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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동물사랑실천 혼디도랑
 
 
 
카페 게시글
입양 및 임보후기..♥ 안락사일순위였던 루이 입양후기 입니다
소피아 추천 0 조회 263 19.06.02 15:1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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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6.02 18:03

    첫댓글 포화상태인 보호소에 그나마 분양동은 안전한 곳이였어요.
    그즈음 분양동도 너무 많은 아이들이 있어 안락사가 시행될뻔 했지만..
    양파.토리.룽지.댕칠이.청일이가 공유하고 입양해주신 덕분에 새삶을 찾았습니다

    밤톨이에서 루이가 되기까지 서로 노력을 많이 하셨어요.
    이젠 무엇보다 단단한 사이가 되심을 축하합니다~~

    다른 입양희망자분들께서도 사지말고 입양하자를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19.06.02 21:28

    대단하시네요
    저는 작년10월 함덕바닷가 떠돌이개였던 아이가 늘다쳐서 나오고 가여워서 밥을주기 시작했는데 3월 중순경부터 보이지 않아 제동친에 얘기했더니 보호소에 함덕에서 두아이가 들어온거 갔더라해서
    가보니 그아이였어요
    큰개라 곧 안락사 대상이라하여 4월1일 입양해서 키우고 있는데 아직 경계하고 마음을 열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옆마당에서 앞마당으로도 죽어라고 나오지도 않고요
    이아이가 무슨 낙으로 살까 싶네요
    입구집 개를 친구삼아 놀라고 데리고 왔더니 이를 들어내고 물려고 해서 같이 노는것도 못하고 비가와도 집에를 들어가지않네요
    정말 얼마를 기다려야 마음을 열까요..

  • 19.06.02 22:11

    @물빛 저도 유기견이었던 장군이랑 친해지는데 3년걸렸어요
    처음엔 가까이도 못오게 으르렁대서 ㅠㅠ
    지금은 그 큰등치로 제뒤만 졸졸 제옆에 엉덩이를 갖다댄답니다 ㅎㅎ
    시간이필요해요 상처가 많은아이들이니까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그냥 지켜봐주세요
    반드시 마음의 문을 열거라봅니다
    장군이보다 엄청 순해보이네요 ^^

  • 19.06.02 22:22

    @물빛 입소되기전. 선생님께 이를들어내지 않았던 친구였다면 아마도 입소때와 보호소의 좁은 우리생활에 대한 환경변화 에서온 스트레스 일 겁니다. 다른 개를 보고 이를 들어 냈다면 그럴가능성이 클것이며 또한 이아이가 남자 아이라 중성화가 되지않았다면 바깥 생활에서도 영역싸움으로 다쳐오고 그랬을거예요 방법은 많습니다 견주분들이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시간이 지나면 이아이는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을되찾아가고 찾을거라고 믿어요

  • 19.06.02 22:47

    @실천이_은유 바닷가에서 밥을 줄때도 가까이 오진않았어요
    데리고 올때 중성화는 시켜서 왔구요
    산책은 아직 꿈도 못꿉니다
    저러다 우울증 걸리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 19.06.02 22:43

    @물빛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많은 꾸짖음과 눈치를많이 받았겠죠? 중성화를 늦게 시킨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험난한 바깥생활의 고통도 있을겁니다 . 그나마 사람손은 타서 중성화 시켰다니 다행이지요 시간이 약입니다 언제든지 글남기시고 도움을 청하고자 할땐 쪽지나 연락을 주세요

  • 19.06.02 22:52

    @실천이_은유
    감사합니다
    아이가 낮에도 엎드려있고 잠을 많이자서
    걱정도 됩니다

  • 19.06.02 23:40

    @물빛 3년이상 된 아이들 잠많이자요 ㅎ

  • 19.06.02 22:14

    루이! 마음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 너무 감동받았습니다 ㅎ 루이 자는 모습 너무 개구져 보여요
    루이에게 좋은가족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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