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발인 예배로 서울대병원에 갔다가 교회 권사회로
교회 20주년 특별 세미나로 곽선희 목사님 강의가 있다.
그리스도인의 나이 듦에 관하여....
집에서 08시에 나와 08시 40분 서울대 병원에서 발인예배 드리고
10시에 권사회 참석하고 11시에 나와 부지런히 걸어서 율동공원 바로 밑에서
율동공원 다녀온 친구들과 만났다.
부지런히 따라가며 뒤에서 찍었다.
길자가 중간에 혼자 걸어오고 말자와 경희는 보이지않네요.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예쁘네요.
영자가 하늘을 바라보며 아름답다고 합니다.
신정이가 노래를 부르나?
먼저온 친구들이 의자에 앉아서 쉬고있는 동안 나는 뒤돌아 마중갔더니 보이지않은 친구들이 이렇게 걸어오고있네요.
이곳에 앉아 기다리는 친구들과 만나서 잠깐 쉽니다.
오늘 점심은 내가 아침 일찍부터 오늘 할 일을 다 할 수있어 감사함에 샀습니다.
까메오가 시키지도않았는데 야쿠르트를 가지고 와서 부탁했더니 나는 자고있네요.ㅎ
항상 건강하게 즐거운 만남으로 오래 오래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침에 오다가 포도가 싸다고 사서 순자네집에 맡겼는데 길자 경희 영자는 안샀다고 그냥 먼저간다네요.
그래 먼저 잘 가라. 다음주에 또 만나자!
아침에 사서 순자네집에 맡겨둔 포도를 가지러갑니다.
올라가서 포도 시식하고 꽃구경하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즐거웠다 잘 있어! 그래 잘 가시요.
역광이어서 내가 앞으로 돌아와 찍었더니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두둥실 예쁘네요.
박스에서 꺼낸 포도를 베낭에 넣고 또 들고 갑니다.
이제 그만 들어가라. 그래 잘 가 ~~~
말자는 집에 꽃이 하나도 없어서 제라늄 하나 얻어갑니다.
꺽은 란타나꽃이 나오게 찍어달라네요.ㅎ
그래 잘 키우고 건강 잘 챙겨서 다음주에 또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