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멘의 뜻은 동의 한다라는 뜻이 있다.
이것은 상대방이 하는 말에 대하여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아멘의 뜻이 바로 이것이다.
2.그 다음 원한다는 뜻이 있다. 이것은 그 말에 동의할 뿐 아니라
그 말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다음 진실로 라고 하는 뜻이있다.
상대방이 하는 말이나 자기자신이 하는 말이 거짓이 아니라 진실하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진실로 진실로 라고 말씀하실 때 이것이 바로 아멘의 뜻이다.
3.다음으로 재창조라는 듯이다.
이것은 다시 시작한다는 뜻으로 비록 과거에는 죄를 짓고 잘못하였더라도
용서받고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멘이라고 할 때에 이 말속에는 다시 시작하게 하여 주십시오
라는 뜻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독교는 지나간 일들을 가지고
왈가 왈부 하는 종교가 아니라 지금 현재를 중요시 하여 다시 시작하는 종교인 것이다.
4.다음으로 종말로 라고 하는 뜻이 있다.
이것은 그야말로 모든 일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를 말한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될 때 모든 일에 성의를 가지고 진지하게 임할 수 있는 것이다.
사실상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일들이 마지막인 것이 분명하다.
왜냐하면 지나간 시간은 두번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이다.
5.다음으로 확신한다 라는 뜻이 있다.
이것은 그 말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확실하게
믿는다는 뜻이다.
1.옴은 우주의 모든 진동을 응축시킨 기본 음으로 '신성하다'는 뜻을 지닌 진언입니다.
인도에서는 옛날부터 기도의 말입니다.
옴은 철학이나 종교 서적의 첫 머리에 놓여져 있는 비밀한 말로써
불교에서는 진언이나 다라니의 첫 부분에 붙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옴은 원래 아(A) - 우(U) - 움(M)의 세 글자가 합성된 것입니다.
진언 밀교에서는 일반적으로 진언을 세 부분으로 분해하는데
이것은 호흡 과정의 세 부분인 들이쉬는 숨, 멈추는 숨, 내쉬는 숨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또 옴을 분해한 세 글자는 인도에서는 비수뉴, 시바, 브라만의 세 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대승경전의 수호국계주다라니경에서는 옴을 법신. 보신. 화신 등 삼신을 나타낸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 옴자를 관할 것을 권하고 그 공덕으로 무상보리를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옴자에는 귀명, 공양, 삼신, 깨달음, 섭복, 등 다섯 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옴자로 시작되는 불교의 대표적인 진언으로는 '옴 마니 반메 훔' 을 들 수 있습니다.
티벳 불교에서 옴 마니 반메 훔은 주로 '오 연화상의 마니주여!' 라는 뜻으로 부릅니다.
그래서 이 진언은 연화수보살에게 귀의하여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주문으로
육자대명주라고 합니다.
티벳 불교에서는 이 진언을 모든 복덕 지혜의 근본이라고 하며,
입으로 부르고 이것을 써서 몸에 지니거나 집에 두어도 생사 해탈의 씨앗이 된다고 합니다.
또 티벳불교에서는 연화수보살이 아미타불과 같아서 극락에서 기도하는 이를 구제하여
생사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믿어 이 진언을 독송하고 있습니다.
6자 중에서도 옴자를 한 번 부르면 그 공덕이 능히 천상계의 유전을 막아 준다고 합니다.
2. 다음으로 '훔(Hum)'도 진언으로 인도의 범어를 그대로 음사한 것입니다.
'옴 마니 반메 훔'등 여러 경전에서 오훔, 호훔, 오함, 후 등 여러가지로
음사하여 쓰이고 있습니다. '훔'은 이구청정이라 해서 더러움을 벗어난 청정한 진리의 세계, 즉 번뇌 망상이 모두 사라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옛날에는 마음으로 미심쩍은 음식을 먹을 때는 '훔'자를 써서 먹었다고 합니다.
3 '사바하'는 진언 중에서 따로 쓰이는 것이 아니고
많은 진언의 내용을 결론을 짓는 종결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바하'라는 진언은 천수경이나 반야심경등 일반 경전에 자주 나옵니다.
'사바하'라는 말은 원만하게 성취한다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나 독자적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른 진언의 끝에 함께 붙여서
'원하는 바가 이루어지소서' 하는 성취의 기원을 담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사바하'라는 것은 앞. 뒤 내용을 결론짓는 종결의 의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옴' '훔' '사바하'를 비롯하여 모든 진언은
부처님의 진실한 언어이기 때문에 의심하지 말고 열심히 외우면 공덕이 있습니다.
미생물을 죽인다든지 하면 보통 왕생을 생각하여 진언을 외우면 좋습니다.
'오옴' 한다든지 광명진언을 외우면 좋습니다.
진언은 짧다고 뜻이 작은 것이 아닙니다.
진언은 길이의 길고 짧은 것에 차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옴' 자 하나라도 길고 강하게 마음 속으로 하면 좋은 공덕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주로 대승불교인 한국불교에서는
<대방광불화엄경> <마하반야바라밀>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발보리심>
등의 용어를 주로 생활속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이상입니다. -
첫댓글 우리 사바하님께 도움이 되었음 좋겠군요. <초발심시변정각>...()
덕분에 저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옴 바아리 바다리 훔 바탁~! 옴 기리 기리 바다리 훔 바탁~!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보리심 성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