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포니아
펀퀸과 비스므리 하게 닮은 아이 펀퀸보다는 잎끝이 동글다는것....
다유기가 다 그렇듯이 처음 굳혀지지 않은 아이를 보면 누구도 쉽게 손을 대지않는 녀석중 하나
그래서 일까요.. 가격대가 그리 높지도 않아 하나정도 키워볼만하다 라는 생각이 들어갔던 녀석중 하나
농장에서 유독 다른사람들이 손을 잘 잡아주지 않는 이 아이를 바람꽃은 줄기차게 들고온다는 칼리포니아
물듬도 펀퀸과 흡사하다는..... 물한모금 얻어마시고 나니 배가부른가 봅니다.. 오늘아침 헤벌레 하고 히죽거리고
있는 모습이 바람꽃 에게는 어찌나 이쁘고 이쁘던둥... 그래 오늘 카메라에 널 담아줄께.....
브라이어로즈
철화보다 더 찾기 힘든 생얼굴 아이들
며칠전 명품에서 색이 이뽀서 몇개를 들고와서 싸이즈가 큰 아이들이
없어서 3개를 합식을 했네요... 이 녀석도 여기저기 들리는 말로는
조금 까다롭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그다지 까다로움을 피운녀석이 아니었던것 같네요
매장을 하다보면 얼굴마담용을 메니아님들이 모두 가지고 가고나니
늘 묵은 아이들은 제품에서 떠나게 되지요.. 늘 아쉬웠던 로즈양
지금의 꼬까옷이 내맘에 쏙 드는데 오래도록 이쁜옷을 입고 살아주길 바라면서...
메비나양
해년마다 여름만 되면 이 메비나라는 녀석이 곰팡이에 습격을 잘 당하는 녀석중에 하나라고들 하지요
4월이 되면 서서히 곰팡이 와 무름병 약을 한달에 한번씩 예방차원에서 매달 쳐주면 조금은 메비나가
여름나기를 할때 좀 덜 힘들지 않을까요....
이 달콤한 색을 누려보지도 못하고 메비나를 보내시는 분들 올여름은 잘 키우실거지요
리메이드
어느누가 그러더라구요... 바람꽃에는 다른곳에서 보지못한 애들이 참으로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난 미래가 보이는 녀석들이 눈에 띄면 무작정 끌어땡겨 옵니다...ㅎㅎㅎ
이 녀석도 한때 창이 유행하기 전 농장에 가서 이 녀석만 보면 크고작고 상관없이 끌어왔던 녀석중 하나
지금은 눈에 띄지도 않더만요.... 리메이드 철화 하나를 가지고 오기위해 한박스를 가져가야 준다던
농장 사장님 정말 야속합니다.... 하여 기꺼이 철화 하나를 갖기위해 데블고 왔네요...
잘 살아야해.. 너그들은 공동체이라는것을 명심하여 오래도록 그집에서 함께해야 한다....ㅎㅎㅎㅎ
SP 대품
창들의 요즘 여기저기 꽃대를 올리고 있는것 아시지요...
이 녀석이 며칠전에 보니 꽃대가 철화로 나오고 있어.. 바람꽃을 즐겁게 해주네요
엄마가 철화가 되지는 않을얼굴이고 아마도 저 꽃대 밑에 자구가 올라오는것이 철화가 되지않을까 싶네요
대박이지요....ㅎㅎㅎ
얼마나 멋진 얼굴을 가진 녀석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며칠전 바람꽃 생일이었는데 축하선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닐까 라고 기뻐해봅니다...
원종에보니 실생중 하나
이 아이가 바람꽃 눈에 띄어서 온지가 벌써 4년 되었네요..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실생을
어릴때부터 환엽성이 보이기에 데리고 왔는데 그동안 여러번 판매권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성장과정을 지켜보았네요... 저 밭을 지나칠때마다 한번씩 미소짖게 하는 얼굴
참으로 이쁘다는 생각이 들어간다.... 봄에 좀더 성장을 시켜서 대품을 만들고 집장만을
해서 바람꽃에 데리고 살 선택받은 아이네요.... 어때요.. 울님들이 보시기에도
이뻐 보이남요....ㅎㅎㅎㅎ
크라우스
명품농장에서 내눈을 속인 크라우스 입니다.. 처음 발겨냈을때 롱기시마 얼마에요..
라고 햇다가 농장 사장님 제 얼굴을 바라보았다....ㅎㅎㅎ 에구 창피해...
아니 어떻게 다른사람도 아닌 바람꽃님이 제를 그렇게 말을 할수가 있어요... 라는 말에
깜놀했지요... 크라우스였습니다.... 지금은 제품을 떠났는데 다시 제품으로 오게되었네요
물밥을 좀 먹여서 통통하게 해야되는데 너무 굶겼나봅니다.. 얼굴이 안스럽네요....ㅎㅎㅎㅎ
신상
호주에서 신상으로 들어온 아이인데 이런 잎장을 좋아하니 농장사장님을 바람꽃을 더 좋아할수밖에 없어요...ㅋㅋㅋ
다른사람들은 이 얼굴 잘 안가지고 갑니다... 창들만 들고가지 누가 에케베리아를 수입들어온것을 가져가나요....
들오오는 것마다 모두 데리고 왔어요.. 제법 짱짱하고 자리잡고 보니 너무도 사랑스럽고 달콤한 얼굴.....ㅎㅎㅎㅎ
정말 이쁘다... 다유기는 정말 봐도봐도 이쁘다....
SP 미인
오래전에 들어왔던 녀석인데 분홍이로 곱게 물이들더라구요... 뭣일까요..
한해만 더 묵으면 저 아이의 이름을 알수있을까요....
다유기의 변신은 무죄라고 하자나요.. 기르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얼굴들이
나와 놀라움을 금치못할때가 많거든요.....
첫댓글 와~sp대품 속에 아기철화 대박. 어디에 있는 아이야??언니
핀셋 어딨어? 진짜 대박이네
ㅋㅋㅋㅋ... 오늘 메비나를 올려볼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꽃님 언냐 메비나를 보니 좀 주눅이 드네용...
울 아이도 머지 않아 언냐 아이만큼 매혹적인 얼굴이 되어주기를 기도해봅니다..ㅋㅋ
말씀하신것처럼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아이들과의 사연도 넘 다정하구요.
꽃님은 다육을 엄청 사랑하시는게 보여요.
저도 그곳에 제 아이와 언니의 아이를 데릴러 가야하는데.... 왤케 시간이 안날까요.
마음이 없는건 절대 아니랍니다.. 진짜 진짜요.
3월 1일에 함 가보려 계획은 세워 놓았답니다.
얼른 가보고 싶어요. 날씨가 좋으니 맘만 더 싱숭생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