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시에 무릎통증이 있어요.
답변1
아래 답변5가지 글은 우리들 이야기임을 참고하세요
산행 경력은 얼마되지 않지만 나름 경험을 토대로 몇자 적습니다
등산은 올라갈 때보다 내려올때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이 3배 이상 된다 합니다
님께서 느끼는 통증은 등산 초보시기에 무릎을 싸고 있는 여러가지 인대와 근육이 아직 약해서 그럽니다
첨엔 4시간 전후의 등산을 자주해서 인대와 근력을 키우시고 이후에 좀더 장거리산행을 하시길 권합니다
무릎의 통증은 한번씩 겪고나면 한 일주일 정도 산행을 쉬세요
그리고 다음 산행시 님께서 느낄 정도로 한층 다리가 단단해 집니다.
무릅보호대는 잘못 사용하면 무릎 바로 위에있는 슬개골이 약해 집니다
여러 산우들의 의견은 큰 도움이 못된다는게 무릅보호대 입니다.
스틱 2개와 성능좋은 신발 깔창을 사용하시는게 좀더 무릅보호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무리하지않는 범위의 등산을 꾸준히 하시어 무릅과 다리근육을
키우시면웬만한 계단과 돌길은 룰루랄라 하면서 산을 즐길수 있게 됩니다.
답변2
보호대보단 무릎의 단련이 필요한거 였군요.
깔창도 중요한역활을 하는가보네요?
충격을 흡수하는깔창?
등산화가 좀크긴했는데...
등산화 바꿔보고 "충격흡수하는깔창" 함알아봐야 겠습니다.
아~
돈써가면서 왜고생하는건지 ...
ㅎㅎㅎ
답변3
깔창도 충격흡수에 도움이 많이 되는 젤깔창이 좋고 양손에 스틱을 하나씩
들고 허리 벨트라인 정도에서 손목이 위치될 정도로 길이를조절해서 사용하면
3다리로 걷는것처럼 하중이 분산되므로 무릎보호에 아주효과적입니다...
등에 맨 배낭의 무게는 15kg이 넘지 않도록 하고 산을 오를때보다 하산시에
무릎에무리가 많이 실리므로 하산시에 발목이 뒤틀리지 않도록 발목 부분에
힘이들어가게는 하되 무릎부분은 최대한 힘을빼고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보행법을 연습에 의해서 숙달시키면 아주좋습니다.
하산시에는 계단길은 최대한 피하고 급경사 구간은 똑바로 내려오지 말고
옆걸음인 사이드 스텝으로 걸어줘야 무릎에 무리를 안줍니다.
무릅보호대를 사용할경우 보호대만 믿고 하산시에 쿵쾅쿵쾅 다니는 버릇이
생기거나 보호대를 너무꽉 졸라매서 혈행순환에 지장을 줘서 더 악화시키기도
하니 무릅전체를 감싸는 보호대보다는 무릅 슬개골 위쪽에서 한줄로 감아줄
수있는 보호대를 착용해서 슬개골 위쪽의 근육에 적당한 긴장감만 주어
근육운동을 적절히 유지시켜주는 보호대 착용방법이 무릎주변의 근육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급경사 하산으로 무릎 통증이 생기면 한 2주정도 지난뒤에 얕으막하고 경사가
완만한 산을 산책하듯이 2~3시간 코스로 걸어주면 루릎통증이 왔던 무릅
주변 근육들을 풀어주고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고 유지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산행시 무릎통증이 한번 생기면 다음 산행시에도 또 통증을 불러 올 수있으므로
차가운 날씨에는 산행할때 무릎부분의 보온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합니다.
나무꾼이 30여년 산질중에서 양쪽 무릅이 속된말로 아작이 나서 고질적인
무릎통증으로 10년을 개고생하고 인공관절이외에는 치료방법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5년을 무릎 재활에만 매달려서 거의 완치단계에까지 도달했으나 뇌출혈로
꽈당 해서 무릎상태 개선시킨것이 헛수고...
산행취미를 계속하고 싶다면 가벼운 조깅이나 빠른 보행속도로 1~2시간
걷기운동이나 사이클링이 무릎주변 근욱강화에 아주좋습니다.
답변4
무릎 주변 근육이 약해지면 산행 하산시에 무릎뼈의 연골조직이 찢기거나
연골안쪽의 뼈조직이 지나친 충격이나 마모로 손상이 심해지므로 평상시
무릎주변의 근육단련은 늙어서 무릎관절염 걸리는것 예방에도 좋습니다.
산행을 계속할생각이라면 건강을 위해서 좋은 등산화가 우선이라고 봅니다.
등산화 추천브랜드라면 캠프라인 / kantukan / k2 를 추천합니다
트랙스타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나무꾼 기준에는 광고만큼은 성능이나
발이 편하지 않았습니다.
제일 비추천 등산화는 외국브랜드 직수입 판매 하는것으로 모양새나 품질은
좋을지 몰라도 족형이 한국인 족형이 아니라서 한두번 장시간 산행을 하고나면
곧장 쑤뤠기통으로 향하게 되므로 외국브랜드 직수입판매 등산화는 말리고 싶습니다.
다만 발의 볼이 외국인처럼 좁고 발등이 낮은 경우라면 몇번 착용에 큰무리는
없겠지만 나무꾼같은 코끼리 발처럼 발의 볼이 넓은 항공모함형 발이라면
외제 직수입 등산화는 절대 비추...
산행초보자라면 중.장거리용 등산화로서 발목 복숭아뼈가 들어갈 정도의
발목부분 길이를 갖는 것으로서 외피는 부드러운 누벅소재이고 뽀송뽀송한
발상태를 유지시켜 줄수있는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적용된것이 4계절 전천후로 착용하기 좋습니다.
바닥창의 소재는 대부분 국내의 화강암 바위지형에 잘맞는 부틸 고무창이지만
미끄럼방지 트래드 무늬가 깊은것이 더 효과적이고 릿지 산행에도 쓸수있는
등산화 코부분까지 바닥창소재인 부틸고무로 감싸진것이 돌부리를 걷어차거나
했을때 등산화 앞부분의 손상이나 발톱부상을 좀더 줄일수 있습니다
답변5
저도 하루에 15km ~20km 이상 산 길을 걸으면 무릅이 아프더라고요.
처음엔 스틱 무릅보호대 없이 다녔는데, 현재는 스틱과 무릅보호대를 병행하면서
무릅의 통증을 약간 느끼며 산행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윗분들 말씀처럼, 무릅의 근육이 형성되는 시간동안 자기 무릅상태보다
무리한 산행시 무릅에 통증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항상 오르막이나 내리막시 스틱을 항시 사용하시고, 내리막시 무릅이 아프시다면
무릅보호대 착용하여서 무릅 주위에 근육을 보호하시는게 필요합니다.
그전에 전제 되어야하는 것이 자신에 발에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검지손가락 하나 정도 들어갈 정도의 신발을 선택하시어,
장기산행에 발이 부었을 시에도 넉넉한 느낌이시라면, 기능성 깔창을 한게
넣으셔서 자신의 발에 좋은 착용감을 찾아 가시길 권합니다.
보행법 또한 스틱과 함께 삼지점을 이루면 보행하신 다면 하중에 분산으로
편한 등산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무릅의 근육을 형성하기까지 반복된 등산과 운동으로 무릅의 근육형성이
하산 길 아픔을 덜 수 있는 방법일 겁니다.
실전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