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8.PM:2시30분 김장김치 떨어진지가 며치째:3년된김치로 버티는것도 한계
그도 그럴것이 다른 반찬 없어도 김치 없으면 모든반찬이 있으나 마나
농수 산에 배추사러 따라갈사람 집에 있는두남자 에게 콜했으나 바람 맞았다 김치는 잘먹는 인간들 치사하다.
할수없지 다른 반찬안주고 김치만 주어야지 더운데 이것 저것 할려면 힘드니까.
한번에 힘들고 말지 더뎌 농수산 날씨가 더운 관계로 배추동은 지금 좋은 재료 없을거라는 판단
일단 과일동으로 가서 쭉 한번 둘러보니 요즘 배추치고는 그런데로 괜찮은 배추 발견 배추 한단 얼마예요
4포기 묶어진거 한단 15000원이예요 많이 사면 얼마에 주실건데요 몆단이나 살건데요 여기있는 8단 다주세요.
그럼 13000원에 가져가세요 주세요.여기서 좀 다듬어 가도 되지요 그러세요.
8단 다듬어놓고 다른거 더살게 있으니 우선 여기 좀 둘게요 열무를 사야 하거든요 쭉 둘러보니 한쪽에 괸찮은 열무가
눈에 들어온다 일산열무 아주머니께서 일산열무는 매이크 있는 열무라 맛있다고 선전이다. 저도 알고 있어요 5섯단 주세요
한단은 마음 에 안든다고 다른걸로 달랬더니 투덜대면서 다른걸 가져왔다.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집에와서 보니 두단은 상태가 좋지 않았다.나쁜아줌마다.)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한 재료: 땡초 500그람 홍초 풋고추, 양파 마늘은 집에 있다.
배추김치 재료.4~5섯포기에 고추가루 한근 들어간다니 고추가루.사과.마늘 양파 집에 있으니 모처럼 농수산에 왔어니 김치거리 사러 가자고 툇자 맞은걸 생각하면 그냥 가고 십지만 미워도 다시한번 아들이 식구들이 좋아하는 과일 자두와 천도복숭아 복숭아는 딱딱한거 좋아하니 바나나 사과 54000 원주고 사고 대파 콩나물 숙주나물(보면서 달라고 해야하는데 집에 와보니 상태가 안좋아 버렸다 나쁜아줌마 가까우면 좇아갈텐대 돈은 천원이지만 속상하다.
집에도착할때즘 아들 불러 서 함께들고 갔다.
우선 소금을 물에 풀고 배추를 담갔다 건져서 배추잎을 하나하나 들쳐가며 밑둥치쪽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서 절구고 열무도 다듬어 물에 한번 담갔다 건져 골고루 소금을 뿌린다.너무 오래 절구면 질겨지니 빠른시간에 절이도록 한다.(물론 주재료인 배추 열무는 돈이 비싸도 싱싱한것을 골라 사는것은 당연하고)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까스불에 다시마 국물을 우린다.디퍼리기 있으면 함께 우리면 좋다 나는 없어서 그냥 다시마만 우렸다 깜박해서 사러 갈수도 없어서이다. 그동안 찹쌀을 씻어 불려놓고 다시마가 다우려지면 건저내고 찹쌀 불린것으로 풀을 쑨다.
그동안에 소금에 절여놓은 재료들이 골고루 간이 들도록 뒤집어 준다. 열무가 먼저 절여저서 일단 물로 깨끗이 씻어건져놓고
큰 믹서기에 고추 종류를 갈고 양파 마늘 갈아서 준비해둔다 배추김치 담글 마늘 양파 사과 생강 따로 준비해두고 풀이 다쑤어 졌어면 식으라고 물에다 담가두고 배추를 건진다 요즘 배추는 겨울배추와 달라서 숨이 빨리 죽는다 해서 오랫동안 소금에 담가두면 자칫 짜서 못 먹을 수 있으니 수시로 살펴야 한다.
찹쌀풀이 식었으면 열무김치 담기위해 조금 덜어서(배추김치를 담기위해 찹쌀풀을 쓰지만 열무김치만 담을때는 먹다남은 밥을 믹서에 갈아서 쓰면 된다 일부러 찹쌀 풀을 쏠필요는 업다.)믹서에 갈아논(평소에는 농수산에 가면 마늘 양파 고추 사서 마늘 갈아주는대서 돈 1000~2000원정도 주면 갈아오면 편하다집에 마늘이 있는관계로 부득이 집에서 했지만) 재료를 골고루 석어서 열무를 넣고 버무려 주기만 하면 된다 .이것은 주로 전라도 지방에서 국물없이 짜작하게 담는 열무김치인데 입맛없을때 된장찌게해서 척척 걸쳐 먹으면 넘 맛있다 생각만 해도 군침 돌지요.
배추가 물빠지는동안 참쌀풀에 맑은 젓국을 조금 하고 까나리 액젓을 적당이 넣고 마늘 양파 생강 사과 매실액기스 께소금 고추가루 넣고 잘 저어 양념을 섞어서 배추에 골고루 치대서 통에 담아서 두면 완성이다.
하지만 아주 중요한거 한가지만 더 알려드릴께요.
반드시 김치를 통에 담아 둔뒤에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마시고 김치국물이 김치통을 넘지 않을 많큼 올라올때까지 박에다 두었다가
김치 국물이 김치가 잠길정도 올라왔을때 냉장고에 넣어세요 이렇게 숙성과정을 거쳐야 김치의 양념이 골고루 배이면서 김치가
맛이 난답니다.이거 아주 중요합니다.꼭 지키세요. 2011.8.9.AM:2:30분에 김치 완료 김치 담을 때는 힘들었는데 이제 부자다.*^^*
저보다 다들 잘 하실줄 알지만 게중에 김치 못담그는 분을 위해 주먹구구식이지만 올려 보았습니다.이거 적는데도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아 그리고 외 김치 담그는데 사과를 써냐고 하지만 써기 싫으면 안써도 됩니다.
그것은 사실 나만의 비법이라 맨입에 공개 안할려고 했지만 제가 워낙 사람이 괜찬은 사람인지라 그냥 알려 드리는거예요.
다른 분들에게는 가르쳐 주지 마세요.*^^*
첫댓글
살림꾼이네. 긴 글을 쓴다고 
, 맛있겠다. 김치먹고 싶네. 하는 것없이 바빠서 김치도 못 담고 주부로는 

수고 많이했어요, 



감사합니다.선생님 집으로 김치 맛보러 오세요.
이렇게 김치가
넘 맛시서요. 
2포기 얻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