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의 주인공은 이상훈 수원대 (전)교수. 필자와는 4대강반대투쟁의 동지이면서 수원대 교수협의회 공동대표를 함께 거쳤고 지금은 생명탈핵실크로드를 돕고 계신다. 물론 100인위원의 한 분이다. 미국유학을 하셨기에 필자의 부탁으로 순례일지의 영문번역봉사도 도맡아 하신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한번 감사드린다.
2015년 여름, 수원대 사학비리를 감싸고 돈 당시 실세국회의원 김무성을 풍자한 문구를 필자가 손수 써서 국회앞에서 1인시위하던 사진을 꺼내 보았다. 젊은 모습이다~
마침 귀국하고 있는 사이에 교육부가 감사를 제대로 해서 비리의 장본인인 이인수총장과 법인이사진을 교체할 의지를 밝혔다. 필자의 복직은 이제 시간문제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태양광패널들. 이제 도로바닥에 깔리는 모습들도 기대된다.
수원시내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4대강사업저지천주교연대 집행위원장을 맡아서 2008년부터 필자와 함께 투쟁해왔던 서상진신부님. 지금 평택(송탄)의 효명고등학교 교장선생님으로 계셔서 찾아뵙고 실크로드 100인위원으로 참여하실 것을 부탁드렸다. 쾌히 승락하신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 안부를 전해달라는 말씀과 함께~
조선일보를 '언론을 가장한 범죄집단'으로 규정하면서 2000년대 초기 옥천읍에서 조선일보를 쫓아낸 전사 오한흥선생과 함께. 이분은 최근 옥천신문사 대표로 복귀하였고, 필자를 위해 후원의 밤도 열어주었다.
참고로 조선일보는 4대강사업을 찬양하더니 지금도 친원전을 열심히 부르짖고 있다.
후원의 밤을 마친후 주요인사와 찍은 기념사진
서울근교에서 국토사랑방 주요멤버와 함께. 국토사랑방은 필자가 2000년대 초반부터 매월1회 정기적으로 국토의 명승지를 유람다니려고 만든 모임이다.
첫댓글 하루속히 복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님의 운동을 적극 지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