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29일
부산 요트경기장 요트투어
조용하게 즐기려 평일 잡아 하루 전 예약 완료..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도착
(부산 해운대구 우동 1393)
주차 후 야외무대를 지나 요트 선착장으로~
11시 탑승 예정
요트경기장 옆 우뚝 선 주상복합인 부산 해운대아이파크가 웅장하게 펼쳐진다.
마치 두바이(Dubai) 거리 풍경을 보는 듯하다.
요거 예약한 요트
요트 탑승 후 바다 저편으로 출항한다.
요트 선착장과 멀어지고..
그리고 해운대 마린시티 풍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
고층엔 안개 뿌엿..
얼마나 높으면! ㅎㅎ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불빛 장관인 해운대 마린시티
두바이는 물론 홍콩이나 상하이를 연상케 한다.
부산 해운대에서 요트투어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마린시티 풍경을 즐기는 몫도 크다.
광안대교 휘감아 돌아 요트는 빠져 나가고~
바다로 나아갈수록 일렁이는 바닷물은 점점 짙어진다.
그리고 날씨는 흐려 여름철 태양을 피할 수 있어 좋다.
동시에 먹구름과 안개 싸인 풍경은 더욱 선명해진다.
광안대교와 이기대 도시자연공원 및 해변 아파트 등 풍경이 흑백의 스케치로 묘사되고 있다.
요트투어 30분 가까이 지나고
우측 이기대 도시자연공원과 저멀리 오륙도가 보인다.
먹구름 아래 환상의 섬 같다! ㅎㅎ
곧 안개에 묻혀 사라질 듯 몽환적인 풍경도 자아내고
드넓은 바다에서 해운대 마린시티가 더욱 넓고도 제대로 조망된다.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빌딩숲이 연상된다.
뉴욕과 상하이도 마찬가지, 바다와 어우러진 해안도시 빌딩숲은 풍요로움을 각인시키기도 한다.
바다 위 요트 둥둥^^
따가운 여름철 햇살을 피하니
요트 엔진을 한동안 멈추고 잠시 망중한_^_
편안 고요
휴식 힐링
누구는 고급요트 위 관광객
누구는 고기잡이배 선원처럼
헉..
1시간의 요트투어
이제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들어서고
그 즈음 해운대 아이파크 주상복합 건물은 더욱 선명하게 경외로움을 자아내고
해운대 마린시티 랜드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