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월 3일 단기 4358년 개천절을 맞아 광주공원 빛고을시민문화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국조숭모회(이사장 이종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이종일 국조숭모회이사장,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진욱 남구국회의원, 김병내 남구청장, 광주시의회의원, 남구의회의원, 나각균 지회장, 국조숭모회 임원 및 회원, 내빈,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니어 패션쇼, 전통춤, 사물놀이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축식, 오후의 개천문화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국조숭모회는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을 기리기 위해 2007년에 광주시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이종일 국조숭모회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천절은 하늘과 땅, 사람을 하나로 이어 인간을 존중하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자는 천지인 철학을 세상에 처음 펼친 날이다”며 “홍익인간의 정신을 삶속에서 실천하여 이웃과 화합하고 세계와 함께하는 지구촌 평화 공동체를 이루어나가자”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홍익인간 정신은 민주주의를 지켜낸 5‧18 광주정신으로 승화되었고 광주정신은 우리 민주주의의 정신적인 기둥이 되고 있다”면서 “홍익인간 정신을 바탕으로 연대와 상생의 도시, 따뜻하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축사에서 “광주교육은 학생 개개인의 가능성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개천절의 참뜻을 이해하고 홍익인간의 이념을 계승하여 세계 속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남구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우리처럼 우리 민족의 뿌리에 대해 정확한 시기와 함께 자세한 기록을 가진 나라가 드물다”면서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민족의 뿌리인 홍익정신을 참되게 계승하여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청년이 머무는 행복한 빛고을을 만들자"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개천절 기념행사를 남구에서 개최한 국조숭모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조상의 얼과 뿌리인 홍익인간은 광주의 정신이며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중한 우리의 자산"이라고 말했다.
(으뜸孝남구기자단, 202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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