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4년 9월 22일 주일
본문: 열왕기하 10장 18절 ~ 3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순간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을 의뢰하면서 우리의 한계를 뛰어 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저의 한계를 뛰어 넘고, 더 굳건히 믿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와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8 그 일 후에 예후는 온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말했습니다.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지만 예후는 많이 섬길 것이다.
19 그러니 이제 바알의 예언자들과 종들과 제사장들을 모두 내게로 불러오라.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 된다. 내가 바알에게 큰 제사를 드릴 것이다. 누구든 빠진 사람은 목숨을 지킬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속임수를 쓴 것이었습니다.
20 예후가 말했습니다. “바알을 경배하는 큰 집회를 열라.”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큰 집회를 선포했습니다.
21 그러고 나서 예후는 이스라엘 모든 곳에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빠짐없이 다 왔습니다. 그들이 바알 신전에 들어오니 바알 신전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꽉 들어찼습니다.
22 그러자 예후가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예복을 내주어라.” 그러자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이 그들에게 예복을 내주었습니다.
23 그러고 나서 예후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은 바알 신전으로 들어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기 너희에게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없고 오직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만 있는지 살펴보라.”
24 그러고 나서 그들은 제물과 번제를 드리기 위해 들어갔습니다. 예후는 바깥에 80명을 세워 두고 “내가 너희에게 넘겨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도망가면 그를 놓친 사람이 대신 죽게 될 것이다”라고 경고해 두었습니다.
25 번제를 다 드리자 즉시 예후가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들어가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게 하고 죽여라.” 그러자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칼로 그들을 죽여 밖으로 내던지고는 바알 신전의 안쪽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26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바알 신전에서 목상을 꺼내와 불태워 버렸습니다.
27 그들은 또 바알 목상을 깨뜨렸고 바알 신전을 무너뜨려 변소로 만들었습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습니다.
28 이렇게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을 없애 버렸습니다.
29 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의 길에서는 돌아서지 못했습니다.
30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했고 내 마음에 생각한 일들을 아합의 집에 다 이루었으니 네 자손들이 4대까지 이스라엘 왕좌에 앉게 될 것이다.”
31 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법을 지키는 데는 마음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여로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했습니다.
32 그 무렵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영토를 떼어 다른 나라에 넘겨주기 시작하셨습니다.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국경을 공격했는데
33 그곳은 요단 강 동쪽의 길르앗 모든 지방, 곧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사람의 땅으로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였습니다.
34 예후의 다른 모든 일과 예후의 모든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습니다.
35 예후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혔습니다. 그리고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뒤를 이어 왕이 됐습니다.
36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28년이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8v) 그 일 후에 예후는 온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말했음. 아합은 바알을 조금 섬겼지만 예후는 많이 섬길 것이라고 함
(19v) 그러니 이제 바알의 예언자들과 종들과 제사장들을 모두 내게로 불러오라고 함. 한 사람도 빠져서는 안 된다고 함. 내가 바알에게 큰 제사를 드릴 것이니 누구든 빠진 사람을 목숨을 지킬 수 없을 것이라고 함. 그러나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멸망시키기 위해 속임수를 쓴 것이었음
(20v) 예후가 바알을 경배하는 큰 집회를 열라고 말했음.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큰 집회를 선포했음
(21v) 그러고 나서 예후는 이스라엘 모든 곳에 사람을 보냈음. 그러자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이 빠짐없이 다 왔음. 그들이 바알 신전에 들어오니 바알 신전이 이 끝에서 저 끝까지 꽉 들어찼음
(22v) 그러자 예후가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에게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예복을 내주라고 말했음. 그러자 예복을 관리하는 사람은 그들에게 예복을 내주었음
(23v) 그러고 나서 예후와 레갑의 아들 여호나답은 바알 신전으로 들어가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여기 너희에게 여호와의 종은 하나도 없고 오직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만 있는지 살펴보라고 하였음
(24v) 그러고 나서 그들은 제물과 번제를 드리기 위해 들어갔음. 예후는 바깥에 80명을 세워 두고 내가 너희에게 넘겨준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도망가면 그를 놓친 사람이 대신 죽게 될 것이라고 경고해 두었음
(25v) 번제를 다 드리자 즉시 예후가 호위병과 장료들에게 들어가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게 하고 죽이라고 명령했음. 그러자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칼로 그들을 죽여 밖으로 내던지고는 바알 신전의 안쪽 방으로 들어갔음
(26v) 호위병들과 장교들은 바알 신전에서 목상을 꺼내와 불태워 버렸음
(27v) 그들은 또 바알 목상을 깨뜨렸고 바알 신전을 무너뜨려 변소로 만들었음. 그리하여 그것이 오늘날까지 이르렀음
(28v) 이렇게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을 없애 버렸음
(29v) 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 곧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의 길에서서는 돌아서지 못했음
(30v) 여호와께서 예후에게 너는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했고 내 마음에 생각한 일들을 아합의 집에 다 이르었으니 네 자손들이 4대까지 이스라엘 왕좌에 앉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31v) 그러나 예후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법을 지키는 데는 마음을 다하지 못했음. 그는 이스라엘을 죄짓게 한 여호보암의 죄에서 떠나지 못했음
(32v) 그 무렵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의 영토를 떼어 다른 나라에 넘겨 주기 시작하셨음. 하사엘이 이스라엘의 모든 국경을 공격했는데
(33v) 그곳은 요단 강 동쪽의 길르맛 모든 지방, 곧 갓과 르우벤과 므낫세 사람의 땅으로 아르논 골짜기에 있는 아로엘에서부터 길르앗과 바산까지였음
(34v) 예후의 다른 모든 일과 예후의 모든 업적은 이스라엘 왕들의 역대기에 기록돼 있음
(35v) 예후는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사마리아에 묻혔음. 그리고 예후의 아들 여호아하스가 뒤를 이어 왕이 됐음
(36v) 예후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린 기간은 28년이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후는 온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자신은 바울을 더 많이 섬길 것이라고 하면서 바알에게 큰 제사를 드릴 것이니 바알을 섬기는 사람은 모두 모이라고 선포했음(18~23v)
2. 바울을 섬기는 사람들이 번제를 다 드리자 예후는 호위병들과 장교들에게 한 사람도 나오지 못하게 하고 다 죽이라고 하였고, 바알 신전에서 목상을 꺼내와 불태워 버렸음(24~28v)
3. 예후는 이스라엘에서 바알을 없애 버렸지만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의 길에서는 돌아서지 못했고, 여호와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데는 마음을 다하지 못했음(29~36v)
* 본문의 정리: 예후는 바알을 섬기는 사람들을 모두 모이게 한 후 그들을 모두 죽입니다. 하지만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의 길에서는 돌아서지 못했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데는 마음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영토를 떼어 다른 나라에 넘겨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너희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열심을 다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바알을 경배하는 큰 집회를 연 예후
a. 예후는 아합보다 바알을 더 많이 섬기겠다고 하면서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 모두 모이는 큰 집회를 열었음
b.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 누구보다 더 큰 열심을 내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야 함
2. 바알 숭배자들을 죽이는 예후
a. 바알을 섬기는 자들이 모두 모인 집회에서 번제를 다 드리자 호위병과 장교들에게 명령해 모두 죽이도록 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야 함
3.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한 예후
a. 예후는 벧엘과 단에 있는 금송아지를 섬기는 죄의 길에서는 돌아서지 못했고,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데는 마음을 다하지 못했음
b. 우리는 우리가 가진 한계를 뛰어 넘어 더 큰 열심과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길로 나아가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뛰어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더욱 더 열심을 다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으로서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고, 한계를 뛰어 넘어 더 큰 열심과 최선을 다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고, 한계를 뛰어 넘어 더 큰 열심과 최선을 다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그 누구보다 더 큰 열심을 내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매순간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서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 우리는 우리가 가진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의 길로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롱청반점철가방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예레미야 #롱청반점 #이소식전달해 #하나님이나를만나는시간 #묵상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