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는
3월 17일(금)~18일(토) 우미건설주식회사가 후원하는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파주시 읍.면.동의
취약계층 340세대에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봄이라 날씨가 화창하고 따뜻하긴 하지만 파주는아직 아침 저녁이 춥다.
오전부터 야채를 다듬어야 하는데 일부회원들은 실내에서 시작하고 일부 회원들은 사무실 마당에서 추위를 이겨내며 봉사를 해야했다.
주관인 적성봉사회 한재인분과장은 커피와 차,맛있는 빵을 준비해 간식 제공을 해줬고 법원봉사회 손연지 회원이 귀한 도토리가래떡을 준비해 나누었다.
언제나 적십자와 함께 해주는 바리스탕봉사단(조동순회장)의 커피와 청귤차등 풍성한 음료도 너무 감사했다.
전진광단장의 떡간식 서북봉사관 에너지음료 제공은 오후 간식으로 너무 맛있게 먹고 힘이 나게 했다.
희망나눔 반찬나눔 메뉴는
묵,묵간장,깻잎김치, 무생채,불고기, 두유로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알차게 준비했다.
먼저 묵포장을 하고 양념간장을 준비해 깻잎김치를 만들고 포장했다.
18일 무생채와 불고기를 조리해 포장하고 두유까지 담아 반찬 꾸러미를 완성했다.
연규희 회장은 후원해준 우미건설(주)에게 함께하는 봉사를 실천해줘 너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 한달만에 반찬봉사를 하니 좀 군기가 빠젔죠?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모습을 생각하니 기쁩니다.
다음달부터는 금촌역 무료급식현장에서 뵐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라고 인삿말을 했다.
이어서 이번후원을 이끌어준 파주시 도로관리사업팀 윤이영 팀장은 봉사하기 힘들지 않냐며 봉사의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하며 인삿말을 했다.
연진흠 직전회장도 희망나눔 반찬나눔 행사에 수고를 격려하고 다음달 무료급식에 서 뵙자고 인사를 마무리 했다.
주관한 한재인 회장은 이틀간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하고 수고 했다는 인삿말로 마무리하고
후식으로 딸기와 바나나를 제공해 주었다.
3월 반찬나눔을 끝으로 4월부터는 금촌역 광장 무료급식을 하게 되어 파주지구협의회는 인도주의 정신으로 또다른 도약의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첫댓글 파주지구협의회 연규희 회장님 봉사원님들 우미건설주식회사가
후원하는 500만원의 후원금으로 파주시 읍.면.동의 취약계층 340세대에
반찬나눔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식 감사합니다.
국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4월부터는 무료급식을 하게 됐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국장님 시간 괜찮으실때 현장에
오십시요.
정성가득한 식사대접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