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3일 화요일 치과수술부위 소독

[정현이]

9시 30분 치과예약있어서

부지런떨며  치과 

진료  소독하고  나니  

원장이  할말있단다  뭐지?  순간  얼음 

앞니  발치하고  뼈이식  했는데 

아무래도  뼈를 좀더 채워 넣으면  좋을것 같단다

순간  진땀  

이대로도  좋지만 본인이 맘이 안놓여서  

고민을 많이  했단다   

물론 비용은 안들고  마취도 가능하단다

앞니가  앏아서  임플란트도 얊은걸 심을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지나면  좀 꺼질수가 있다네 

그럼 수술했을때 그걸 잘 채우셨어야지

치과는 거의 공포다   치아 하나 치료하는데 

전신마취는 좀 그런거 아닌가요  

좋은것도 아닌것을 속이상했다 

제반비용  무료라 해도  나로선 짜증이나지 

근데 어쩌겠어  그냥 지나쳐도  되는것을

잘 해주려고 하니  한다고  하니  시간도   ㅠ.ㅜ

토욜 여행 취소하고  날을 잡았네 

사진보니 잘 심어진것 같은데 

덧니다 보니   틈도 어렵고  그렇긴 한데 

의사도 실수 한다지만  쫌 속상했다  

그렇게  진료 끝내고 서초

오전엔  그냥  그만한데 오후에

10개가 넘게 왔다  미친거 아냐   ㅎㅎ

소장은 신나겠지만 

난 화도 안났다  할만큼 하면되지  모 ㅎ

 소장이 안달이 나서  들락날락 지가  더 급하다

근데요  모델이 말라야지 ㅎㅎ

마르지도 않았는데  도와준다고  몰 도와?ㅎㅎ

억지로  하고  40분 넘어  뚝섬으로

하늘이  이쁘네 구름도  

에고  근디 덥기는  살인적이야  

일이 조금이고  모델정리 해주고

임플란트가 10개 넘어  다행

부지런히  퇴근하고

장한평으로  스무개 모델에

15개 작업 시원하게 끝내고

파프리카,복숭아,자두,두유  마시고 

퇴근  버스 일기  쓴다

안바쁜듯  바쁘게 하루를 마감하네 

더워도 감사하며 

무탈에 감사하며 

낼 수욜일이라   기분좋게  마무리  합니다 ㅎ

부산 여행을 위하여  화이팅~~!!ㅎ

[끌레]

아고~
또 해야되?
수면마취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