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천안관음(千手千眼觀音) 보살
천(千)의 손과 천(千)의 눈을 가진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로, 대비심(大悲心)이 무한(無限)하여 대비관음(大悲觀音)이라고도 부릅니다. 그러나 실제로 조각(彫刻)이나 그림으로 천 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모두 표현(表現)할 수 없기 때문에 보통(普通) 좌우(左右)에 각각 스무 개, 즉 모두 마흔 개의 손으로 표현(表現)합니다.
이것은 불교(佛敎)의 세계관(世界觀)에서 지옥(地獄)에서 천상(天上)까지를 이십오(二十五) 단계(段階)로 나눈 까닭에 하나의 손으로 이십오(二十五) 단계(段階)의 중생(衆生)들을 구제(救濟)한다고 상징적으로 나타내면 40 × 25 = 1,000으로 하나의 손으로 1000개의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마흔 개의 손에는 각각 눈이 표현 되기 때문에 1,000개의 눈이 상징적으로 표현된 것입니다. 각가의 손 에는 각각 다른 물건(物件)들을 들고 있습니다.
마두관음(馬頭觀音) 보살
특이하게 눈을 부릅뜨고 분노(憤怒)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입니다. 말 머리를 머리 위에 얹고 있는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입니다. 보통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라고 하면 보통 인자(仁慈)하고 온후(溫厚)한 모습으로 표현되고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불법(佛法)을 듣고도 수행(修行)하지 않는 중생(衆生)들을 교화(敎化)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方便)으로 이러한 무서운 얼굴을 한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이 또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보통(普通) 얼굴 세 개에 팔 여덟 개를 가진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