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남성 제152차 안드레아 분단" 2024년 4월 모임은 상동성당이었습니다.
사순시기를 마치고 부활절을 지내고.... 부활3주일을 맞이하기 전 토요일 오후....
부천 상동성당으로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여 중동역에서 천천히 걸어 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달 만수2동성당에서 모임시 다음 회합 날짜를 만수2동 강상욱 베드로님의 직장 비번 날자와 답동성당 배 시몬님 직장 근무 비번인 날로 선정하여, 4월 10일로 정했습니다.
4월 따뜻한 봄이 되어 목련, 진달래, 개나리, 벚꽃 등 봄 꽃이 만개하여 새 기운이 오르는 날이었습니다. 6시 정시에 도착하니 네 분이 먼저 와 계셨습니다.
특히, '22년 10월 답동성당 분단회합이후 개인 건강과 집안일로, 참석을 못하셨다가 아주 오랜만에 참석해주신 만수6동 김선종 다니엘형제님이 와 계셔서 많이 놀랬고, 무척 반가웠습니다. 건강해지신 모습이 참 반갑고 기뻤습니다. 인사를 나누고....
바로 지하 회합실로 이동해서 분단회합을 가졌습니다.
지하 회합실에서 실천표 점검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참석하신 김 다니엘님의 말씀이 많이 궁금했고, 그간의 일상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건강이 좋아지셨고 본당의 울뜨레야에서 적극적인 참여권유를 해주어서 분단회합 참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며, 오늘 참석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답동성당 배 시몬님은 장모님의 병간호에 대한 말씀과 본인의 최근 건강에 대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순시기, 성 주간,성삼일,부활성야, 부활절을 보내고 부활8부축제의 기간 을 보낸 일상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분단회합을 마치고 나왔는데도 날이 훤했습니다.
상동성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우리 가장 젊은 날.... 사진을 담고....
성당 앞의 각시보쌈집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오랜만에 들러 2차 회합을 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약주는 막걸리 한잔으로 했습니다.
홍어삼합, 배추보쌈으로 맛있는 저녁을 하였고,
편안하게 사는 이야기 나누며, 서로 소통하며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달 회합은 5월 11일(토) 부평 산곡3동성당에서 만나기로 하고,
4월의 분단회합을 마치고 헤어졌습니다.
배시몬님이 송내역까지 태워주셔서 편안하게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저희는 주님만을 믿습니다. 데 꼴로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