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경제활동 인구 및 1인 가구의 증가로 외식업은 연간 6%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대형 외식 체인업체의 경우 일괄구매 및 전국 배송이 가능한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체를 선호하는데 체인업체 중심의 성장은 CJ프레시웨이(051500)를 비롯한 대형 식자재 유통업체의 수혜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부의 먹거리 안전에 대한 규제 강화와 소액 거래 법적 증빙 의무화 등으로 중소업체 및 영세업자의 입지가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식자재 유통 시장 전체의 성장성은 낮지만 기업형 외식 체인업체의 성장성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CJ그룹 내의 식자재 유통 전담 창구 역할을 떠맡게 되면서 캡티브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의 식자재 유통 매출은 연간 2,400억원 정도로 2011년에는 관련 매출이 온전히 발생할 것이다. 직접적인 마진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구매력 증가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감안하면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규모의 확대는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그룹 내의 식자재 유통 전담 창구 역할을 떠맡게 되면서 캡티브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의 식자재 유통 매출은 연간 2,400억원 정도로 2011년에는 관련 매출이 온전히 발생할 것이다. 직접적인 마진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구매력 증가에 따른 긍정적 효과를 감안하면 외형 성장에 따른 이익 규모의 확대는 충분히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식자재 유통시장은 영세업자가 95%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형 식자재 유통업체들은 이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051500)는 광주, 일산 등에서 지방 식자재 유통업자와 신규법인을 설립해 이들에 식자재를 공급함으로써 지방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에 안양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향후에도 이러한 지역 진출은 계속될 전망이다. 2010년 관련 매출이 400억원에 지나지 않았지만 2011년에는 1,100억원으로 예상되는 등 가파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CJ프레시웨이(051500)의 이러한 전략이 향후 외형 성장 동력원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연초 공정공시를 통해 2011년 매출액 1조 5천억원, 영업이익 25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58.9%, 180.0%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외형성장의 가장 큰 동력은 캡티브 마켓향 매출이지만 이 외에도 연간 15% 정도의 외형 성장세는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시장대비 높은 외형 성장세를 시현하고 있는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