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가
살기에 괜찮으니까 .......사는 것이지
부실하고 하자많고 곰팡이 득실거려
사람이 살만한 곳이 못 된다면
1 년 임대차 계약서에 연연하지 말고..... 침 뱉고 진즉 나갔어야지
.............
2013 년 입주후 매년 5 % 씩 임대보증금을 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어디에서 살다 온 사람인지 알 수 없는 1772 세대가 갑자기 모여 살다 보니
질서도 없고 공동주택주민으로서의 예의와 예절도 부족하고
시설은 시설대로 자리 잡지 못해 지상주차장을 버젓이 재활용 처리장으로 무단 점유해서 사용해도
(재활용 처리장을 멀쩡히 놔두고 )....... 외려 부영이 큰소리치고
지하주차장 입구의 케노피도 없어 빗물은 양수기로 퍼 낸다지만
기습 폭설이라도 내리면 주차장 진출입 차량의 안전은 물론
경비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 밤 잡 못 자고 제설작업을 해야 하고
염화칼슘은 산처럼 쌓아 놓고 뿌려대던....... 낭비와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며
흘러들어오는 빗물로 지하주차장은 항상 습기로 가득 차고
모기는 물론 온갖 해충들이 득실대는 비위생적인 상태였습니다.
부영의 콧대는 높고 매년 전세 보증금은 인상하고 입주해서 살고 있으니
추가 시설비용도 없는 데 보증금은 인상하고 그래서 항의하면
.......입주 대기하는 사람들이 몇 천명이니 살기 싫으면 나가도 되는 것이라고 협박을 했었다.
이 당시에 임차인들의 무기는 .......이 단지는 형편없는 부실하고 불편하고...... 불만이 많은 단지니
임차인으로 들어와 살려는 사람들은 줄 서지 말고 다른 곳을 알아 보시요 하는 의도로 이 아파트를 흉 봤었다.
...... 그때....... 살고 있는 아파트를 흉보는 놈들은 죽이고 싶다....라는 험악한 말까지 했던 무리가 있었다.
자기 소유의 집도 아니면서...... 말이다.
지금은 1772 세대 중 500 여 세대만 임차인이며
1200 여 세대가 자기 소유의 집 이면서도
...... 이 아파트 큰 하자가 있으니....... 해결하거나 보상하라고 주장한다.
거기에.... 아직도 임차인 신분인 사람들도
예비 분양자 자격이라는 논리로 하자 소송에 앞장서고 동참한다.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흉보는 놈은..... 죽이고 싶다라고 했던 사람들이
내가 보기엔 그 집단 같은데 말이다....
아무튼......... 하자 소송으로
하자라는 명분은 남고
1772 세대 시장가격은 떨어질 것이고
입주민 전체의 화합과 소통은.
.... 요원할 것 같은 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