심을 찾았으면합니다..남은 팀원들..잔류 혹은 옮기는 것 또한 그들의 선택이죠..감언이설은 하지 말아야죠.. 올사람
들은 스스로 먼저 연락이 오더군요...있는그대로 CIS부터 다시 시작해서 판단하게 하면됩니다...모든 매니저분들...정말 열심히... 있는 그대로를 보여줍시다..
세상의 모든 만물은 자신이 있는 자리에 맞춰 살아가게 마련입니다. 물론 소수 대리점 설계사들의 행태가 눈에 거슬릴 경우가 많지요..(전 정말 그런거 싫어합니다..원칙의 충실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허나 그건 그 개인의 성격,취향등 개인적 문제가 아닙니다..누구던지 그렇게 행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한 번즘은 고뇌했어리라 판단됩니다. 중요한건 이 모든 행태들을 모두 내 탓으로 돌리는 개인주의적 문제로 본다면 가장 좋아할 사람, 가장 이익을 보는 자는 보험사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