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상주 갑장산산행 기·종점 :경북 상주시 지천동 연악산식당 앞 주차장
02.상주 갑장산산행 일자 :2024년 01월31일(화)
03.상주 갑장산산행 날씨 :구름에 연무
04.상주 갑장산산행 거리 및 시간
05.상주 갑장산 산행지도
오랜 만에 갑장산에 오른다. 주차는 연악산 식당이 정면으로 보이는 곳에...저기 연악산식당 곁으로 접근한다.
도로를 따라 용흥사로 가도 되겠지만 연악산식당 뒷길로 등산로가 있다.
20년도 더 된 것 같은데 갑장사로 올라가 등산한 것은...
오늘은 식당 옆의 산길을 이용한다.
다 들 이 코스를 이용하는 가봐
오랜 만에 산다운 산을 타는 기쁨에 발걸음을 재촉한다. 초미세먼지가 나쁨으로 나와 신경이 쓰인다.
나무가지 사이로 상산인듯 보인다.
나중에 내려올 하산길도 살펴보고
상주 들판도 바라보지만 미세먼지 인지 연무인지 시야가 깝깝하다.
조심해야지!
이제 슬슬 잔설이 보인다.
想山인지 商山인지 常山 인지 象山인지...
문필봉 하면 붓같이 생긴 뽀족한 봉우리가 연상되는데, 여긴 펑퍼짐하였다.
일단 용지터약수샘으로 간다.
이게 용지샘인가보다. 차갑지 않았다. 바로 위 이정표에서 산을 보고 올라간다.
우리 일행의 발자국만 있을 뿐이다.
헬기장에 누군가 만들어놓은 눈사람인데, 많이 훼손되었군
이름없는 정자, 올라가보자
주목 너머 큰 산이 보인다. 너무 희미하다. 노음산 같은데
드디어 정상에 도착
올라온 봉우리를 뒤돌아보고
남쪽의 수선산이 보이고 뒤로 희미하게 금오산인듯
조심해야제...
갑장산 정상부
갑장사를 한컷하고
등산 안내도가 서있는 삼거리에서 용흥사 방향으로 하산한다.
용흥사 구경하고 내려가야지
탱화가 보물이라 하였는데, 모조품같군
주차장 도착직전 연악구곡이 있음을 알았다. 이건 뒷날로 미루고...
가볍게 등산한 느낌이다. 시간은 충분한 것같아 몇년전 우천으로 보지 못한 鄭鵬선생 묘소를 찾아가야지. 선산 무을면 웅곡으로 간다. 조선시대 청백리라 하던데...
묘소입구에 있는 해주 정씨 재실을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