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7. 17. 열왕기상 7:23 ~ 51 "기타 놋 기구 및 금 기구의 제작과 성전 기명 제작을 완료하다

2018. 7. 17. 큐티 열왕기상 7:23 ~ 51 기타 놋 기구 및 금 기구의 제작과 성전 기명 제작을 완료하다 관찰 : 1) 놋을 부어 만든 바다 - 23절. “또 바다를 부어 만들었으니 그 직경이 십 규빗이요 그 모양이 둥글며 그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주위는 삼십 규빗 줄을 두를 만하며”=> 여기서 “바다”(םי, 얌)는 ‘바다’(sea, 海)를 의미하는 용어를 사용했다. 바다와 같은 많은 물을 담아두고자 많은 놋으로 만든 거대한 독이었다. 이 “바다”는 성막의 물두멍처럼 제사장들과 레위인의 몸을 성결케 하는 데 사용되는 물을 담아두었던 용기였다.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직무를 행하기에 앞서 바다에 담긴 물로 스스로를 성결케 함으로 성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님께 봉사하도록 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서는 자는 누구든지 성결한 마음과 폼을 유지하여야 함을 일깨워 준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는 자신의 피로 우리들의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 있어서 “바다”가 필요한 이유는 또한 이미 중생한 자들이라 할지라도 날마다 성결을 향해 매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도 할 것이다. 1 규빗을 45.6cm로 간주하여 이를 환산하면 이 “바다”는 지름 4.56m, 높이 2.28m, 둘레 13.68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를 가진 물을 담는 용기였다. - 24절 ~ 25절 “그 가장자리 아래에는 돌아가며 박이 있는데 매 규빗에 열 개씩 있어서 바다 주위에 둘렸으니 그 박은 바다를 부어 만들 때에 두 줄로 부어 만들었으며 그 바다를 소 열두 마리가 받쳤으니 셋은 북쪽을 향하였고 셋은 서쪽을 향하였고 셋은 남쪽을 향하였고 셋은 동쪽을 향하였으며 바다를 그 위에 놓았고 소의 뒤는 다 안으로 두었으며”=> 세 마리씩 동서남북을 향하여 그 꼬리를 안으로 하고 머리를 밖으로 향하고 있는 열두 마리의 소는 모세 시대에 회막을 사면으로 대하여 각기 세 지파씩 진을 쳤던 열두 지파를 상징하는 것이다. 또한 열둘이 완전수를 의미하기 때문에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전 민족, 즉 전 성도를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사실을 순종과 회생을 상징하는 소와 연관시켜 생각해 보면, 이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취해야 할 기본자세가 순종과 헌신임을 형상화시킨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 26절. “바다의 두께는 한 손 너비만 하고 그것의 가는 백합화의 양식으로 잔 가와 같이 만들었으니 그 바다에는 이천 밧을 담겠더라”=> 한 손 너비는 통상 1 규빗의 1/6로 보았다. 그렇다면 7.6cm정도가 된다. 이렇게 제작된 놋바다는 결코 쉽게 깨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놋바다에 대해서도 열왕기기 기자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이유는 “야긴”과 “보아스”두 기둥에 대한 설명과 같이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바벨론 사람들에 의해서 이렇게 견고한 놋바다가 깨어지되고, 그 놋이 바벨론으로 옮겨지게 된 비극의 역사를 말하고자 함이다. 1밧은 약 22.7리터로 이천 밧이면 약 45,420리터에 달한다. 과거 성막에서 사용되던 놋대야를 대신한 놋바다는 그야말로 바다같이 많은 물을 담아두던 거대한 독으로서 제사장들의 몸을 성결하도록 깨끗한 물이 담겨져서 몸을 씻도록 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2) 놋 받침 수레와 물두멍 - 27절.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 28절. “그 받침 수레의 구조는 이러하니 사면 옆 가장자리 가운데에는 판이 있고” - 29절. “가장자리 가운데 판에는 사자와 소와 그룹들이 있고 또 가장자리 위에는 놓는 자리가 있고 사자와 소 아래에는 화환 모양이 있으며” - 30절. “그 받침 수레에 각각 네 놋바퀴와 놋축이 있고 받침 수레 네 발 밑에는 어깨 같은 것이 있으며 그 어깨 같은 것은 물두멍 아래쪽에 부어 만들었고 화환은 각각 그 옆에 있으며” - 31절. “그 받침 수레 위로 들이켜 높이가 한 규빗 되게 내민 것이 있고 그 면은 직경 한 규빗 반 되게 반원형으로 우묵하며 그 나머지 면에는 아로새긴 것이 있으며 그 내민 판들은 네모지고 둥글지 아니하며” - 32절.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 33절. “그 바퀴의 구조는 병거 바퀴의 구조 같은데 그 축과 테와 살과 통이 다 부어 만든 것이며” - 34절. “받침 수레 네 모퉁이에 어깨 같은 것 넷이 있는데 그 어깨는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 35절. “받침 수레 위에 둥근 테두리가 있는데 높이가 반 규빗이요 또 받침 수레 위의 버팀대와 옆판들이 받침 수레와 연결되었고” - 36절. “버팀대 판과 옆판에는 각각 빈 곳을 따라 그룹들과 사자와 종려나무를 아로새겼고 또 그 둘레에 화환 모양이 있더라” - 37절. “이와 같이 받침 수레 열 개를 만들었는데 그 부어 만든 법과 크기와 양식을 다 동일하게 만들었더라” => 27절 ~ 37절의 내용은 놋으로 만든 물두멍에 대한 기록이다. 물두멍의 물은 희생 제물을 씻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 물두멍들은 각각 40밧, 즉 908.41리터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으로서, 희생 제물을 씻는 용도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동이 가능한 것이어야 했다. 그랬기 때문에 ‘바퀴’를 달게 되었다. 또한 이 바퀴들을 서로 연결하고 돌아가게 하는 회전축이 부착되었다. - 38절.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물두멍”에 해당하는 ‘키요르(רויכ)’는 원래 성막 시절에는 제사장이 몸을 성결케 하는데 사용되는 물을 담아 두었던 용기를 지칭하는 용어였으나, 솔로몬 성전에서 제사장들의 정결을 위해 사용하는 것은 그 규모가 거대했으므로 “놋바다”로 부르게 되었고, 번제의 제물을 씻는 용기를 “물두멍”으로 부르게 되었다. 물두멍은 열 개의 받침에 맞추어 열 개로 제작되었는데, 이들은 각각 4 규빗(약 1.8m)의 크기를 가졌으며, 그곳에 각각 40밧 즉, 908.41리터 정도의 물을 담았다. - 39절.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물두멍은 성전 앞에 세워진 야긴과 보아스 기둥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세워진 “야긴”쪽으로 다섯 수레가, 왼쪽에 세워진 “보아스”쪽으로 다섯 수레가 놓여지게 되었다. 그렇기에 야긴은 남쪽, 보아스는 북쪽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을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다. 바다의 위치는 지성소에서 성전 입구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동남쪽이었다. 이것은 에스겔서에서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온 강물의 방향이 동남쪽이었다는 것과 일치한다. 즉 에스겔서에서 성전 문지방으로부터 흘러나온 물이 강을 이루어 동남쪽으로 흘러 사해에까지 미쳤고, 죽음의 땅을 소생케 하였음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성전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능력과 말씀이 영적 능력과 생명을 부여함을 의미한다. 솔로몬 성전의 바다가 성전 본체의 동남편에 위치하였다는 것은 에스겔서에서 예언된 말씀과 같이 장차 완전한 성전되신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백성들을 죄로부터 깨끗케 하시고 영생을 부여하실 것을 예시하는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3) 성전 기구들 - 40절. “히람이 또 물두멍과 부삽과 대접들을 만들었더라 이와 같이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전의 모든 일을 마쳤으니”=> 히람은 계속해서 성전의 기구들을 주조했다. 47절에 이르기까지 히람이 진행한 성전 기구들에 대한 제작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되는 “물두멍”은 다른 본문들(45절, 대하 4:11, 그리고 70인경)에서는 “솥”으로 기록되고 있다. 그렇기에 이 “물두멍(תוריכה, 학키요로트)”은 “솥(תוריסה, 핫씨로트)”를 잘못 기록한 것으로 이해한다. 부삽, 대접은 용도상 솥과 함께 다루어지는 것이 더 이해가 될 수 있기도 하다. 히람은 당대 최고의 장인이었고, 성전의 모든 기구들을 최고 수준의 실력과 예술적 재능으로 완성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 41절 ~ 45절a. “곧 기둥 둘과 그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 둘과 또 기둥 꼭대기의 공 같은 머리를 가리는 그물 둘과 또 그 그물들을 위하여 만든 바 매 그물에 두 줄씩으로 기둥 위의 공 같은 두 머리를 가리게 한 석류 사백 개와 또 열 개의 받침 수레와 받침 수레 위의 열 개의 물두멍과 한 바다와 그 바다 아래의 소 열두 마리와 솥과 부삽과 대접들이라" => 히람이 만든 기물들이 얼마나 화려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부연하여 설명하고 있다. - 45절b. "히람이 솔로몬 왕을 위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이 모든 그릇을 빛난 놋으로 만드니라" => “빛난 놋”은 일반 놋에 비해서 더 좋은 재료로 만들어서 갈고 닦아서 황금과 같은 색깔로 번득이게 한 것이다. 견고하며 묵직하고 번쩍였기 때문에 이러한 빛난 놋의 가치는 금보다는 못하다 하더라도 대단한 가치가 있었다. 또한 빛난 놋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갈고 닦는 수고를 해야 했기 때문에 성전에서 수종드는 이들이 쉬지 않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정성을 다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46절. “왕이 요단 평지에서 숙곳과 사르단 사이의 차진 흙에 그것들을 부어 내었더라”=> 솔로몬이 성전 기구들을 제작하는 일에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그 전체적인 작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중요한 지시들과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47절. “기구가 심히 많으므로 솔로몬이 다 달아보지 아니하고 두었으니 그 놋 무게를 능히 측량할 수 없었더라”=> 성전 내부에 사용된 모든 것들은 정금으로 치장되었고, 성전 외부에서 사용된 모든 것들은 놋으로 준비되었다. 이것들은 솔로몬의 선왕 다윗이 준비한 것들로 그 수량을 측량할 수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 48절 ~ 50절. “솔로몬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기구를 만들었으니 곧 금 단과 진설병의 금 상과 내소 앞에 좌우로 다섯씩 둘 정금 등잔대며 또 금 꽃과 등잔과 불집게며 또 정금 대접과 불집게와 주발과 숟가락과 불을 옮기는 그릇이며 또 내소 곧 지성소 문의 금 돌쩌귀와 성전 곧 외소 문의 금 돌쩌귀더라”=> 놋으로 세공하는 것에 대해서는 히람을 따를 자가 없었다. 그러나 금으로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이스라엘에서 내려오는 기술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지혜와 총명, 지식과 재주로 충만하게 하사 성막의 기구를 만들게 하셨던 브살렐과 오흘리압에 의해 이스라엘에 전수되어 왔던 것으로 추정된다. 솔로몬은 이렇게 이스라엘에 있던 뛰어난 금세공 기술들을 사용하여 성전 내부의 금 기구들을 만들었을 것이다. 성전 내부에서 사용되는 것은 일반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성전 내부에서 사용되던 기구들이야말로 정금으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그 중심이 더 아름답고 고귀한 것으로 채워진 것이다. - 51절.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다윗은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생전에 성전 건축을 위해 헌물을 구별하여 드렸다. 다윗은 생전에 아람, 모압, 암몬, 블레셋, 아말렉 등과의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들과 그들이 가져온 문안의 선물들과 자신이 가진 금, 은까지 모두 구별하여 거룩한 헌물로 하나님께 드렸다. 또한 그의 장관들과 족장들과 그의 백성들 모두가 여호와께 기쁨으로 헌물을 바쳤었다. 그 양이 얼마나 많았던지 성전 건축을 마치고, 성전 기구들을 다 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양이 남아서 그 보수를 위해서 성전 곳간에 보관했다는 것을 기록하고 있다. 이것들은 국가의 보물들과 달리 제사장들에 의해서 성전의 유지 보수를 위해서만 사용되었다. 가르침 : 1) 열왕기 기자는 성전 내부는 모든 영역이 금으로 장식되었고, 성전 외부는 놋으로 장식되었다는 것을 의도적으로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 내부와 백성이 거하는 성전 외부 사이에 존재하는 구별과 분리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이 만나는 상징적 공간이었던 솔로몬의 성전은 성막보다는 모든 면에서 발전된 형태이지만 그 자체로 하나님과 인간의 자유로운 만남을 보장하는 이상적인 성전은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나님과 백성이 서로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성전은 더 이상 짐승의 피를 흘리는 제물이 아니라 완전한 대속 제물이 되셔서 인간들로 하여금 믿음만을 가지고 하나님께 언제든지 나아올 수 있는 길을 마련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현될 것임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솔로몬 성전이 완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완성하시는 것이 성전의 실재이다. 2) 솔로몬의 성전은 성막과는 달리 기술과 자재에 있어서 이스라엘과 이방의 합작품이라는 것을 열왕기 기자는 놋 주물의 세계 1인자 히람의 공적을 자세히 설명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이스라엘 백성들만의 손이 아닌 이방인의 손에 의해서도 건축되었음을 알리고 있다. 이는 앞으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서로 구별없이 하나 되어 하나님을 만나고 섬기는 하나님 나라를 예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로마서 11장의 감람나무를 통해서 묘사되어진 모습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본문은 ‘이미’이루어진 솔로몬의 성전을 통하여 ‘아직’이루어지지 않은 미래의 성전을 바라보게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고 볼 수 있다. 3) "야긴“과 ”보아스“두 기둥에 대한 기록과 ”놋 바다“에 대한 자세한 기록, 그리고 그것들이 얼마나 대단한지에 대한 기록은 장차 열왕기 하에서 이방에게 파괴되고, 빼앗기는 것을 통해서 크나큰 충격요법이 된다. 그렇기에 열왕기의 기록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들, 그리고 장차의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섬김으로 참된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도록 권면하는 메시지가 전체적으로 담겨져 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메시지는 결국 예수 그리스도로 완성됨을 알아야 할 것이다. 적용 : 1) 놋으로 만든 성전 외부의 물건들과 금으로 만든 성전 내부의 물건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함을 상징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 땅에서 갈고 닦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소망하고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고, 그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삶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2) 겉은 빛나는 놋이고, 안은 정금이다. 겉도 중요하고, 안도 중요한 것이다. 하나님을 믿는 외적인 것도 중요하고, 내적인 정결과 온전한 중심이 또한 중요하다. 그 중에서 안은 더욱 더 중요하다. 주님이 보시는 것은 중심이다. 그리고 그 중심이 온전한 자는 겉도 온전해 질 수밖에 없다. 내 안의 중심이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열망으로 정결케 되기를 소망한다. 3) 새벽의 기도 속에 주님의 이름과 그 속성을 통해서 나아가는 은혜의 자리, 그래서 내 속 사람이 성령의 임재를 누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을 닮아가는 은혜를 누리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