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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07: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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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이탈리아어: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로마 가톨릭의 대성당이다. ‘눈의 성모 마리아’라는 뜻으로, 로마의 4대 바실리카(고대 로마 양식의 대성당)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전설에 의하면 325년 8월 5일 교황 리베리우스 꿈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가 눈이 내리는 곳에 성당을 건축하라고 계시다고 한다. 리베리우스가 생각하기에 여름이 어떻게 눈이 내릴까 의심했는데, 다음날 정말로 한여름에 에스퀼리노 언덕에 하얗게 눈이 내린 것을 발견하여 그곳에 성당을 세웠는데 그것이 바로 이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인 것이다. 이런 사연 때문에 통칭 '눈의 산타마리아'라고도 한다.
위치상으로는 테르미니역과 가까운 로마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테르미니역에서 카부르 거리를 따라 도보로 10~15분 정도 걸으면 도달할 수 있다.
성당은 최초 세워진 이후 여러번의 개보수를 거쳤다. 내부의 장식으로는 고대 로마 신전에서 가져온 대리석주와 콜롬버스가 신대륙에서 가져온 금을 사용한 천장화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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