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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05. 26. 오늘의 양식 : 첫째 나팔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94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149 주 달려 죽은 십자가
237 저 건너편 강 언덕에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261 이 세상의 모든 죄를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8: 7
첫째 나팔 재앙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서 사위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서 사위고 각종 푸른 풀도 타서 사위더라 )
7. 설 교---------- 첫째 나팔
나팔은 대 환난의 극심한 모습, 즉 환난의 중심적인 모습을 말하고 있다.
구약은 육체 구원으로 택한 백성을 애굽에서 가나안 땅으로 끌어내 구원시켜 준다.
가난과 종살이의 억눌림에서의 해방이다. 그래서 육적 축복이라 한다.
물론 그 속에도 오실 예수로 구원받지만, 일단 표면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구약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으면 육적으로 복을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에 신약은 영혼 구원이다. 마음이 온유한 자, 심령이 가난한 자, 다 영적인 이야기들이다.
그러나 계시록은 영육 구원이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영혼과 육체가 구원받게 된다. 육맥과 영맥을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를 살펴보아야 한다.
박윤선 박사 주석에서도 첫째 나팔부터는 그대로 성취될 것이며, 또 그 단어가 주는 영적 의미로 보아야 한다고 했다. 계시록은 예수님 초림 때의 사건이나 구약적 사건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그 상황을 연결해 보면 그 뜻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마지막 대 환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은 드러난다.
대 환난은 무서운 나팔 재앙이 쏟아지는데 여기서 자기 백성을 빼내는 작업이다. 이 백성들은 어린 양의 신부들로 애굽에서 자기 백성들을 빼내는 것과 같다. 초림 때에 구약의 율법 아래 다 죽어가고 타락했던, 로마의 박해에서 초대 교인들을 빼내었던 작업이다.
지금은 교회 다니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잠자는 것과 어린아이 같은 신앙과 바벨론 사상, 세속화 사상 가운데서 빼내는 작업이다. 마지막 대 환난은 음녀, 바벨론, 적그리스도에게서 빼내는 작업이다.
평상시에는 다 잘 믿는다고 말한다. 그러나 환난에 던져보면 다 알 수 있다.
요한계시록 본문은 문자적으로 이해하는 데 문제가 없다면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문자적 해석이 어려울 때 상징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저자는 종합적인 방법으로 해석한다.
첫째 나팔의 재앙은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는 것이다. 그 불로 인해 땅의 3분의 1과 나무들의 3분의 1과 모든 풀이 태워질 것이다.
그것은 문자대로 우박 재앙이나 혹은 전쟁으로 인한 땅의 황폐화로 보인다. 땅은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므로 땅과 나무들의 3분의 1과 모든 풀이 불태워진다는 것은 실로 사람들의 생활에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러나 땅과 나무들의 3분의 1만 타고 3분의 2가 남겨지는 것은 성도들을 위한 하나님의 긍휼이다.
7-1) 재앙의 종류 -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쏟아지매'의 헬라어 '에블레데'(*)는 부정 과거 수동태 단수로서 '우박과 불 그 자체가 땅에 쏟아졌다'를 의미한다(Swete).
이에 대하여는 첫째 나팔의 재앙의 대상과 관련하여 세 견해로 나뉜다.
Ⓐ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에게 하나님의 진노 심판이 떨어짐을 의미한다(Wordsworth).
Ⓑ 역사성을 부인하고 영적인 재앙으로 해석한다(Hendriksen).
Ⓒ 애굽에 내린 열 재앙 중 일곱 번째 재앙과 마찬가지로 자연계에 대한 재난의 묘사다(Morris, Ladd, Mounce, Hendriksen, Kraft).
세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타당하다.
왜냐하면 재앙의 내용상 구약의 심판을 위한 실재적이고 역사적인 상황들과 유사하며, 목적상 불신자들에 대한 최후 심판의 전조로서 자연계를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 겔 5: 2 -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 마 24: 29-30 – 29 그 날 환난 후에 즉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본문의 첫째 나팔 재앙은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 할 때에 애굽인들에게 내린 10가지 재앙 중 일곱 번째와 유사하다.
* 출 9: 18-22 – 18 내일 이맘때면 내가 무거운 우박을 내리리니, 애굽 나라가 세워진 그 날로부터 지금까지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19 이제 사람을 보내어 네 가축과 네 들에 있는 것을 다 모으라. 사람이나 짐승이나 무릇 들에 있어서 집에 돌아오지 않는 것들에게는 우박이 그 위에 내리리니 그것들이 죽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0 바로의 신하 중에 여호와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그 종들과 가축을 집으로 피하여 들였으나 21 여호와의 말씀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 사람은 그의 종들과 가축을 들에 그대로 두었더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하늘을 향하여 손을 들어 애굽 전국에 우박이 애굽 땅의 사람과 짐승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리게 하라.
애굽인들에게 내린 일곱 번째 재앙에 없던 '피 섞인'이란 표현이 첨가되어 있다.
'피 섞인'에 대해 혹자는 지중해에서 볼 수 없는 사하라 사막의 붉은 색을 띤 모래에 의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 주장한다(Swete).
그것은 차라리 나팔 재앙이 훨씬 극한 심판임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Morris, Hendriksen).
* 출 9: 23-25,33 - 23 모세가 하늘을 향하여 지팡이를 들매, 여호와께서 우렛소리와 우박을 보내시고, 불을 내려 땅에 달리게 하시니라. 여호와께서 우박을 애굽 땅에 내리시매 24 우박이 내림과 불덩이가 우박에 섞여 내림이 심히 맹렬하니, 나라가 생긴 그 때로부터 애굽 온 땅에는 그와 같은 일이 없었더라. 25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막론하고, 밭에 있는 모든 것을 쳤으며, 우박이 또 밭의 모든 채소를 치고 들의 모든 나무를 꺾었으되, 33 모세가 바로를 떠나 성에서 나가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펴매, 우렛소리와 우박이 그치고 비가 땅에 내리지 아니하니라.
* 겔 38: 22 - 내가 또 전염병과 피로 그를 심판하며, 쏟아지는 폭우와 큰 우박덩이와 불과 유황으로, 그와 그 모든 무리와 그와 함께 있는 많은 백성에게 비를 내리듯 하리라.
* 욜 2: 28-32 –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30 내가 이적을 하늘과 땅에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 기둥이라. 31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 32 누구든지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니, 이는 나 여호와의 말대로 시온 산과 예루살렘에서 피할 자가 있을 것임이요, 남은 자 중에 나 여호와의 부름을 받을 자가 있을 것임이니라.
* 시 18: 12-13 – 12 그 앞에 광채로 말미암아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고, 지존하신 이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을 내리시도다.
(1) 피 섞인 우박
첫째 나팔 때에는 우박이 내린다. 애굽의 일곱째 재앙이 우박으로 개국 이래 이런 우박이 없었다고 증거한다.
둘째 나팔을 보면 바다 3분의 1이 피가 되는데, 애굽의 첫째 재앙도 물이 피가 되었다.
셋째 나팔은 큰 별이 떨어진다.
넷째 나팔은 해와 달과 별이 어두워지는데 애굽의 아홉째 재앙이다. 애굽 전역에 흑암이 있어도 이스라엘 백성은 흑암이 없었다.
다섯째 나팔은 황충 재앙으로 애굽에서도 메뚜기가 지면을 덮었다.
여섯째 나팔은 유브라데 강의 3분의 1이 죽는데, 애굽의 군대가 홍해 바다에 빠져 죽는 것과 비교된다.
일곱째 나팔은 7 대접 재앙으로 마지막으로 이 세상을 멸해 버린다. 애굽의 장자들이 다 죽음과 같다.
그러므로 나팔 재앙과 애굽의 재앙은 비슷하다. (예표이다)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이 내렸다. 우박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이사야 30장 30-31절을 보면 앗수르를 우박으로 치셨다.
예루살렘을 괴롭히는 적군 세력, 마귀 세력들을 우박으로 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교회의 예표이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사람은 마귀 사탄들의 예표로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 이 세상을 향하여 피 섞인 우박으로 징벌하신다.
피가 무엇인가?
피는 생명으로 여기에서는 죽음을 상징한다. 시편 18편 13절에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라고 했다. 창세기 7장 4절에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고 했다. 비를 통해서 하나님이 회개치 않는 이 땅을 심판하시겠다는 것이다.
* 욥 38: 22-23 - 22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23 내가 환난 때와 교전과 전쟁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남겨 두었노라.
* 수 10: 11 -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서 도망하여 벧호론의 비탈에서 내려갈 때에,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아세가에 이르기까지 내리시매, 그들이 죽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더라.
* 사 28: 2 - 보라. 주께 있는 강하고 힘 있는 자가 쏟아지는 우박같이, 파괴하는 광풍같이, 큰 물이 넘침같이 손으로 그 면류관을 땅에 던지리니
* 겔 13: 11 - 그러므로 너는 회칠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그것이 무너지리라. 폭우가 내리며 큰 우박 덩이가 떨어지며 폭풍이 몰아치리니
(2) 피 섞인 불
두 번째는 불을 쏟아버린다. 민수기 16장 18절에 모세를 거역한 고라 일당을 불로 심판했다. 땅이 갈라져서 집어 삼켜버린다.
불도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다. 이것은 진노의 불로 영적으로는 무시무시한 재앙, 진노, 환난을 말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마지막 때는 창세 이래로 이런 환난이 없을 것이다.
* 마 13: 40 -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 눅 17: 29-30 - 29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 겔 5: 2 - 그 성읍을 에워싸는 날이 차거든 너는 터럭 삼분의 일은 성읍 안에서 불사르고, 삼분의 일은 성읍 사방에서 칼로 치고, 또 삼분의 일은 바람에 흩으라. 내가 그 뒤를 따라 칼을 빼리라.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192 임하소서 임하소서 --------------------------------------------
10. 폐 회 ---------- 주기도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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