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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기쁜소식 924호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기독 언론인, 목회자 등 크리스천들과 나눈 간증 등을 소개해 올립니다.
함께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선교사와 한국교회, 지역과 열방 복음화, 다음 세대, 한동대학교와 선린대학교, 포항지역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코로나19 소멸과 환자, 정부, 지자체, 의료진, 자원봉사자에 이어 나라와 민족, 윤석열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 위정자들 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 주십시오.
나눔 #1
임인년 2022년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다.
올 한 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나눠달라.
나눔 #2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던 것 같다.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사저 입주, 대선, 지방선거, 태풍, 이태원 참사, 성탄절, 특사에 이르기까지.
어려움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살아갈 수 없는 해였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 드린다.
무엇보다 나라가 안정화되고 있어 감사하다. 큰 줄기가 잡히고 있는 것 같다.
공의와 사랑이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잘 될 줄 믿고 있다.
나눔 #3
나는 박 전 대통령 사저의 위험성을 간증했다. 그 다음날 희한한 부당인사를 당했다.
데스크 자리에서 최말단 자리로 쫒겨갔다. 그런 수모를 당해도 감사하며 참고 있다. 이유는 박 전 대통령의 생명을 구했기 때문이다.
안으로는 집 사람이 뇌출혈 2년 만에 집에 올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많이 좋아졌다. 온통 감사한 것뿐이다.
나눔 #4
이 집사님은 좀 어떠냐?
마비된 왼쪽 다리와 팔이 힘을 얻어가고 있다. 움직이고 있다. 시력도 회복되고 있다. 복시도 거의 대부분 사라졌다. 어지럼증도 좋아지고 있다. 큰 어지럼증이 잡혔다. 분당서울대병원과 포항성모병원(분당서울대 병원 출신 의사) 덕분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다.
남아 있던 작은 어지럼증을 잡기 위해 치료중이다.
한 대형교회 담임목사님의 안수기도도 받았다. 찬송가와 설교를 즐겨듣고 있다. 아내에게 영육 간의 치료를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가정이 회복되고 있다.
나눔 #5
나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본 한 해였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천지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나를 위해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낮고 낮은 이 땅에 보내 주셨다.
그 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하셨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에 오셨다.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그 길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를 저주하고 조롱하고 채찍질을 하고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다.
예수님은 천사 열두 영을 불러 쓸어버릴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사랑 때문이다.
그 분의 사랑 때문에 구원의 길이 열렸고,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됐다. 얼마나 감사하냐.
이 사랑이 우리 마음에 작동한다면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더 낮아지고 더 겸손히 섬겨야 할 것이다.
나눔 #6
다시 힘을 얻어 새해에는 해외선교에 집중하려고 한다. 기도해 달라.
선교는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마땅히 해야 한다. 예수님의 유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지상 최대 명령이기 때문이다.
나눔 #7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앞두고
지난달에 ICBM을 발사했다. 성공했다. 미국 본토 전역이 사정권 안에 든다고 한다. 그날 김정은 위원장이 딸을 데리고 걷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볼 수 있었다. 언론과 정부기관, 국회에서 여러 해석들을 내놓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8
나의 시각은 이들의 시각과 다르다.
북한과 김 위원장을 위해 계속해서 기도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김 위원장이 ICBM 발사장으로 갈 때 딸을 데리고 간 것은 굉장히 두려웠기 때문이다. 암살이 두려웠기 때문일 것이다.
나눔 #9
근거가 뭐냐?
나눔 #10
2009년 11월 회사 송년회 자리에서 그 이야기도 나왔다.
핵실험 등 참관할 때 자녀나 손자손녀를 데리고 가야 한다. 자녀를 데리고 걷는 아버지에게 총을 겨눈다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게 될 것이다. 동정여론이 일 것이다.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 그곳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훗날 그대로 진행됨을 볼 수 있었다. 남북정상회담, 도보다리 만남, 방북, 백두산 동행, 미북정상회담, 기차로 이동 등(모두 구원의 기쁜소식을 통해 그때마다 간증했음). 물론 모두 우연일 수 있다.
정말 한반도 통일을 원하면 북한을 사랑해야 한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나눔 #11
포항 ‘힌남노’ 태풍과 관련 지하주차장 침수로 9명이 목숨을 잃었다.
경찰이 5명(포항시 공무원 1명, 농어촌공사 직원 2명, 아파트 관리소장 2명)에 대해 영장신청을 했다. 검찰에서 보완을 지시했다고 한다.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경북 공무원노조에서 항의 집회를 했다고 한다.
어떻게 생각하나.
나눔 #12
나는 이 내용을 보고 경찰에 대한 신뢰가 가더라. 정말 수사를 잘 했다는 마음이 들더라. 영화를 보면 경찰 조직 내에도 악한 사람들로부터 포섭당하는 사람이 있던데.
2009년 11월 송년회 때 이런 말이 나왔다. 만화 같은 이야기, 영화에 나올 이야기, 한번 웃고 말 이야기, 안주삼아 한 이야기들이었다. 현실이 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었다.
“… 대통령을 탄핵하고 … 아파트 관리소장(직원) 구해야 한다… 주택관리사협회 포섭해서 항의 집회하게 하고… ? … 아는 사람이 있다… 그런 뒤 공무원 노조 동원해서 항의집회 하게하고(임, 김이 주도적으로 이야기 함)… 경찰수사망이 좁혀오면 평통 부의장 하고(나도 생각 없이 거듬)… 부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 그러면 모 단체 총재하고(김, 임이 주도적으로 이야기 함)… 어떻게… 현 총재 쫒아내면 되고 단체 내 돈을 총재에게 주게 해서 나중에 문제 삼고… 총재 된 뒤에도(경찰에서 총재를 체포하려 하면) 포항지역 단체(지회) 포섭해 항의 집회하도록 하고 그런 뒤 전국 지회를 이용해 항의집회를 확산시켜가고…”
정말 이런 사람이 있다면 인간 이하겠지 않는가? 아마 우연일 것이다.
문재인 정부 때 조금만 신경을 써도 그 많은 사건사고들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마음에 내내 편치 않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나. 얼마나 많은 국민과 국가의 재산이 불탔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했다.
우리 언론인이라도 우리가 언론인의 길을 걷기로 결심했던 그 때를 생각하자.
부정부패가 없는 정의로운 사회, 사랑이 강물같이 흐르는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자.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왜 정치인이 되려했는지, 왜 정보·수사요원이 되려했는지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가, 그런 국가가 되길 바라며, 우리도 그런 국가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자.
나눔 #13
장애인활동도우미의 해코지는 없는지?
지난 번 바지사건 이후의 내용이 궁금하다.
나눔 #14
그 바지는 입지 않고 있다. 장애인활동동미가 싱크대를 교체하라고 했다. 물이 샌다면서. 그래서 싱크대 아래 문을 열어 보니 두 개의 배수관 중 한 개의 배수관이 열려 있는 것 같았다. 그 배수관 아래 플라스틱 통을 두고 있었다. 플라스틱 통에는 물기 가득 차 있었다. 배수관에서 흘러나온 물 같이 보였다. 그 물을 비우고 플라스틱 통을 그 자리에 뒀다.
다음 날에는 그 플라스틱 통에 물이 반 쯤 차 있었다. 그 물을 비우고 플라스틱 통을 그 자리에 뒀다.
그 다음 날에는 플라스틱 바닥에 물이 조금 차 있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촬영해뒀다.
그 다음 날부터는 플라스틱 통에 물이 없었다.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촬영한 사진을 몇 곳에 보여줬다.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싱크대 수리 기사를 불렀다.
그 분은 배관 두 곳 모두 막혀 있다고 했다. 호스 따라 물이 흐르고 있다고 했다. 한 곳이 열려 있는 것 같지만 막혀 있었다. 젓가락을 넣어보니 배관이 처음부터 막혀 있었다. 뚫린 배관이 아니었다. 그런데 장애인활동도우미는 물이 흐르지도 않은 배관 아래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아 뒀다. 3일간 연속, 기가 막혔다.
언젠가 결정적인 순간에 해코지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나눔 #15
최근에 기이한 꿈을 꿨다.
교회를 핍박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아 온 사람(50대 행동대장)이 죽더라.
지난 20년 동안 그를 지켜보며 하나님이 왜 그냥 두고 계실까하는 마음도 들더라.
물론 그를 위해 기도도 했다. 전도도 했다.
또 한 사람(보스)은 경찰에서 체포하러 오니 병원에 입원하더라. 뇌출혈로. 그런데 꿈에서 본 그 장면에서 그 사람은 웃고 있더라. 병이 나아서 그런지, 속임수로 입원했는지 알 수 없었지만.
나눔 #16
다윗이 범죄한 일이 있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와 관계를 맺어 아이를 낳았다.
우리아는 다윗의 충성스런 군사였다. 다윗은 그런 우리아를 최전선에 보내 죽게했다.
하나님은 그런 다윗을 죽이려하셨다.
나단 선지자가 이 말씀을 다윗에게 전했다.
다윗은 음모를 꾸미지 않았고, 바로 침상을 적시는 회개를 했다.
그래서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의 위대한 성군이 될 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윗을 가장 존경하고 있다.
성탄트리에 '다윗의 별'이 걸려 있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다.
죄가 있다면 회개해야 한다. 그 죄를 감추기 위해 또 다른 죄를 짓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천국과 지옥이 실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눔 #17
이 땅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이다.
우리의 재산, 명예, 권력, 자녀 등.
이런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라면 우리가 죽을 때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
하나도 가져가지 못하지 않는가.
재물과 명예, 권력 모두 안개와 같이 사라진다. 잠시잠깐이다.
그기에 욕심을 내고 만행을 저지르며 남의 눈에 눈물을 내서야 되겠는가. 그래서 남은 것이 무엇이더냐.
천지만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고 우리가 이 땅에 살 동안 잠시 위탁받아 사용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나눔 #18
우리가 토색한 것이 있다면 4배로 갚자.
다시는 죄를 짓지 말자.
아직도 악한 사람들과 연합해서, 그들의 종노릇하며 이웃의 눈물을 흘리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죄 없다고 하실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우리가 악한 일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그 악행도 멈춰질 것이라는 마음이 든다.
2023년 계묘년 새해에는 썩어질 것에 목숨 걸지 말고, 영원한 것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
죽든지 살든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
이 삶이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있다.
나눔 #19
잠언 13장 10절을 보면 '권면을 듣는 자는 지혜가 있느니라'라고 했다.
지혜로운 사람은 충고를 잘 받는다. 그러므로 지혜가 더해진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듣지 않으려고 한다. 오히려 충고하는 자를 미워하고 해치려고 한다.
그래서 잠언 9:7-9에 보면 '거만한 자를 징계하는 자는 도리어 능욕을 받고 악인을 책망하는 자는 도리어 흠을 잡히느니라 거만한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려우니라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있는 자에게 교훈을 더하라 그가 지혜로워질 것이요 의로운 사람을 가르치라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고 한 것이다.
나눔 #20
퍼온 글 입니다.
행복한 택시기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는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구부정한 허리로 많은 짐을 들고 있었습니다.
그때 한 택시가 할머니를 태우고 출발 했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힘들게 짐을 챙기는 모습에 결국 택시기사는 짐을 들고 할머니를 따라갔습니다.
도착한 곳은 병원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우리 아들이 입원했는데 오늘이 생일이라서, 내가 미역국이라도 먹이려고.."
하지만 중환자실에는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 입니다.
더구나 면회시간에 늦은 할머니는 중환자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유리창 너머 먼발치에서
아들의 모습을 슬쩍 보고 눈물만 흘리며 돌아가야 했습니다.
다시 할머니를 버스터미널로 모시는 택시기사는 착잡 했습니다.
미터기에 표시된 왕복 택시비는 25,000원.
택시기사는 미터기의 '2'자를 손가락으로 슬며시 가리고 말했습니다.
"할머니 택시비가 5,000원 나왔네요."
할머니에게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받은 택시기사는 또 할머니의 짐을 들고 버스 매표소까지 함께 갔습니다.
"할머니 버스비 저에게 주시면 제가 표 끊어 올 테니까 여기서 앉아서 기다리세요."
버스표를 산 택시기사는 할머니가 준 돈과 버스표를 같이 내밀며 능청스럽게 말했습니다.
"할머니 아침에 구매하신 버스표가 왕복 버스표 라네요. 새로 발급받은 이 표 가지고 그냥 타고 가세요."
택시기사에게도 몇 년 전 지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님이 계셨습니다.
할머니를 보면서 돌아가신 어머님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주머니 속에 꼬깃꼬깃한 오천 원짜리 한 장을 바라보며 택시기사는 누구보다 행복했습니다.
마음속의 좋은 것은 쓰면 쓸수록 더 빛이 나고 고귀한 행복이 따라옵니다.
가진 것이 많아도 오히려 더 많은 것은 가지려 하는 사람은 감사한 마음이 없기에 행복에서 멀리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이 적어도 나누면서 함께 하는 사람은 늘 마음이 편안 하고 행복이 가까이 있습니다.
주님이 홀로 가신 그 길 나도 따라가오~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길을 나도 가오~
험한 산도 나는 괜찮소 바다 끝이라도 나는 괜찮소~
죽어 가는 저들을 위해 나를 버리길 바라오~
아버지 나를 보내주오 나는 달려가겠소~
목숨도 아끼지 않겠소 나를 보내주오~
세상이 나를 미워해도 나는 사랑하겠소~
세상을 구원할 십자가 나도 따라가오~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나를 사랑한 당신~
이 작은 나를 받아주오 나도 사랑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