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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22장
예수님을 시험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에게
천국에 대해 가르치심
(찬송 206장)
2023-12-23, 토
맥락과 의미
21-23장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던 마지막 주간에 성전에서 가르치셨던 내용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분노했습니다. 예수님께서 21:43절에서 “하나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22장에서도 예수님을 시험하여 함정에 빠뜨리려는 악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천국에 대해 가르치십니다. 악한 자들을 통해 우리들도 가르치기 위해서입니다.
1. 혼인 잔치 비유: 초청받은 자들은 거절하고 다른 사람이 들어옴(1-14절)
2. 시험 1: 세금-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15-22절)
3. 시험 2: 사두개인-부활에 대해(22-33절)
4. 시험3: 한 율법사[율법의 가장 큰 것](34-40절)
5. 예수님의 결론적 대응: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 그의 주님(41-46절)
1. 혼인 잔치의 비유 (1-14절)
예수님께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에게 비유로서 대답하셨습니다(1절).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왕과 같습니다. 혼인 잔치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원래 초대한 사람들에게 혼인 잔치에 오라고 했습니다. 청한 사람(3,4절)은 오래전부터 초청장을 보낸 사람을 말합니다. “오라 하였더니”(3절 청했다)는 혼인 잔치할 시간이 되어 초청한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선지자의 입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계속 초청해 왔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의 아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오셔서 말씀의 잔치를 벌이기 시작했습니다. 병을 고치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이 초대를 거절했습니다. 각각 이 세상에서 상업과 농업 등 먹고사는 일이 우상이 되었습니다. 복음에 무관심합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하여 죽였습니다. 메시아가 오실 것을 과거에 예언하던 선지자들도 죽였습니다. 또 오신 메시아를 전파할 제자들도 죽일 것입니다. 비유에는 생략되어 있지만, 왕의 아들 그리스도를 그 백성이 죽였습니다 (21:37,38).
하나님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습니다. “청한 사람들, 초청받아 온 사람들” 즉 유대인들은 “합당치 않았습니다.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초대해 오라”(8,9절)고 왕께서 명령하십니다.
종들은 길에 나갑니다. 온 세상 이방 민족들에게 나가 만나는 대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교회로 데려왔습니다. 율법을 알고 지켜 온 선한 자들인 유대인들도 데려옵니다. 율법을 알지 못하고 우상과 죄악 가운데 있던 악한 자도 모두 데려왔습니다. 혼인 잔치에는 손님이 가득했습니다.
아브라함의 혈연적 후손이라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됩니다. 믿는 사람들이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집, 하나님의 교회는 사람들로 충만합니다.
그런데, 임금님은 혼인 잔치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장소에 들어온 한 사람을 보았습니다. “친구여 왜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는 말에 “아무말도 못했습니다(12절). 같은 단어가 34절에 예수께서 사두개인들을 “대답할 수 없게 하다”로 나옵니다.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은 장로들인 사두개인들을 비유로 지칭합니다. 자신은 천국의 백성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마음으로 천국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위선자들입니다. 천국에 들어와 있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바깥에 있는 사람들입니다. 교만하게 예수님을 시험하는 사두개인들과 바리새인을 말합니다.
왕은 그의 손발을 묶어서 바깥 어두움에 내어 쫓았습니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을 것입니다. 앞서8:12절에서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먹고 마시지만, 그 나라의 본 백성, 즉 유대인들은 쫓겨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는 하나님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허락하여 (주어서) 입게 한 사람”만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신 사람만 구원받습니다. 그들은 은혜로 구원받은 결과로 행한 “성도들의 옳은 행실”(계19:8)이라는 옷을 입고 들어옵니다.
비유의 마지막은 “청함을 받은 자들은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14절)로 끝납니다. 유대인들은 청함을 받아 구약 성경을 읽고 율법을 지켰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다 천국으로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선택한 사람만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 누구를 선택하셨는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는 결과를 보아서 그 사람은 선택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하신 이후 계속 그분의 종들인 사도들과 목사들을 세상에 보내시고 있습니다. 어린양 그리스도의 재림과 혼인 잔치에 초대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이미 잔치를 시작했습니다.
예배 때마다 말씀과 성찬의 잔치를 베풀어 주십니다. 주중에도 전도자를 통해, 또 가정에서 말씀을 읽을 때, 말씀의 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초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많은 사람이 듣습니다.
그러나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만 하나님 나라로 들어옵니다. 오직 성부 하나님께서 택하셔서 성령님으로 마음에 감동을 주신 사람들만 하나님 나라로 들어옵니다.
우리 중에는 종교생활이나 신앙 지식, 섬김을 자랑하지만, 정작 그리스도의 복음의 잔치에 들어오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합시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천국의 혼인 잔치의 예복입니다.
항상 겸손히 복음 말씀을 들읍시다. 한 주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예배로 복음의 잔치를 누립시다. 매일 가정에서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기도와 말씀으로 복음의 잔치를 합시다.
유대인 중 많은 사람은 천국 안에 있는 것처럼 착각했지만 사실은 쫓겨났습니다. 나귀 타고 오신 메시아를 받아들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세속적 생각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낮은 자들이 들어가는 예수님의 나라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죄인들을 부르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이런 바리새인들처럼 비참하게 되지 맙시다.
또 그들은 현실의 안락을 영원한 천국의 축복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사업하고, 밭으로 가고 하는 일은 다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현실의 생활을 천국의 관점에서 영위하도록 합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2. 시험1: 가이사의 것 가이사에게, 그러나 하나님의 것 하나님께 (15-22)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말을 듣고 함정에 빠뜨릴 방법을 의논했습니다(15절). 21장에서 처럼 그 비유가 자신들을 가리켜 말씀하신 줄 알았습니다.(21:45). 분한 마음이 생겼을 것입니다(21:16).
그들은 헤롯당과 손을 잡고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바리새인들은 헤롯당에 대해, 율법을 무시하고 탐욕적이라 생각하며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이기 위해 함께 손을 잡았습니다. “가이사, 즉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이스라엘을 식민지로 삼고 있는 로마에게 세금을 바치라고 하면, 율법을 지키는 민족주의자들인 바리새인들이 반발할 것입니다. 바치지 말라고 하면, 로마에 충성하는 헤롯당이 반발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말씀하셨습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우리도 그리스도께 복종하지 않으려 하면서 말을 만들어 내고 성경을 공부한다면 주님은 똑같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려는 진실한 마음으로 말씀을 배우고 예배에 참석합시다.
이 진퇴양난의 질문을 하는 자들을 그리스도는 진리로 이기십니다. 두 그룹 사람들이 다 사용하고 있는 동전을 가져오라고 합니다. “이 형상과 이 글이 뉘 것이냐?” (20절) “가이사(로마황제)의 것입니다” 그들이 답했습니다.
당시 로마의 동전인 데나리온에는 시저의 얼굴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이신 아우구스투스의 아들, 티베리우스 시저 아우구스투스” 라 적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답하셨습니다.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돌려주고, 또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돌려주라.”
이렇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너희들이 지금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그 일상의 질서 속에 살아라. 그러나 더 중요한 문제는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모든 삶을 사는 것이다.”
우리는 천국 백성이지만, 이 땅의 법과 질서도 잘 지켜야 합니다. 건강 등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예배를 하나님께, 우리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22절에 보면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겼습니다.” 기적이 일어날 때 사람들이 하는 반응입니다. 질병을 치유하는 기적에 사람들은 놀랐습니다. 이제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대해 놀랍니다. 바른 가르침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기적입니다. 말씀의 기적은 병을 치료하는 기적보다 더 중요합니다.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받읍시다.
3. 시험 2: 사두개인-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 (23-33절)
하나님께서 구약 율법에서 형이 죽으면 동생이 그 형수와 결혼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신 25:5). 그 율법을 근거로 해서 사두개인들은 부활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은 경우를 가정해서 말합니다. “칠형제가 있었는데, 장남이 결혼하였으나 자녀들이 없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형수와 결혼했습니다. 역시 자녀가 없이 죽었습니다. 셋째에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였습니다.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부활 때에 이 여자는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대답하십니다. “천국에서는 결혼제도가 없다.” 사두개인들은 율법을 지키는 일보다 세속적 부와 권력에 관심이 있는 집단이었습니다. 사람의 논리로 부활이라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사실을 부인하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출애굽기의 말씀을 인용하여 부활이 있음을 증거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시다”(출 3:6). 그래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그 성도들도 살아 있습니다. 이런 질문을 하는 자들은 진리로부터 벗어났습니다. 지금 이 시대처럼 그때에도 천국을 사모하지 않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두개인들까지 대답할 수 없게 한 것을 보고, “무리가 듣고 그분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바른 가르침은 놀라움을 일으켜 사람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4. 시험 3: 한 율법사-율법의 가장 큰 것 (34-40절)
바리새인의 집단에 속한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였습니다.” 율법에서 가장 큰 것이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성경을 들어 말하지만 마음속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함이 있습니다. 우리도 성경을 말하는데 마음속에 악한 생각이 움직여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예수님은 구약의 율법을 인용하며 잘 요약하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라”(신 6:5). 둘째,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레 19:18).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왔습니다. 율법을 요약하여 더 풍성한 의미를 가르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율법을 잘 가르쳐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율법을 삶으로 완전히 지켜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그 율법을 완성하셨습니다.
사람은 율법을 다 지켜 선을 행할 수 없고 그 선행을 통해 생명을 얻을 수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어긴 죄 때문에 정죄 받고 죽습니다. 이러한 악한 인간을 위해, 그들을 대신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율법의 심판,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벌을 받음으로 율법의 처벌조항을 다 이루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사람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길을 가셨습니다.
성령님을 보내 주셔서 교회가 계속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믿고 죄 용서받은 성도와 교회가 성령님 안에서 율법을 지키며 풍성한 생명을 누리도록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그분 안에서 그분의 교회 안에서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이 풍성한 은혜를 받은 우리는 율법사처럼 예수님을 시험하듯이 말씀을 대하지 맙시다. 불순종하려는 마음을 품고 말씀을 대한다면 예수님께서 슬퍼하실 것입니다. 자신의 죄의 비참함을 알고, 하나님께 교만하게 따지지 맙시다. 거지처럼 은혜를 구하고 겸손히 순종합시다.
5. 예수님의 결론적 대응: 그리스도는 다윗의 후손, 그의 주님(41-46절)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후손으로 올 그리스도(메시아)를 기다리면서도, 바로 그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반역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중요한 것을 가르칩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 즉 여호와라고 고백한 시편을 말해 주십니다.
시편 110:1절에서 다윗은 말했습니다. “주(성부 하나님)께서 내 주(그리스도-메시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았으라’” 이 줄 친 부분에 대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여호와라는 뜻)라 칭하셨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그들 중 아무도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예수님께 어떠한 것도 감히 묻는 자가 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신 영광이 이 가르침에 나타납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 앞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은 그 하나님의 임재와 그 계시의 말씀을 듣고도 마음이 더 악해졌습니다.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신 그리스도의 말씀과 같이 되었습니다.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했습니다”(마 13:14, 사 6:9). 바리새인들은 화요일에 이 말씀을 듣고 이틀 후, 목요일 그리스도를 체포했습니다. 금요일에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손으로 태양을 가릴 수는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서 지금도 다스리고 있습니다. 사람을 대하듯 하나님을 대하지 말고 겸손히 그 은혜를 구합시다.
믿고 복종할 일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신 말씀을 지금은 새로운 성전인 교회에서 계속 가르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몸으로 이 땅에서 살아 계실 때보다 더 풍성히 성령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십니다.
문제는 우리들입니다. 이 땅의 부와 자신의 논리, 자신의 지위와 안정, 자존심, 그런 것들을 절대화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눈이 멀어 집니다. 유일한 해결책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 은혜를 주시느니라.”(벧전 5:5,6)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은 인간을 놀라게 하고 근본적으로 변화시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이일을 이루도록 성령님을 교회에 주셨습니다. 관악교회의 예배 때마다, 놀라운 복음 말씀이 선포되고 성도들이 변화되기를 기도합시다.
1. 오늘 말씀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2. 오늘 말씀에서 주신 교훈은 무엇입니까? 3. 오늘 말씀에서 순종할 내용은 무엇입니까? |
조금 더 생각하기
<참고> 12절, 아무 말도 못하다 (핌모오)
예복을 입지 않고 잔치에 들어온 사람은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핌모오, 12절)이었습니다. 부활이 없다고 반론하던 사두개인들을 예수님께서 “대답할 수 없게 하셨습니다”(핌모오).
이것을 통하여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비유에 나온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사두개인처럼 이 땅의 부유함만 추구하며 종교적 의식을 행하던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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