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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카풀 금지를 위한 법률개정을 즉각 요청 한다!!
지난 1윌 9일 오후 6시3분경 서울 광화문 인근도로에서 카카오 카풀 반대를 위하여 분신한 경기도 수원시 개인택시 임정남 열사가 금일 오전에 사망 하였다.
작년 12월 10일 국회 앞에서 분신 사망한 고 최우기 열사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임정남 열사의 비보에 망연자실 할 뿐이다.
참으로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을 금 할 수 없다. 임정남 열사는 분신하기 이전에 여·야 정당이 카풀 문제를 해결 할 수 없으면 청와대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평소에 주장하였다.
임정남 열사는 제3차 택시생존권 사수 결의대회 및 최우기 열사 추모집회가 끝난 직후인 12월 20부터 분향소를 손수 설치하고 천막농성을 2019년 1월 9일까지 이어 오면서 카풀의 부당성을 호소하였다.
또한 택시 4개 단체가 개최한 제1차부터 제3차 택시생존권사수결의대회에 적극 참여한 택시생존권 사수에 열과 성의를 다하여 왔다.
힘없고 권력이 없는 택시종사자의 외침을 저버린 청와대와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앞으로 제2, 제3의 임정남 열사가 나타나지 아니하도록 전향적인 자세로 택시업계의 자가용 카풀 금지 시켜 전국 택시30만 종사자는 물론 100만 택시 가족들의 생존권을 보장하여야 한다.
그동안 택시 4단체는 카카오 카풀 등 카풀 영업을 즉각 중단하고 택시업계의 현실을 직시하여 불법자가용 카풀을 금지시킬 것을 주장하여 왔으나 정부와 여야 정당은 물론 청와대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아니하고, 카풀업계 로비력에 휘둘려 힘과 권력이 없는 택시종사자들을 길거리로 나가도록 종용하고 있다.
카카오 카풀, 플러스 등 카풀업계는 카풀불법영업을 즉시 증단하라!!
카카오 카풀, 플러스 등은 여론을 등에 업고 4차산업 운운하며, 대기업의 골목상권을 착취하는 여론몰이에 집중하지 말고 각종 규제와 악 조건 속에 묵묵히 삶의 터전을 지켜온 택시업계의 현실을 직시하고 카카오 카풀 등 카풀 영업을 즉각 중단하고 사회적 대타협기구에 참석하여 택시업계와 협의를 통하여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러한 택시업계의 요구를 묵살하고 지속적으로 나아갈 경우 이에 따른 불상사는 카풀업계와 정부 여야 정치권에 그 책임이 있다.
100만 택시가족이 요구한다!
청와대와 정부는 불법 카풀영업 금지하라!
카카오는 택시와의 상생 운운하지 말고 카풀앱 서비스 즉각 중단하라!
2019. 0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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