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골반염증상

[이지은]

골반염증상 보이는 이유는 세균감염!

여성에게 있어 골반이라는 곳은 매우 중요합니다. 척추와 양쪽 다리를 이어주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곳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생활 속에서 느끼는 통증과 그로 인한 불편함은 상상 이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심에는 골반염이라는 질환이 존재합니다.

이는 질염이나 자궁경부염이 자궁을 지나 나팔관이나 골반내부까지 염증이 진행된 상태를 이르는 것으로 심해지면 나중에 농양 즉! 고름집이 잡히기도 합니다. 골반염증상이 위험한 이유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된다면 나팔관이 막힐 위험이 존재하고, 막히게 되면 불임의 주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해서 평소 없던 증상이 자궁 부근에서 발생한다면 특정 질환에 노출된 것일 수 있으며 그 존재가 골반염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통해 확인을 해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생활 속에서 골반염임을 알 수 있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

대표적인 골반염 증상

여성들이 가장 흔하게 겪는 골반염증상은 바로 골반통과 발열입니다. 대체적으로 통증은 자궁경부 또는 난소나 난관 같은 자궁부속기에서 보이는 통증인 경우가 많은데요. 다만, 해당 기관들이 정확히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배꼽을 중심으로 하여 상,하부에 지속적인 통증이 보인다면 이는 생리통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기 보다는 골반염증상을 의심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갑자기 월경량이 증가하거나 열감 및 오한이 자주 들고, 질 분비물 증가와 배뇨 시 불편감 등 다양합니다.

위의 증상들 중 하나라도 해당되며 지속된지 오래 되었다면 검사를 통해 명확한 진단을 얻고 그에 합당한 치료를 받는 것이 골반 건강을 챙기는 첫 걸음이 될 것 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골반염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골반염 발생 원인!

골반염이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임질균 및 클라미디아균이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 후 감염이나 자궁내 피임 장치로 인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세균에 노출되어 골반염증상이 보이는 비중 더 높은데요.

두 세균 모두 성병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장 흔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골반염은 성접촉을 통해 생길 수 있기에 항상 콘돔을 이용한 피임이 필요합니다. 또한, 해당 질환이 발생해도 위에서 언급한 골반염증상이 보이지 않는 케이스도 있기 때문에 성인의 여성들은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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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염증상과 원인 모두 위의 내용을 통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바쁜 생활을 살아가는 오늘날의 여성들의 경우는 면역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의 몸을 보호하는 면역체계가 무너지게 되면 골반염 같은 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쉽습니다.

따라서 평소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며 과로 및 만성피로에 노출되지 않도록 컨디션 관리를 꾸준하게 해주는 것이 좋겠으며 위생적이지 못한 성행위는 골반염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멀리해주는 건강한 자세가 필요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