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훈, 구직 18-11, 김은채 선생님과 이희진 씨와 인사
둘레 사람인 산돌학교 담임선생님이었던 김은채 선생님과 연락을 했습니다.
석훈 씨가 고등학생 때 했던 진로 상담 내용을 듣고 싶었습니다.
만나고 싶었지만 먼저 약속을 잡아야 할 것 같았습니다.
제가 먼저 문자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언제, 어디서 만날지 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자)
2018. 07. 11 안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박석훈 씨를 돕게 된 안지훈입니다.
석훈 씨가 둘레 사람으로 김은채 선생님을 적으셔서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그리고 김은채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셨을 때 진로상담을 했던 내용도 듣고 싶습니다. 문자를 보시고 통화가 가능하시다면 문자 혹은 전화 한 통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07. 12 김은채
“안녕하세요. 혹시 월요일 2시 30분 어떠실까요?”
문자를 늦게 보게 되었습니다.
석훈 씨가 김은채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부탁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5시쯤 석훈 씨가 직접 연락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저 박석훈 입니다.”
“네.“
“선생님 저 다음 주 월요일 2시 30분에 가도 돼요?”
“그래. 그럼 월요일 2시 30분에 산돌학교 빈 교실에서 보자.“
“알겠습니다.”
다음으로 스타벅스에서 일하는 희진 씨와 연락했습니다.
희진 씨도 제가 먼저 문자했습니다.
(문자)
2018. 07. 11 안지훈
“안녕하세요. 저는 군산 나눔의 집 단기사회사업으로 석훈 씨의 구직을 도와주는 안지훈입니다. 석훈 씨가 둘레 사람으로 희진 씨를 말씀하셔서 저희가 같이 찾아뵈어서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혹시나 문자를 보신다면 나중에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8. 07. 12
희진 씨가 문자를 보시고 먼저 전화를 줬습니다.
석훈 씨가 받아 직접 통화했습니다.
“여보세요? 형 저 석훈이에요.”
“어!“
“월요일에 단기사회사업에서 저를 도와주는 안지훈, 김예림 선생님과 같이 가도 돼요?”
“그래.“
“그럼 스타벅스에서 봐요.”
“알았어.“
둘레 사람들과의 연락으로 만날 시간과 장소를 정했습니다.
둘레사람들에게 인사를 해야 석훈 씨에 대해 더 잘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인사를 하면서 들은 석훈 씨에 관한 얘기들로 이번 구직의 범위도 넓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 반절은 성공했다고 합니다.
곧 반절은 성공 할 것 같습니다.
2018. 07. 13 일지, 안지훈
첫댓글 인사만 잘해도 사회사업 성공했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