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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하오서당
 
 
 
카페 게시글
아까돔보 스크랩 프랑스 관광 마치고 스페인으로 들어가 (19).
남하오 추천 0 조회 87 16.02.29 19:1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프랑스 관광 마치고 스페인으로 들어가 (19). 

 

우리팀은 프랑스에서 여행 첫날 남부지역 니스를 출발하여

카라카손까지 모두 8개 도시를 둘러보았다.

프랑스 여행을 끝내고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이동하자면

약 3시간 40분이 소요된다.

 

우리들은 시원하게 뚫린 고속도로를 따라 마구 달린다.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넘어가는 프랑스 국경 검문소에선

각종 차량 검문이 시작된다.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검문이

없으나 스페인에서 프랑스로 들어가는 차량에 대해서는

검문이 시작되어 고속도로에 차들이 장사진을 치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 시기는 프랑스 파리에서 IS 테러가 발생하여 프랑스 전역에

긴장감이 고조될 때이다.

 

우리들이 탄 버스는 검문지점을 무사히 통과한 후 한참뒤에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바르셀로나를 향해 계속 달린다.

그동안 우리들을 위해 수고하였던 모범 운전기사 바르트로미씨는

오늘로서 임무가 끝나고 내일부터는 운전기사와 버스가 바뀔

뿐만 아니라 스페인에는 현지 가이드가 새로 나온단다.

 

저녁때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우리들은 한국인이 경영하는

<가야금> 식당에서 오랫만에 한식으로 식사를 했는데 정말

꿀맛이었다.

식사가 끝나자 우리들은 '캄파리' 호텔에서 여장을 풀고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간다.

 

프랑스는 비교적 사계절이 뚜렷하고 기후는 대체로 온화한 펀이다.

한여름에도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보편적으로 여름에는

쾌청한 날씨가 지속되며 11∼3월은 지독한 우기였지만 우리들이

여행하는 동안에는 단 한차례 비가 왔을 뿐 행운이었다.

 

프랑스 인구는 전체 8천여만 명에 이르고 있다.

프랑스도 한동안 한국처럼 결혼한 부부들이 자녀를 갖지 않거나

아예 결혼을 하지 않아 인구가 급격히 줄어 고민이었단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인구증가정책으로 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양육비를 매월 100만원 지급하고 겨울철에는 일주일 3회씩

밤 11시부터 TV에 '프로노'를 방영하여 아이갖기운동을 적극

편 결과 지금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 EU의 모든 국가들은 과일이나 채소에 농약을 치면

벌금을 물린다는 것이다.

부득이 농약을 쳐야할 경우 농약을 관리하는 동사무소에

신고하면 조사해서 치도록 한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유기질비료만 사용하고 있어서

과일이나 채소를 안심하고 먹을수 있어서 좋다.

 

우리는 인솔자를 잘 만나서 포도주에 관한 교육을 버스칸에서

받았다.

포도주에 관하여 일가견(一家見)이 있는 김현수 인솔자는

이곳 포도주 값이 그리 비싸지 않는데 한병에 우리돈으로

1만∼1만5천원 만 주면 마실수 있는데 이런 포도주는 한국에

가면 적어도 5만원이상 주어야 먹을수 있으니 건강상 많이

마시라고 권장한다.

이로 인해 우리들은 거의 매일 저녁때 포도주를 곁들여

식사를 했다.

외국생활을 많이 한 임 대사와 정 시장은 평소 포도주를 좋아했으나

다른 사람들은 별로였지만 이곳에와서 포도주를 즐겨 마신

결과 모두들 포도주를 좋아하게 되었다.

생선 요리에는 백포도주, 고기 요리에는 적포도주를 곁들여

마시면 그윽한 향기가 코를 자극하면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우리들은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가고있다.

 

 

 

 

 

 

 

프랑스 국경근처에 경찰이 각종 차량 검문을 하고 있다.(톨게이트 왼쪽에 겅찰차가 보인다).

 

프랑스로 들어가기 위해 검문을 기다리고 있는 차량들이 줄지어 서있다.

 

프랑스에서 스페인으로 나가는 차량들은 검문을 하지 않았다.

 

차량 검문은 IS 테러 때문이다.

 

 

 

 

스페인 나라에 들어와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다 가기로.

 

 

 

 

 

 

스페인의 톨게이트.

 

차량으로 혼잡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시가지.

 

한국인이 경영하는 가야금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다.

 

 

 

 

 

오랫만에 한식을 먹으니 맛이 좋았다.

 

 

 

 

 

 

바로셀로나의 캄파리 호텔에서 여장을 푼다.

 

 

 

인솔자 김현수.

 

방 배정을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는 우리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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