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이 청소노동자 고소하자…연세대 교수, 수업계획서에 “회의감 든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2.07.02. 14:22
업데이트 2022.07.02. 19:09
나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의 2022학년도 2학기 강의계획서. /온라인커뮤니티
연세대학교 재학생들이 처우개선을 요구하며 교내서 집회 중인 청소·경비 노동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나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공정’에 관한 수업을 개설하고 수업계획서를 통해 이 문제를 지적했다.
2일 여러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나 교수가 지난달 27일 연세대 학사관리 홈페이지에 등록한 2022학년도 2학기 ‘사회문제와 공정’ 수업계획서가 공유됐다. 이 수업계획서는 당초 지난달 30일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처음 공유된 뒤 온라인상에 빠르게 퍼졌다.
나 교수는 이 수업이 ‘온라인 플랫폼 에브리타임 분석’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수업계획서의 ‘수업목표 및 개요’란에는 A4 용지 한 장분량의 설명을 적었다.
나 교수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드러난 2030 세대 일부 남성들의 공정 감각은 ‘노력과 성과에 따른 차등 분배’라는 기득권의 정치적 레토릭인 능력주의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며 “기회와 자원에 있어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상대적 박탈’을 경험하는 한국의 2030이 왜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특권을 향유하는 현재의 기득권을 옹호하는지는 가장 절실한 사회적 연구 주제”라고 했다.
이어 “이들의 지지를 업고 부상한 30대 정치인은 ‘청년 정치’가 줄 법한 창조적 신선함 대신 ‘모든 할당제 폐지’ ‘여가부 폐지’를 주장하는가 하면 20년간 이동권을 주장해온 장애인 단체의 최근 출근길 지하철 투쟁에 대해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라며, 그렇지 않아도 기득권 보호를 위해 한창 채비 중인 서울의 경찰 공권력 개입을 강하게 요청했다”고 했다.
나 교수가 언급한 ‘30대 정치인’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최근 장애인 단체의 출근길 지하철 투쟁에 대해 “수백만 서울 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연세대학교./뉴스1
연세대학교./뉴스1
나 교수는 “누군가의 생존을 위한 기본권이나 절박함이 나의 불편함과 불쾌함을 초래할 때, 사회의 구조적 모순과 축적된 부당함에 대해 제도가 개입해 내 눈앞의 이익에 영향을 주려 할 때, 이들의 공정 감각은 사회나 정부 혹은 기득권이 아니라 그간의 불공정을 감내해 온 사람들을 향해 불공정이라고 외친다”며 “연세대 청소 노동자들이 속한 민노총에 대해 수업권 방해를 이유로 연세대 몇몇 학생들이 소송을 준비하는 것 또한 같은 사안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연세대 학생들의 수업권 보장 의무는 학교에 있지 청소 노동자들에게 있지 않음에도, 학교가 아니라 지금까지 불공정한 처우를 감내해온 노동자들을 향해 소송을 제기함으로써 그들의 공정감각이 무엇을 위한 어떤 감각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뿐만 아니라 그 눈앞의 이익을 ‘빼앗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향해서 어떠한 거름도 없이 에브리타임에 쏟아내는 혐오와 폄하, 멸시의 언어들은 과연 이곳이 지성을 논할 수 있는 대학이 맞는가 하는 회의감을 갖게 한다”고 적었다.
나 교수는 “현재 대학의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은 대학 내 혐오 발화의 온상이자 일부의, 그렇지만 매우 강력하게 나쁜 영향력을 행사하며 대표를 자처하는 청년들의 공간”이라며 “대학이 이 공간을 방치하고서는 지성의 전당이라 자부할 수 없다. 연세대가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고등교육기관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이러한 맥락에서 본 수업을 통해 ‘에브리타임’이라는 학생들의 일상적 공간을 민주적 담론의 장으로 변화시킬 수는 없을지 모색하고자 한다”고 수업 취지를 덧붙였다.
연세대 청소·경비노동자들은 임금 인상과 샤워실 마련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 등 2300여명이 이들을 지지하는 연대의 뜻을 밝힌 가운데, 재학생 이동수(23·정치외교학과) 등 3명은 최근 서울서부지법에 김현옥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세대 분회장과 박승길 부분회장을 상대로 수업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들은 “노조의 교내 시위로 1~2개월간 학습권을 침해받았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약 638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또 지난달 청소노동자들이 미신고 집회를 열었다며 업무방해와 집시법 위반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에브리타임에선 이씨 등을 옹호하며 청소·경비노동자를 비판하는 여론이 커졌고, 나 교수는 이 문제를 지적하며 관련 논의를 할 수 있는 교양수업을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김자아 기자
김자아 기자 조선NS 기자
기사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
“톱으로 썰고 싶다”… 민노총 맞선 연대생에 쏟아진 악플
SKY 39명 보냈다, 안산 ‘특성화高의 반란’
‘이화영 대북송금’ 국정원 문건엔 “김정은에도 50억 약속 보고됐다”
100자평127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루도비꼬
2022.07.02 14:52:21
나교수는 민노총에 대해서도 비판해 봐라 나교수는 왜 사건의 본질을 학생탓으로 돌리는가 위장지식인일 뿐이다
답글
4
1508
88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호박엿
2022.07.04 05:14:42
최지훈씨 구성모씨가 그 교수보다 못한 근거가 있나요? 공부 시간만 많으면 뛰어난 건가요?
묘향산 도사
2022.07.03 04:23:40
저 과목은 시험 평가해선 안된다
묘향산 도사
2022.07.03 04:22:56
교수 아닌 듯
김태진
2022.07.02 22:32:22
너보다 최소 만시간은 더 공부한 사람이다 ㅋㅋㅋ
넘큰
2022.07.02 14:53:29
교수에게 이런 사안에 대해 옳고 그름을 판단할 권한이 있는지 ? 물든 교수들 기울어진 운동장 바로 세울 시기에 더 기울어지게 하네,,, 선진 대한민국의 혜택은 교수로서 만끽하며 다 누리고,, 약자에 대해 악어 눈물갔은소리 ?
답글작성
1216
47
자백하자
2022.07.02 15:26:33
나윤경(나임윤경) 연세대교육과 졸, 위스콘신 대학에서 '페미니즘 교육' 으로 박사학위 취득 문재인정권에서 여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으로 취임 공직에 오르기전까지 나임윤경으로 활동하다 원장취임후부터 나윤경으로 회기, 원장재직시 비혼,비연애,비출산, 비섹스 즉 4B를 실천하고 남성을 배제해야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되는 '레디컬 페미니즘'에 대해 전허 우려하지 않고 그 주장이 타장하다고 강변하고 다님. '2021년 4월경 양성평등교육진흥원 공홈에서 '남자는 잠재적 가해자이며, 스스로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걸 증명해야 할 시민적 의무가 있다.'고 발언함. 페미중의 꼴 페미임. 학교에서 수업료내고 수업듣는걸 방해하지 말아달라고 하는게 잘못이라는 희안한 학교 교직원(교수)임. 아버지(또는 남성)없이 딸(자녀)이 생겨 날 수 있다고 생각되나? ㅉㅉㅉ 관상은 과학이고 신념은 변하지 않지~~
답글
1
460
7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자백하자
2022.07.03 14:14:17
반대 뭐냐? ㅋㅋㅋ 교수란 작자가 수업계획서에 현 대통령 언급하며 지적질한 내용을 적은것만봐도 자격미달이다. 교육의 정치 중립성위배는 이미 작금의 전교조가 장악한 한국교육환경에서 달나라에 갖지만 대놓고 남녀 분열 조장하고 생물학적 유전적 특성을 이념적으로 갈라치기하는 자가 아직 지성교육의 정점인 대학강단에 있다는것을 연세대는 반성해야 할것이다.
청공
2022.07.02 14:58:47
고발한 학생은 청소노동자가 싫은 것이 아니고 민노총이 싫은 것이다!
답글작성
442
5
Kiem
2022.07.02 15:03:18
민노총 은 대한민국 의 암 덩어리, 시급히 말살해야할 조직이다
답글작성
338
5
bill
2022.07.02 15:06:37
나교수란 인간도 운동권 출신 우상호란 인간과 동창이냐? 학교가 ㄸ중이 이름 도서관에 붙이고나서 우왕좌왕 하는것 같은데 기독교 재단에서 세운것 잊지말아라. 빨리 ㄸ중이 리름 도서관에서 내려라
답글작성
334
8
어른동자
2022.07.02 15:30:10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타인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은 공정도 정의도 아니다. 민노총은 노조원들의 이익을 위해 국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단체..이것이 공정이고 정의인가? 민노총 때문에 손해를 감수애야 하는 일반 국민은 누가 보상해 주는데...자신들의 주장을 위해 도로를 막고, 수업을 방해하고,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행위...켤코 용납할 수 없다.
답글작성
327
3
명산
2022.07.02 15:27:18
민주주의의 모순이 다수결이란 괴물이 문제다 지금의 민주당이 다수결이란 괴물을 앞세워 민주주의 폐단을 이용한죄는 이와같은 폐단과 오히려 불공정과 불평등이 극성을 떠는 지경이다 학생들의 수업권까지 방해하며 하는 노동행위는 절대 박수받을 일이 못된다
답글작성
238
1
작살잡이
2022.07.02 15:18:02
교수는 무슨 교수냐? 옛날 시간강사지.. 연구실 있고 가르치는 삭박사 연구 인력이 있어야 교수지.. 그냥 학위하나 따서 강의만 하는 데 깊은 연구가 나오겠냐?
답글작성
215
6
한들판
2022.07.02 15:18:34
여기도 민노총 노조 인가? 민노청 넘들...
답글작성
180
1
JJSong
2022.07.02 15:12:56
현재의 위치는 그사람들이 살아온 모습이다. 그걸 간과하면 안돼.
답글작성
123
0
라이솔
2022.07.02 15:53:54
과목 이름이 '사회 문제와 공정' 이라면서 불공정한 시각으로 길게도 주절거렸네. 20대와 30대의 적은 '이 사회의 기득권' 인데 왜 페미니즘과 좌파 노동자편을 안 들어 주느냐며 묻는데, 20대와 30대가 보기에 '이 사회의 기득권'이자 불공정의 대표들은 능력이 없어도 할당제로 취직하고 승진하는 여자들과 무료로 주택 제공하고 세금으로 콜택시 태워달라면서 다른 사람들 출근도 못하게 지하철 막고 시위하는 장애인들과 일단 취직하면 일 안하고 데모만 해도 회사가 자르지도 못하고 연봉 올려줘야하는 민노총이다.
답글작성
120
0
지나가는 눔
2022.07.02 15:50:06
청소노동자 처우 개선에는 돈이 드는데 나교수는 본인 월급을 삭감해 처우 개선에 사용하도록 솔선수범 할 용의는 있나?
답글작성
93
2
터미72
2022.07.02 15:27:16
극렬시위의 배후에는 반드시 민노총이 또아리를 틀고있다.
답글작성
89
1
길섶
2022.07.02 15:24:15
연세대 수준 한심하기 짝이없네. 저런 교수는 이화여대로 보내라 동급되기 싫으면
답글작성
79
7
JJSong
2022.07.02 15:10:47
오랫동안 스스로 노력한 사람과 그렇지않은 사람과의 구분은 반드시 필요한것인데 현재의 모습만으로 형평성을 따지는것은 불합리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왜 간과하는가?? 이게 사회주의고 좌파인것이다.
답글작성
79
1
나비부적
2022.07.02 19:25:29
그래도 나교수의 작은 항변에 박수를 보낸다. 저런 학생들에게 인간교육 즉" 대학"을 가르쳐야 하는 대학교수의 마음에는 자괴감, 회의감, 무기력등 이 휘몰아 칠것이다. 그래도 노력해 보이소! 그런다고 분필을 팽개치고 교육을 포기할 수는 없는거 아닌가요~ 전혀 무관한 인물이지만 "나옹선사"가 갑자기 떠오르는 것은 왜 일까????
답글
1
76
41
entman
2022.07.02 15:24:25
왠 남녀 갈라치기... 기득권과 그렇지 못한 쪽 갈라치기... 이것 밖에 할 일이 없으신지..ㅉㅉ
답글작성
72
1
만각지난
2022.07.02 15:52:09
대학판 전교조. 학교에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향유해야할 피교육권이 민노총 기생충들에게 사주받은 청소노동자들에게 침탈당했다는 것이 사실인데 교육을 담당하고 수호해야할 교수라는 사람이 앞뒤를 다 자르고 인권 운운하며 궤변을 늘어 놓고 있다. 주어진 사안과 사물을 판단함에 있어 모든 감정과 편견을 배제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을 피력해야 하는 것이 학자로서 혹은 교수로서 요구되는 기본 자질임에도 나교수는 그를 망각했다. 한마다로 지난 촛불난동, 광우병 난동 때 날뛰었던 홍위병에 다름없다고 본다. 즉 교수로서 자격미달이다.
답글작성
61
0
푸른솔1
2022.07.02 15:22:55
나 교수는 이곳 조독마 독자들에게 가르침을 단단히 받고 어리석음을 깨우쳐라..
답글작성
55
1
SayTruth
2022.07.02 15:59:41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주체를 고소한 게 그릇된 것이라고 가르치는 게 올바른 교육인가? 피해학생들이 뿌리원인일지도 모르는 학교를 고소하라는 건 자신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노조원들 편을 들라는 X소리에 불과하다. 무조건 약자편에 서야만 공정이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교수 자격조차 없다.
답글작성
48
1
PPP군
2022.07.02 16:32:29
저런 생각은 감성팔이 좌파 선동 수준인데 말이지. 민노총에 수업을 방해해도 되는 권리는 누가 준건지 생각해본적있나몰라. 난 학생들편임.
답글작성
46
0
서울 性醫學 설현욱
2022.07.02 15:53:31
이 친구도 문제인 것이구먼..
답글작성
45
1
큰개울
2022.07.02 16:28:57
나교수라는 자, 본인은 자유민주주의의 누릴 것 다 누리면서 시원한 그늘에 앉아서 땡볕에 청소부들 동정하는 소리나 하고 자빠졌네. 에라이 양심불량 위선자야, 그래 가지고 저 공산주의자당에 가입하여 한 자리 차지해 바라.
답글작성
42
0
뒷자리
2022.07.02 17:32:39
조국이며 백운규며 교수들 감성팔이 정치질 진짜 신물난다...그럼 전장연이 시민들 출근길 대중교통막고 저런식으로 데모하는 게 정의냐? 약자는 법 안지켜도 돼? 배려는 권리가 아니다!! 전장연 데모 이면엔 탈시설로 정부 돈 빼먹으려는 술수 이젠 국민들이 다 안다!!
답글작성
41
0
지마
2022.07.02 15:50:24
교양수업이아니라 공산주의 찬양수업이겠지..ㅋ
답글작성
41
1
걷다가한국
2022.07.02 17:52:06
오죽 진상을 떨었으면 학생들이 고소를 했겠나. 그리고 교수라면 학교측에 먼저 문제해결이 되도록 촉구해야지, 무슨 학생탓부터 하나? 아이고, 연대까지 좌파 물 들었네.
답글작성
39
1
민첩호랑이
2022.07.02 17:56:51
하하, 나윤경 교수! 근로자들이 근로를 잘 하기 위해서 돈 더 달라고 하는 것처럼, 학생들도 공부 잘 하기 위해서 공부 방해하지 말아 달라고 하는 것 아닌가요?
답글작성
35
0
가나하
2022.07.02 19:16:53
청소 노동자의 투쟁 방법과 한계에 대하여 논의하는 것은 의미있다고 상각된다. 그러나 나교수는 논쟁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미리 밝히고, 자신의 주장에 동조하는 학생은 옳고 반대편에 서는 학생은 그르다는 판단을 미리하고 들어가고 있어 학문을 하는 태도가 어니고 아주 위험한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 학점을 부여하는 권력을 쥐고 있다고 본인이 선악을 판단하는 절대자인 것으로착각하고 있는 듯 하다.
답글작성
34
0
생각하며살자
2022.07.02 16:54:43
또다른 조국 같은 느낌이 들지?
답글작성
34
0
구스타프
2022.07.02 18:27:40
긴 댓글 썼다가 부질없는 짓일 거 같아 지웠다. 걍 겉멋 잔뜩 들고 서푼어치 화려한 수사 즐기면서 똥폼 잡기 좋아하는 페미 아줌마다. 한동안 지 이름을 나임윤경이라 했다지.
답글작성
33
0
PS2
2022.07.02 16:25:25
교수가 대깨인가봐요
답글작성
32
0
소나무
2022.07.02 16:21:06
어쨌든 현실적으로 대한민국 곳곳에서 민노총 무리는 법 무력화를 시도하며 자신들의 욕구를 채우고자 서슴없이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답글작성
31
0
alexsong
2022.07.02 17:26:20
내가 사년 반 전에 명백히 졸업식을 방해할 목적으로 시위하는 것을 처음 봤으니 그 전부터 시작했으리라. 극심한 소음을 오년째 내고 있는데 학생들에게 양보를 하라고? 법대로 하면 될 문제다.
답글작성
30
0
없음없음
2022.07.02 16:54:38
뭔 소리고. 학생들이 이 친구가르쳐야 되겠네.,,공정과 기회가 어디서 부터 출발하는지, 근데 니는 왜 연세대교수하는데? 저 시골 학원가서 아이들 가르치지!?
답글작성
30
0
alexsong
2022.07.02 17:17:22
전교조교수? 이름이 뭐라고? 왜 쉽게 설명할 수 있는 말을 그렇게 어렵게 하나? 머리속에서 한마디로 정리가 안되나?
답글
1
29
0
SPC
2022.07.02 16:05:19
586 운동권 꼰대는 연대 교수 위치에서도 아니 그러기에 더욱더 고여서 ??고도 지들이 얼마나 민폐인지도 모르고 오히려 그 독성을 전파 못해 안달이다. 그 교수라는 작자는 도서관에서 공부 방해되는 시위에 뭘 하였는가? 학교가 상대라면 학교에 뭔 조치를 하였고 그게 작동하였는가? 저것들은 지덜 학창시절에도 꼭 수업하는 옆이나 도서관 근처에서 시위 소리 크게 올렸다. 일부러 원래 그런 놈들이였다. 편향된 환상에 사로잡혀 586이 망쳐논 이 지경을 보고도 아직도 저 XX이다. 연대 아이들이 바보냐? 맞지도 않는 지덜만의 환상 프레임을 강요하는 정신병자들. 기득권? 임종석 딸이 이재용 딸보다 더 사치스런 생활하는게 지덜만의 정의인가?
답글작성
28
0
묘향산 도사
2022.07.02 19:06:46
저렇게 대놓고 자기 이념을 밝히는 과목에선 시험 평가로 학점을 부여해서는 안된다. 학점 따려면 교수의 생각을 추종하라는 것이니 매우 부조리하고 불공정하다
답글작성
25
0
Junha
2022.07.02 18:13:58
나교수인지 뭔지에게 묻는다. 민노총은 치외법권 집단이고 특권집단이가? 그들의 시위로 인해 수업권을 침해 받는 학생은 무조건 불이익을 감내해야 하는가? 도대체 당신이 말하는 공정은 진정한 공정인가? 지금 이나라에서의 가장 큰 기득권세력이자 패악 집단이 민노총과 민주당이 아닌가?
답글작성
24
0
김수로아침고요
2022.07.02 19:18:58
민노총은 우리 사회의 최상위 포식자여. 견제받지 않는, 돈타치의 무법자들이지
답글작성
23
0
비용드
2022.07.02 18:09:24
청년정치가 '여가부폐지'를 주장하면 공정하지 않다?? 기득권이 주장하는 것과 다른 것을 표출해야 한다? 나교수란 사람은 어떤 획일적 프레임에 갇혀 있는 듯, 참된 지식인이라 보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답글작성
23
0
꿈틀이
2022.07.02 18:00:41
임나윤경같은게 대학교수로 있는 이상 양성평등이란 있을수도 없고, 남성혐오만 있을뿐이다
답글작성
23
0
양산박개버린
2022.07.02 18:40:27
한국의 교수라는 인간들이 공정을 논하며 누군가를 가르치려 할때는 전세계에서 가장 강하고 부조리가 높은 교수들의 기득권부터 내려놓고 너희들의 국가세금 삥쳐먹는 연구비를 줄여서 노동자들에게 분배해라. 한국사회의 교수는 곧 부조리와 기득권의 대표 아닌가? 조국같은 인간들을 봐라. 너희들이 감히 누구를 탓하냐.
답글작성
22
0
푀이멘
2022.07.02 17:39:46
전장연은 3호선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투정을 부리지 말고...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들의 출근을 방해하면서 투쟁을 하고... 연세대 청소부들은 학교에서 수업권을 방해하며 투정을 부리지 말고... 나교수 교수실을 투쟁의 대상으로 삼아야한다... 이래야 학생들에게 고소고발을 당하지 않는다.... 문재인이 말한 절차적 민주주의에 따르면... 민노총... 전장연... 당신 약자들은 모두 고소고발 대상이다...
답글작성
22
0
사람애비
2022.07.02 18:40:09
학생들이 내는 등록금으로 급여를 받는 청소 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데모를 한다는 것은 자신들이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인지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자기의 이익을 위해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는 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 수 없는 반사회적인 자들이다. 그런 자들을 정상적인 사람들에게서 격리해 놓기 위해 우리는 교도소를 운용한다.
답글작성
21
0
어주리
2022.07.02 19:54:43
교수가 사실이 아니라 선동적인 언어로 감성적 판단을 하고 있다. 지금의 기득권은 윤정부가 아니라 종북 주사파들과 민노총 간부들이다. 간단한 사실을 복잡하게 말하는 기술로 대중을 현혹한다. 헛소리 교수 나부랭이 이다
답글작성
20
0
운선
2022.07.02 18:14:24
국민은 나교수에 대해 저런 것도 교수라고 깜질하는 데 대해 저 행동을 눈감아줘야할지 회의감이 든다.
답글작성
20
0
오물은소독
2022.07.02 17:23:21
회의감들면 관두든지 싫은거 억지로 하면 본인이 힘들지 뭐
답글작성
20
0
sona
2022.07.02 17:13:02
가재미는 눈이 한쪽으로 몰려 있지요 ..제데로 보기가 어려울 것임. 이런 시각을 가진자가 학생 가르칠 자격이 있는지?
답글작성
19
0
기쁨 기도 감사
2022.07.02 16:13:23
조만간 국견 스타탄생
답글작성
19
0
감자1
2022.07.02 21:28:15
나윤경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에 대해 연세대 교원 정보를 검색해봄. 특이점1-연세대는 교수의 학력사항을 전혀 기재하지 않음. 무슨 대학교에서 언제 무슨 공부를 했는지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음. 특이점2-문화인류학과 교수 7명중에 5명이 여성, 특이점3-나교수를 비롯하여 교수들의 학술활동 대부분이 페미니즘, 좌파, 정치, 사회운동 등에 관한 것. 교수 정보로 미루어 짐작컨대 연세대 전체가 폐쇄적인 보호장막에 둘러싸인 좌파 빨치산들의 소굴인 듯한 느낌이다.
답글
1
18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호박엿
2022.07.03 04:22:59
더이상 기독교 대학이 아닌것 같음.
외나무
2022.07.02 16:06:27
헛소리는 기사화 하지마라
답글작성
18
0
어사박문수
2022.07.02 19:49:40
교수라는 인간이 민노총이라면 껌벅 죽는 인간 아니야? 지금의 민노총이 노조이냐? 집단적인 폭력 방해 집단이지?
답글작성
17
0
사실과자유
2022.07.02 19:25:55
학문의 자유가 없는 연세대는 이미 4류 대학이다. 고발과 고소는 일류!!
답글작성
17
0
마신
2022.07.02 17:22:23
지금까지 정의 자유 민주당이 죽어라 말한거지 문재아가 한거고 그런데 말이야 진정한 정의 자유라면 왜 대개문들이 좋아하는 선진국에서도 지금까지 정의와 자유가 없지 그냥 개판에 비리에 ㅋㅋㅋ 하도 많아 ㅋㅋㅋ 한마디로 중국이 공자 맹자라고 하지만 그게 진정한 뭐어 00이라고 한다면 왜 중국은 지금도 미국을 능가 못하지 공산국가라 그래 ㅋㅋ 그럼 한국은 이게 자유민주주의 정의라고 한다면 지금까지 민주당과 문재아가 한건 뭐지 다 반 자유주의 아니냐 그냥 사회주의자지 ㅋㅋㅋ 지난 5년간 민주당과 문재인이 한건 사회주의자다 ~!
답글작성
16
0
Kinhkong
2022.07.02 23:20:14
어째 풍기는 냄새가 망한 조국풍이네. 노동자인건 불쌍하고 학생은 등록금 돈대줄만한 부모있으니 페어플레이나 양보하라는건가? 쉽게얘기하지 비비꽈서 현학척인척 하는건가? 그러는 민노총이 노동자편이라며 대뾰하고 코칭하는 판에 저는 왜 교수가 학생들 편에서서 학생들편에 조정이나 해결 못하는 학교를 비난하거나 고소해야지. 저는 관계없는 심판인척 딱 문제인화법으로 선한체하는거냐. 이 교수양반도 학교에서 안전하게 지내고싶은 월급충 이구만
답글작성
15
0
빛이있으라
2022.07.02 19:14:38
대학에서 노동문제를 다루고 있는 사람들은 한가지 생각해야한다. 그 한가지는 노동문제를 진정으로 해결하려한다면 민주노총에서 탈퇴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의 순수성은 상실하여 너희들의 주장하는것을 사람들은 왜곡해서 이해할것이다.
답글작성
14
0
산화전
2022.07.02 18:01:02
청소 노동자들이 정식 직원으로 해달라고 데모하겠네 일하지 싫으면 집에가서 쉬거라 연대는 이런 사람들 자르고 다른 사람 채용해라 이게 미누주의 원칙이다 데모 쟁이들은 한국 역사적으로 구가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패악이었다 데모의 원조 제주 4.3사건 여수 순천 반란 사건, 김대중, 김영삼 선동 데모들이 원조다, 파업 선동하는 사람들은 모두 파면시킬 수 있는 법이 있어야 한다.
답글작성
14
1
보안관
2022.07.02 17:14:30
민주에 민주가 없고, 정의에 정의가 없다. 이 두단어를 개나 돼지들이 외치고 다니는 사회가 되었어는 안 된다. 입으론 거창하게 지껄이지만 속내는 자기 배를 채우기 위한 위선에 불과하다.
답글작성
14
0
구름112
2022.07.02 22:23:33
나임윤경씨, 역시 관상을 보니 윤미향과 비슷.. 당신이 교수고 청소 노동자를 도울 생각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대학의 존재이유이자 핵심이익인 교육권이 박탈당한 심각한 상황에서 총장이나 교수회의를 찾아 이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고 청소 노동자들과 연대하는 노력을 (시위 동참이나 월급 30~40%청소노동자 기부, 청소활동 참여 등) 했는지? 당신은 입으론 청소부 이익을 말했는지 모르나 머리론 약자아닌 약자 편을 들며 양심있는 지식인 인양 위선을 떨고 왜곡된 성평등 의식과 피해망상적 사고로 어린애만한 판단력과 직관도 없다
답글작성
13
0
빛이있으라
2022.07.02 19:11:27
나교수의 지적은 순수학문의 전당인 대학에서 가져야할 성품이다. 그런데 현 대학에서 있는 상황은 좀 다른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한마디로 민노총은 노동자의 생계유지가 목적이 아니라 사회 파괴가 목적인 단체이다. 그들이 주장하는것 들어주면 끝날것 같은가 정말 그러면 그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줘야 한다. 그런데 그들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계속 새로운 이슈를 창출해가면 투쟁의 수준을 높일것이다 왜냐하면 이 사회를 파괴하는게 그들의 목적이기 때문이다. 선량한 노동자만 희생당하게 되는 것이다. 거기에 나교수같은 선한 의지가 있는 사람들을 우롱하는 것이다.
답글작성
13
0
Rhie0531
2022.07.02 16:11:40
실라부스를 저따위로 써내도 되나?
답글작성
13
0
nightcat
2022.07.03 03:48:37
나윤경 교수 라는 이여자는 도데체 교수라는사람이 중립성은 없고 기울어진 좌파의 전형을 보여주고있는 주제에, 합리적 요구를 하는 학생들에대해 도통 잘못되었다는 식의 논리로 노동자의 권리만 존중되어야 하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수업을 받을 권리는 개무시하는 이런게 교수인가? 교수로서 누리는 큰 연봉과 권위는 다 누리면서 누구한테 쉰소리를 하는거지? 그렇게 민노총 나부랭이 청소, 경비 노동자의 권리가 중요하다 생각하면 그잘난 박애정신으로 당신의 월급 일부분을 기꺼이 교내 노동자들에게 지원한다면 당신에게 찬사를 보내겠다.
답글작성
12
2
jini
2022.07.02 18:32:55
대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학생이 공부하기 불편하고 힘들면 학생들위주로 해결해 나가는게 맞다. 대학교는 학생들의 등록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이건 상식이다. 연세대가 살아남기위해서
답글작성
12
0
haja
2022.07.03 00:25:48
나윤정 교수 위선적 말 삼가하라 노동자를 위한다면 당신 월급부터 삭감 하고 뭘부터 말해야 하는지를 생각하라 이런 인간을 보면 정말 구억질 난다 인간 뿐마 아니라 모두 생명체는 그 권리가 있는 것이다
답글작성
11
0
Kinhkong
2022.07.02 23:22:45
회의감들땐 과감하게 떠나야지. 학교떠나는 즉시 아무것도 ㅣ니출은 알거요 월급충
답글작성
11
0
SANGJING
2022.07.02 21:06:07
나교수는 자기월급으로 노동자처우를 개선해줄 생각은 없나? 말로만 약자를 대변하는척하는 일부 좌파리 교수들...
답글작성
11
0
天罰光臨
2022.07.02 16:03:01
교수는 자기의 삶의 기회를 무능력한 남에게 나눠주지 않을 수 있지만 2030세대는 정권과 기득권에 의해 무능력한 낙하산에게 강제로 나눠짐을 당하고 있으니 그렇다 당신의 교수자리를 지방대 여자강사같은 pc적인 약자들에게 주고 당신은 연세대라는 초초기득권자리를 떠나라고 한다면 받아들이겠는가
답글작성
11
0
여명에서
2022.07.03 00:56:01
교수라는 작자가 말장난으로 사실을 호도하고 얻으려는게 뭐냐?? 교양수업 개설은 무슨.... 교수 사표내라!!
답글작성
10
2
냥냥
2022.07.02 23:23:16
정치적 성향을 띄고 있는 교수가 학생지도하면 학생의식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주제로 먼저 연구하면 어떨지~~??
답글작성
10
0
孤島
2022.07.02 21:04:25
민노총 애들이 들어와 선동하며 15년간 지속되고 있다는데.... 자네는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무엇을 했는가??? 학생들의 학습권에 침해를 받는것 또한 중요한 문재일텐데...
답글작성
10
0
van-cong
2022.07.02 20:34:07
연세대 청소노동자들이 민노총에 소속되어 있다? ... 교수는 사회적 약자라고 무조건 청소노동자들의 편에 서서는 안될 것이다. 민노총이 사회에 끼친 해악은 약자라서 줄 수 있는 차원의 것이 아니었다. 이 사안은 "공정병에 찌든 교수"가 학생들의 인격을 매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답글작성
10
0
RGE
2022.07.02 19:52:51
교수 당신은 기득권인가 비기득권인가 어디까지가 기득권인가. 딱 종북좌파식 사고.
답글작성
10
0
虛心坦懷
2022.07.02 15:02:07
젊은 애들이 스스로 돈벌지 아니하고 자기주장만 하는 행태..엄청난 이기주의..일하지 아니하는 애들은 밥도 주지말아야
답글
1
10
32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van-cong
2022.07.02 20:35:48
찬찬이 기사 다시 읽어 보십시오.
미수맨
2022.07.02 21:32:54
존경할만한 분이다 꼭 교수직을 내려 놓으시고 민중의 앞에 서셔야 한다 이분이 할 일이 많다. 연대에서도 붙잡지 말고 꼭 놔주길 바란다
답글작성
9
0
duvent
2022.07.02 20:08:56
이런 쓰레기 교수들이 있는 한 이 나라의 미래는 없다
답글작성
9
1
정신차려라ㅈㅅㅇㅂ
2022.07.02 19:37:44
교수가 얼치기 공정 내세우는데 5년동안 자행된 불공정 쓰레기 정권의 작태는 예외? 같은편이라서?
답글작성
9
0
pop
2022.07.02 19:07:25
다 읽지도 않았다만 너 콘대냐?
답글작성
9
0
예안이
2022.07.02 18:40:34
민노총 이제 학교까지 저 지경까지 가게 만들나 그 참 잘 하는 짓이다 상위클라스까지 가니 못 하는 일이 없구만 이젠 밑은 안보이는 모양이지 그 참 나의 사견이다
답글작성
9
0
대길
2022.07.02 16:16:40
학생들은 충분히 비싼 등록금을 낸거고 노동자들은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했다고 아우성이면 중간에 누군가 일에 비해 많이 해먹은 게로군
답글작성
9
1
와짱
2022.07.02 16:11:55
섬김이 사라진 대한민국 오직 비판만이 대세구나 너무 슬퍼집니다
답글작성
9
1
바다의 영광
2022.07.02 23:16:12
꼰대네. 교과목이 저렇게나 즉흥적으로 만들어지나?
답글작성
8
0
RGE
2022.07.02 19:49:15
노동자들은 불쌍하다는 생각자체가 자기 우월성을 과시하는 것이다. 좌파들의 감성주의. 누구의 시위는 허용하고 누구의 시위는 비판하려는 저 인간들의 자가감정판단이 사회갈등의 주범이다
답글작성
8
1
Romulus
2022.07.02 22:38:34
찾아보니 교수가 급진적 페미니스트. 연세여, 어쩌다 이리 되었나!
답글작성
7
0
월드컵북로
2022.07.02 21:02:02
생존권이라.. 절박함을 강조하려는 건 알겠으나 생사의 문제가 아닌 이상 [더 나은 풍요를 누릴 권리]가 적절한 표현일텐데.. 내가 더 나은 풍요를 누리기 위해 타인의 피해를 볼모로 할 권리는 없다고 본다.
답글작성
7
0
노을진 석양에 서서
2022.07.02 20:41:57
내 이익을 위해 남의 이익을 해쳐도 되는 그런 자유는 없다.
답글작성
7
0
채찬수
2022.07.02 20:56:03
미국의 대학생들은 ... 수업을 제대로 못 받으면 등록금 반환을 요구 한다던데 ... 그런 심정으로 고소한다면... 그런 대학생들 입장도 이해된다 ... 교수도 이리저리 구시렁 댈것은 없어 보여 ... 교수이긴 하지만 ... 교수도 자기 생각이 다 옳은건 아니잖아 ...
답글
1
6
2
동네천사
2022.07.02 18:34:39
그러고 보니 연대출신의 대선 후보가 없었네! 저런 저급한 역사적 인식의 연대에서 나라의 지도자가 나오면 안되지!
답글작성
6
0
동네천사
2022.07.02 17:53:07
대연세는 무슨? OOO연대생이지!
답글작성
6
1
소롯길
2022.07.03 06:45:42
얼치기 진보 학자군! 자기 이익을 위해선 타인의 권리와 이익을 침해해도 좋다는 개소리냐?
답글작성
5
0
청담동휘발유
2022.07.02 21:36:01
김재동씨 논리라면 교수님 월급 너무 요 줄이고 청소 노동자들에게 많이 주면되겠네 학생들이 자ㅣㄴ들의 수업권을 찾겠다는데 어떻게 교수라는 작자가 민노총 편에서 편향된 비판을 할 수가 있는지 한숨이 나고 우리나라 교육에 회의가 든다
답글작성
5
0
뜬금포
2022.07.02 20:45:51
썩은선비가 나라를 망치고 말게야
답글작성
5
0
낮거리
2022.07.02 18:29:41
나씨가 가지고 있는 함의가 크다. 지난 5년간 많이 바빴나보다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답글작성
5
1
MSCHOI
2022.07.02 16:44:18
어용이란 말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진리보다도 득을 따라 움직이는 ~
답글작성
5
0
k별
2022.07.03 08:24:41
나교수의 주장은 청소 경비 노동자가 임금 인상과 샤워 시설 마련의 처우 개선이고, 수업권 보장의 주체가 투쟁하는 노동자가 아니다. 학생들이 투쟁하는 민노총 노동자 고소해서, 공정감각이 없다고 공정에 대해 강의 개설해야 하겠다는 주장이다. 연세대의 이러한 민노총 투쟁은 처음이 아니다. 샤워시설은 설치하면 된다. 그러나 임금 인상 민노총 투쟁은 복잡하여 합의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회학 교수들이 연구한 논문이 없나. 민노총 간부도 강의 받지 않으면 되겠나. 문화 인류학 나교수의 강의 내용이 특별하나. 연구한 논문도 없는데,. 차라리 지금 사태에 대하여 연구 논문을 써라. 이는 4년 다니는 학생의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물론 저소득층을 위하여 복지는 지속되어야 하지만, 결국 돈, 노동 환경, 인간적인 신뢰 관계 아닌가.
답글
1
4
0
Turtleusa
2022.07.03 05:56:22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한 교수의 책임을 회피하지 맙시다. 학생들의 행위는 지성을 배우는 대학생으로서의 태도에서 벗어 났지만 인간성을 가르치지 않고 지식과 이념만 가르친 교수들은 자신들의 교육자세를 반성해야 한다. 정경심이처럼 자식을 위해 불법을 저지르는 교수를 너무나 많이 보았다. 교수들아, 먼저 너희들을 정화시킨 다음 학생들을 교육시켜라.
답글작성
4
0
호박엿
2022.07.03 04:29:27
전국의 교회 목사들은 아펜젤러, 언더우드 선교사의 이대, 연대는 더이상 설교에 거론하지 마세요.
답글작성
4
0
박PD
2022.07.02 22:32:48
학교로선 얼마나 바람직학 좋은 일인가 학교당국에 청소노동자들이 항의 하는 데 학생들이 학교를 대행하여 나서서 청소 노동자들 에게 소송을 걸어주니 너무나 발뻗고 잘일이다 앞으로도 학교에 불만을 가진 단체가 나올때는 학생들이 대항주길 바란다 얼마나 바람직한가
답글
1
4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호박엿
2022.07.03 05:20:44
날씨가 덥긴하다.
Stupidius
2022.07.02 22:16:43
연세인민대학교로 개명하면 좋겠네.
답글작성
4
0
틀냉이털기
2022.07.02 16:31:26
공정을 위해 노인 무임 승차 부터 없앴으면 좋겠다. 공정을 위해 국민 연금은 낸 범위 안에서 연금 수익률 계산해서 받으면 좋겠다. 의료 보험은 모두 내고 낸사람만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 그래야 꽁으로 혜택보는 노인은 빨리 가고 다음 세대가 제대로 국가를 발전 시킬 수 있다.
답글
2
4
2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틀냉이털기
2022.07.02 17:49:47
아니아니 공정을 바라는 놈이다. 낸만큼만 받아가라는대 뭐가 잘못이냐? 너 맨날 나뭐 먹자는 공산주의자지??
sonamu
2022.07.02 16:45:34
부모빨리죽기바라는 놈인가?
bmaple
2022.07.03 06:56:19
학생을가르치는 사람이 한쪽 진영 편드는일 문제있다 우리나라 노동단체의 병페는 눈꼽만치도 모르면서 마치 세상을 다아는듯이... 접시물속의 올챙이...
답글작성
3
0
땅큐
2022.07.02 22:44:27
아직도 지구상에 노조가 존재하는가? 한국에만 존재하는가?
답글작성
3
0
letscome
2022.07.02 22:13:29
저런 편향된 사고를 가진 인간이 교수라니 정말 한심 하도다! 꼴값을 떠네...
답글작성
3
0
van-cong
2022.07.02 18:26:14
우리나라 최고 학벌이라는 SKY의 인성....참으로 유감스러울 따름이다.
답글작성
3
11
josh
2022.07.03 07:50:57
살펴보니 래디컬 페미니스트, 메갈리스트, 4B옹호론자,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의 삐뚜러진 편향적 시각을 가진 인사구만! 쯧쯧.
답글작성
2
0
josh
2022.07.03 07:33:13
1 내지 2개월을 고통 받았으면, 고소할 수도 있겠다. 나교수도 양비론 시각으로 말해야 한다.
답글작성
2
0
아즈텍
2022.07.03 07:10:26
문재인 정부에서 감투쓴 냄새가 나네.
답글작성
2
0
krrr22
2022.07.03 14:52:33
능력주의가 기득권의 논리라고? 이런 인간도 교수를 할 수 있구나... 능력주의는 결국 성과만큼 분배받아야한다는 말이나 다름없다. 기회를 박탈당하고 성과를 무시하고 자기 몫 이상을 챙겨가는 좌파들이 외쳐온 발상이 바로 기득권이다 불쌍한 사람아
답글작성
1
0
의사돌
2022.07.03 12:39:16
연세대 나교수는 민노총을 고발한 학생들의 행위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시각에서 글을 썼지만 참된 지성인라면 민노총 연세대 분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건에 대한 진지한 검토하에 이 글을 올렸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답글작성
1
0
Nada
2022.07.03 10:03:40
문대통령도 국민 고소하는 나라인데???
답글작성
1
0
rejoin2018
2022.07.03 09:37:07
수업권을 포기한 교수에 교수 자격이 있나 싶다. 25일이 얼마전에 지났다. 피난 가서도 천막 교사를 꾸려 후학을 지도한 교사 교수들이 있어 지금의 번영을 이뤘다. 누가 청소노동자들의 파업권을 부정했나? 고성방가로 수업을 방해한 행태룰 문제삼았다. 학생 등록금으로 가르치고 월급받는 교직원들이 수업권을 존중하지 않는다면 월급받을 자격이 없다.
답글작성
1
0
JY555
2022.07.03 09:15:59
일부 학생, 일부교수
답글작성
1
0
구월산
2022.07.02 20:20:21
관리자가 (비속어/비하) 사유로 100자평을 삭제하였습니다
테데스키트럭스밴드
2022.07.02 19:33:35
야 연대에 교육자의 양심이 살아있네요. 훌륭한 발언이라고 봅니다. 지금의 2030은 투표장에 등장할때부터 주욱 국힘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했다고 하죠. 어떤 정치적 이벤트 때문이 아니라는 거죠. 그들이 학교에서 혹은 청소년기에 겪은 경험을 잘 살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답글
2
1
12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테데스키트럭스밴드
2022.07.03 19:52:23
그런 말 한 적 없네요^^
호박엿
2022.07.03 04:26:08
어이 <국힘당>은 악이냐? 너는 따볼당을 지지하겠군. 니가 선과 악의 절대 심판자야?
딱부리
2022.07.02 19:09:10
학교측에서 적정한 임금상승과 샤워실은 재빨리 설치히니 주어야한다. 교수들도 이 문제에 관심을갖고 빨리 해결하라. 청소경비 하시는 분들은 민노총에서 탈퇴하고 학생들도 자기이익만 바라지말고 이분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라.
답글
1
1
7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호박엿
2022.07.03 04:27:51
학생들이 돈 벌자고 그런거냐?
로기엄마
2023.05.24 07:27:13
대학이 학습을 위한곳이고 대학의 주인은 학생이지 청소 노동자가 아니다 일단 수업권 이 보장되어야 한다 나윤경교수는 가엽은 청소노동자들을 위해 네것중 무엇을 포기 해봤냐? 학생수업권을 포기 하게 말고 네월급부터 포기해봐라 그러면 믿을게
답글작성
0
0
이웃사랑
2023.05.24 07:15:38
낭만적인 사회주의자 교수시군요. 캄보디아 킬링필드를 주도한 폴포트가 이런 종류의 인간이었지요.
답글작성
0
0
버러기
2022.07.04 07:50:28
기득권이 누군지부터 착각투성이다. 문통초기 적폐색출한다며 날뛸 때부터 신규적폐들이 빠르게 기득권화하고 성추행이나 비리 심지어 선거부정까지 저지르면서도 자기들은 괜찮다며 시민에 의한 권력임을 주장하는 내로남불을 시전하였고, 이에 선관위조차 내로남불을 특정 당을 바로 특정할 수 있는 단어로 선정하였고, 새해의 한자는 표리부동이 되었다. 근데 학과명과 커리큘럼부터 더부러만지당학과 개명해야할듯.
답글작성
0
0
호박엿
2022.07.04 05:20:06
어이 교수!!! 문재인도 양산 지네 집 앞에서 시위하는 시위대를 고소했어!
답글작성
0
0
호박엿
2022.07.04 05:17:31
연대 앞 신촌 세브란스 병원 거리 주변 온통 민노총 플랭카드로 도배를 해놓았는데 서대문구청은 이들이 계속 시위 중이라 교통시야를 방해해도 철거 못하겠다네요.
답글작성
0
0
지노
2022.07.03 16:10:59
법대로가 트렌드...
답글작성
0
0
Feynman511
2022.07.03 11:16:22
저런것도 교수라고 밑에서 배우는 학생들이 오히려 회의감이 들지는 않을런지...학생들이 더 낫네요
답글작성
0
1
호박잎
2022.07.03 04:35:50
연세대 너무 똑똑해 멋져 니들 부모는 더 멋져 퉤퉤~
답글작성
0
5
박PD
2022.07.02 22:34:30
등록금 학교에서 일방적으로 올릴때도 이런 선한 학생들이 나서서 데모하는 학생들을 작살 내주길 바란다
답글작성
0
3
인간감별사
2022.07.02 19:48:17
고소 공화국이군. 경찰은 무조건 고소부터하는것 자체를 받아주지마라. 확실한 실체가 있다고 판단되기. 전에는 절대 고소장 받지마라. 변호사들만 존 벌어준다. 고소공화국의 불명예를 경찰은 개선 시켜라.
답글
2
0
3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호박엿
2022.07.03 05:22:14
구체적 피해를 적시했슴
인간감별사
2022.07.02 19:48:40
존이 아니라 돈.
테데스키트럭스밴드
2022.07.02 19:38:26
그리고 기사에서도 언급되었든 다수는 지지를 표명하는데 단 몇이서 소송을 걸었다는 거잖아요. 현재 유수대학의 게시판은 다수 학생의 뜻과는 맞지 않는 이들에 의해 심하게 왜곡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보수언론이 이런 대학게시판을 인용하는 사례도 전에 없이 흔하구요. 이상하죠. 소수의 극단적 목소리가 대학에 대한 평판을 멍들게 하는 형국이라고 봅니다. 대학사회가 이런 극단세력을 용기있게 반박하고 정화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답글
3
0
11
동네천사
2022.07.02 17:54:46
멍정이 대...연대생!
답글작성
0
7
많이 본 뉴스
1
“톱으로 썰고 싶다”… 민노총 맞선 연대생에 쏟아진 악플
2
尹대통령, 58개 테이블 일일이 돌며 ‘치맥 소통’
3
새 광복회장 누구… 이종찬·장호권 양강 구도
4
[단독] “징용 판결금 중 5126만원 달라” 지원단체, 내용증명 보냈다
5
‘65′라는 숫자는 잊어라… 국민연금만큼 노인 돌봄 문제가 급하다
6
[단독] 문재인 다큐에 1억 지원… 전주영화제 “이게 우리 색깔”
7
건국 대통령을 ‘내란 수괴’라고 한 국회의원[기자수첩]
8
23명 목숨 살린 곡성 슈퍼맨의 멜론 농사
9
SKY 39명 보냈다, 안산 ‘특성화高의 반란’
10
문맹률 90%의 나라에서 문화 강국 대한민국으로[박종인의 땅의 歷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