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아픈관계로 처가식구들과 가볍게 부안군 고사포해수욕장으로 조개 잡으러 갔네요.
물론 전 그냥 앉아만 있었죠... 역시 몽산포보다는 조개가 많더라구요. 그냥 맛조개를 줍기만해도 100개 이상씩 주워오고
우리는 호미질해서 바지락, 맛조개, 무슨조개인지 모르지만 큰 조개도 잡았네요.다음날 아침식사때 조개탕을 먹음.ㅋㅋㅋ. 다음에 깁스 풀면 다시 캠핑으로 가기로 약속하고 돌아왔네요.

앞마당에서 따뜻한 물에서 물놀이...

몽산포해수욕장만큼 좋네요... 텐트자리도 좋고요..



역시 이렇게 되어서 돌아왔네요..ㅋㅋ

직접 잡은 맛조개 ... 더욱더 좋아하네요.

특대형 해먹을 설치했는데 너무 좋아하네요..



무서운 거미도 있고...


옆에 군부대가 있네요.. 해상침투부대라고 하는듯...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많은 군인들이 팬티입고 뛰어서 민망... 이런 그룹이 몇개됨...
첫댓글 고사포해수욕장도 한번 가봐야하는데...좋은데 갔다왔네요...아빠가 같이 놀아줘야하는데...얼른 풀고 움직이도록 하시길..
몽산포와 비슷한 분위기인데요. 전기가없네요. 사이트는 더 좋은듯. 개인적으로는 몽산포보다 더 좋네요. 깁스 풀면 가기로 했네요.
좋아보이네요. 근데 팬티바람에 구보.. 정말 민망할듯..ㅎㅎ;
저 사진속 그룹이 적어도 6그룹정도임ㅋㅋ
해수욕장이 그림의 떡이라.... 다음부턴 더욱 조심하시길..
이제 축구를 줄이고 가볍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