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사무실과 복도를 오가다보니 페인트 냄새가 납니다.
냄새를 따라가보니 4층 휴카페가 변신을 준비중입니다.
아토 청소년들이 열심히 페인트를 칠하고 바닥을 닦고 준비하고 있어요.
옷에도 페인트가 묻고, 머리카락에도 묻고, 가방에도 묻고~
그래도 우리 공간을 직접 바꿔내는 과정이 즐겁겠지요?
내일 본격적으로 휴카페 벽화그리기 활동을 한대요.
4층 화장실 앞 벽과 아토 데스크에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이세인 선생님께서 멋진 도면을 일꾼들에게 보여줬어요.
4층 화장실 앞 포토존 도면
아토 데스크 밑에 들어갈 도면
청소년 휴카페가 개소된지 2년이 훌쩍 지났습니다.
아이들이 운영위원회를 꾸려 회의를 하고
지역에 많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개소를 준비했지요.
휴카페 공간이 또 한번 작은 변화를 시도합니다.
아이들을 응원해주세요. ^^
첫댓글 우왓!!! 페인트칠만으로도 분위기 사네요ㅎㅎ 멋진 벽화와 함께 새롭게 태어날 휴카페 아토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변화를 이끌어 나가시는 아토 청소년분들을 응원합니다!!!^^
아토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 멋있죠? ^^
예쁜 사진으로 응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내일 아이들과 활동가분들과 함께 잘 만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ㅎ
월요일 출근하다마자 4층 올라가봐야겠어요. 응원합니다~
와우 너무 멋있어요!! 아토가 이렇게 변할거라고 생각하니 제가 다 두근거리네여
2팀 활동하죠?
2주 동안 아이들과 즐겁게 활동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