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화 시대의 노년세대의 재발견 두 번째 이야기
지난 첫 번째 이야기 편에서는 노년세대의 경험과 역량에 대해 설명 드렸다. 이번 두 번째 편에서는 그러한 경험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언급해 보자.
다시 한번 노년세대의 경험을 정리하면
- 공동체 생활의 유경험자
- 공유 경제의 유경험(자원, 시설, 생활용품의 공유등의 경험)
- 순환경제와 지역순환경제의 경험(아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빈곤의 삶과 자급자족의 삶)
-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선진국이 된 근력
그런데 이런 경험이 왜 필요할까?
정부는 우리사회가 맞이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성장방식을 경쟁적 성장방식에서 협력적 성장 방식으로 전환하며 공동체 활동이 무엇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더불어 시대의 큰 흐름으로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 환경을 위한 순환경제와 자치분권화가 목표로 하는 지역순환경제 등
이 모든 키워드가 우리 사회가 맞이하고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키워드이다.
지속가능한 지구 환경과 성장 그리고 ‘저출산 초고령사회’라는 인구구조학적 변화가 맞이하고 있는 현실,
특히 인구 5명중 1명이 노인이고 노인을 보호적 관점으로 바라본다면 사회적으로 큰 부담으로 작용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노년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유용 자원으로 활용 할 수 있다면. 또한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한 노년기에 나타나는 3고(질병, 빈곤, 고독과외로움)를 해결 할 공동체 부활이라는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제공한다면
노년의 삶을 활동적이고 생산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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