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해날책방 '돌아보면 발자국마다 은총이었네' 두 단락 읽었어요.
오늘은 관옥나무도서관이 '하늘·땅·사람이 어울려 숲으로 되는 날' 입니다.
유월 첫 해날을 생일, 개관일로 정한 날입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 묵상하고 이야기 나누었네요.
그 즈음 풍경소리 발송작업 하러 관옥선생님 나오셨네요.
오전 8시경 하셨던 정태흥 (캐나다에서 오셔 2023년 한국의 형제분들과 배움터 방문)님이 살짝 들르셨네요.
마다가스카르에서 오신 선교사부부께 사랑어린학교를 연결해주고 싶으시다며 어제 순천에서 머물고 일찍 산책오셨네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함께 오시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시 시내로 나가셨어요.
관옥선생님, 중정, 구정, 간송과 점심을 함께 먹었습니다.
2시 풍경소리발송작업 5시 30분까지 남은 부분은 내일로 연기하였네요.
태양은 뜨겁고 바람이 부는 날이었네요.
안녕하시지요?
유월이 왔어요. 한주 시작 평온한 저녁 보내시게요.
고맙습니다. 관옥나무두손모음 _()_
첫댓글 하늘, 땅, 사람이 어울리게 만나게 해 주셨네요~일꾼들이 하는 그 곳의 기도대로 되어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