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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Cli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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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란 이야기 다시심기
제익 Jake Kang 추천 0 조회 198 14.02.27 11:21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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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2.27 13:27

    첫댓글 그래도 화분이 작은듯해 보입니다. 얼마 안있어 뿌리가 꽉 들어차겠는데요.

  • 작성자 14.02.28 13:23

    안녕하세요 석자님. 아시다시피 여기서 항상 1사이즈 작은 포트에 심으라합니다. 뿌리가 꽉끼어있는걸 좋아한다고. ( roots prefer pot bound)

  • 14.02.27 13:53

    성장 속도가 빨라 1년에 두번씩 분갈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작성자 14.02.28 13:17

    3번째 분갈이었습니다

  • 14.02.27 15:02

    애들이 모두 농구선수...퇴비가 좋은듯 합니다....좋은 <비싸거나, 아끼는>것들은 여름에 과습 주의해야할듯. 퇴비가 좋으면 화분에서 생장력이 빠르긴하나 습에 못견디는 치명적 약점이 있지요.

  • 작성자 14.02.28 12:54

    네 타비오님 말씀대로 퇴비는 조심해서 쓰세요. 조심 안 하시면 뿌리가 썩거나, 까만 파리들 (fungus gnat)이 번지고. 해서 꼭 퇴비는 잘 숙성 시킨 다음 쓰지요. 저에경우 말똥, 커피 가루를 em(effective microorganisms) 과 지렁이를 이용해 2년이상 숙성시킨 다음 쓰지요.. 파스텔인데 다른 종자에 비해 엄청 빠르게 자랐어요.(똑갇은 환경과 흙 인대도 다른 군자란은 30% 작습니다. 혹시나 해서 컵에 무슨 흙을 썼는지 적어 두었지요.

  • 작성자 14.02.28 13:16

    한가지 추가 퇴비를 2컵을 쓰면 잘씼은 모래 2컵의 비래로 석었어요. 1대1
    퇴비 2컵+모래2컵+코코피트 나 피트모스(pH을 내려줍니다)+약간의 마른진흙가루/숟가락 정도(비료나 물을 잡아당기는 역할을 합니다-뿌리가 영양분을 흡수하는것을 도우는데 많이 쓰면 독이됩니다. 물을 너무 당겨서 뿌리가 썩어서...)+1컵 벌미컬라이트 또는 펄라이트

  • 14.02.28 15:26

    PH에대한 추가설명....<초보자들을위한,>PH는 페하수소의 약자이다. 이는 물의 경도를 뜻함인데 0~15로 나타낸다.
    0쪽으로 갈수록 혼탁한<상한,썩은>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강산성이다. 반대로 중간인 7.5를 기준으로 위로 올라갈수록 알칼리성을 띠는데 우리가 먹는 수돗물을<PH7~7.5> 중성,또는 약산성,약알칼리성 등으로 말할수 있다. 예를들어 남극빙하의 무공해 결빙수 또는 네팔 청청지역 암반수는 PH8.5나 9정도까지의 물도 있다고 한다. 부연설명을 하자면 붕어,미꾸라지 뱀장어등 다소 혼탁한 물에서 사는 어류들도 PH가 4이하로 내려가면 살기 불편해한다.

  • 14.02.28 15:29

    @타비오 반대로 우리네 청청지역에서 살고 있는 쉬리, 열대어황제 디스커스 등은 6.5에서 7정도의 약산성에서 즐겁게 살기도 한다. 단, 이것들이 부화<알에서 새끼를 기를때> 때는 다소 안정된 6.5정도의 물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화초는 어떨까? 화초는 수돗물보다 약간 낮은 산성쪽 즉,PH 수치가 낮은물에서 흡수와 배기 영양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이말은 너무 깨끗한물은 알칼리성에 가까우니 가능한 수돗물을 묵혀주던가 액비를 조금 첨가하면 좋을것이다. PH수치를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수 있는데 맑다~중성 맑은데 약간 푸른색을띤다~알칼리성 미색에 가까운 즉, 노르스름한색이다 약산성

  • 14.02.28 15:38

    @타비오 진한커피색이다~강산성....대충 이렇게 구분하면 얼추 맞을것이다. 와우! 정답은 화분의 식물이 목이 마를때 약산성의물로 달래주도록 하는게 바람직하다. 어떻게? 한 다섯차례정도 물이 쭉쭉 빠질때까지 흠뻑!!!한두번 물빠짐에서는 물이 물골을따라 흘러가 뿌리골고루 먹지 못함으로 아낌없이 적셔주기!!! 낑낑 얼치기 타비오였다.

  • 작성자 14.03.01 03:55

    @타비오 역시 정말 잘 글쓰세요 . 정확하시게. 고수님 ㅇ어
    아니 대부님으로 등업 해드립니다

  • 14.03.02 14:09

    @제익 Jake Kang 난 친구가 좋은데..ㅎㅎ 윗쪽으로 호칭되면 왕 부담 ㅎㅎ

  • 작성자 14.03.02 21:54

    @타비오 네 알겠습니다 금요일 아침에 Philadelphia Flower Show에서 급하게 저보고 밧줉위에서 춤(공연?)추는 분들의 복장을 세탁해달라고 해줬더니 너무 고맙다고 쑈 괄람권 2장을 오후에 보내주네요. 물론 세탁비는 선불로 받고. 내맘에 그냥 해줄 의향도 있었는데(비영리 단체는 공짜 또는 형식상으로만 돈을 받지요.) 그런데 어제 아침 PFS에 봉사하는 다른 친한 미국친구가 저보고 괄람권 2장을 또 주네요. 한달전에 짧은잎 멍크 다루마 2년생을 선물했거든요. 그사람은 올킽란(orchid)에 푹빠저있어요. 그래 어제 군자란에 재작년부터 발을더딘 후배에게 괄람권 2장과 군자란 3개를 주어 보냈어요. 얼마나 좋아하던지..

  • 작성자 14.03.02 22:02

    @타비오 이번주는 바빠서 못가고 다음일요일 마지막날에 가서보고 사진 올리겠습니다. 보스가 같이가는 대신 손에 하나도 들고오면 안된다합니다.ㅋㅋㅋ 오늘가면 제일 잘 피어오르는 있을텐데. 주말 잘 보내세요

  • 14.02.28 14:58

    성장이 무척 빠르네요. 뿌리도 무척 튼실해 보이구요...
    아무래도 뿌리 성장이 왕성해야 시물채도 건강히 잘 자라겠지요..
    나름 오랜 연륜의 비법이 잇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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