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백화점에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님의 탄생 장면을 인형으로 제작하였는데 잘 팔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백화점은 이 예수님 탄생을 알리는 인형을 팔기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 50%세일”
그냥 웃고 넘어가기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은 세일이 되어 제자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또 성탄절의 의미가 세일이 되어 놀고, 먹고 즐기는 날로 인식하고 있으며, 그저 아기 예수의 탄생 그 이상의 의미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크리스마스에 기대하는 것들이 선물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라면, 우리는 수준 낮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그런 것들은 감사한 것들이지만,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를 구속해주신 것을 기뻐하며 축하하는 것”입니다.
성탄절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이 나타난 날입니다.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려 하나님이 오신 날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성탄절의 의미를 세일해서는 안 됩니다.
도리어 성탄절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소리 높여 선포하며 영광과 찬송을 돌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