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을 도모한 이들이 각각 향로를 돌고 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 선 자들을 땅이 삼켜버립니다.
20-24절 분노하시는 중에도 인자와 자비가 무궁하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을 알기에 모세와 아론이 엎드려 긍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드리는 기도를 경청하시고 받아들여 주십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기를 망설일 상황이란 없습니다.
16-19절 제사장만이 향로를 들고 성소로 나아갈 수 있는데, 하나님의 법이 아닌 다수가 정한 공평과 정의의 원리를 앞세워 제멋대로 막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다수가 원하는 것이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는 아닙니다. 여론을 빌려 불순종과 탐욕을 정당화하려는 모습이 내 안에는 없는지 돌아봅시다.
25절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다수가 반역의 편에 설 때 묵묵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리를 지켰으며, 고독한 하나님의 지도자 모세와 아론에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다수에 대항하여 의로운 소수에 속하기를 선택하고 있습니까?
26절 악인들의 장막에서 이스라엘이 물러날 기회를 주십니다. 물건조차 만지지 말고 철저히 단절할 것을 명하십니다. 참다운 관계는 함께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고 정의롭게 나아가도록 돕지만, 불의한 관계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파괴합니다. 죄에 관대하고 무감하게 하는 관계라면 연연하지 마십시오.
27절 다단과 아비람의 죄 때문에 가족까지 심판받습니다. 내 결정이 내 가정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28-35절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여 일어난(2절) 자들은 회중 앞에서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갔으며, 모세의 지시를 따라 회막으로 올라가기를 거절하고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원하던 자들(12,14절)도 스올에 내려갔습니다. 그들을 따르던 250명의 족장들도 불에 타서 죽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구원의 은총을 업신여기면서도 안전할 수 있는 길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매일성경, 2023.03/04, p.158-159, 모세의 중보, 하나님의 심판, 민수기 16: 16-35에서 인용).
① 반란을 도모한 이들이 각각 향로를 돌고 섭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여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에 선 자들을 땅이 삼켜버립니다. 분노하시는 중에도 인자와 자비가 무궁하십니다. 그러하신 하나님을 알기에 모세와 아론이 엎드려 긍휼을 구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품을 알고 드리는 기도를 경청하시고 받아들여 주십니다. 선하신 하나님께 정직하게 나아가기를 망설일 상황이란 없습니다.
② 제사장만이 향로를 들고 성소로 나아갈 수 있는데, 하나님의 법이 아닌 다수가 정한 공평과 정의의 원리를 앞세워 제멋대로 막되게 행동하고 있습니다. 다수가 원하는 것이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바는 아닙니다. 여론을 빌려 불순종과 탐욕을 정당화하려는 모습이 내 안에는 없는지 돌아봅시다.
③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다수가 반역의 편에 설 때 묵묵히 하나님을 신뢰하는 자리를 지켰으며, 고독한 하나님의 지도자 모세와 아론에게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다수에 대항하여 의로운 소수에 속하기를 선택하고 있습니까?
④ 악인들의 장막에서 이스라엘이 물러날 기회를 주십니다. 물건조차 만지지 말고 철저히 단절할 것을 명하십니다. 참다운 관계는 함께 하나님을 향해 거룩하고 정의롭게 나아가도록 돕지만, 불의한 관계는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를 모두 파괴합니다. 죄에 관대하고 무감하게 하는 관계라면 연연하지 마십시오.
⑤ 다단과 아비람의 죄 때문에 가족까지 심판받습니다. 내 결정이 내 가정과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⑥ 모세의 권위에 도전하여 일어난(2절) 자들은 회중 앞에서 산 채로 스올에 내려갔으며, 모세의 지시를 따라 회막으로 올라가기를 거절하고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원하던 자들(12,14절)도 스올에 내려갔습니다. 그들을 따르던 250명의 족장들도 불에 타서 죽는 형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멸시하고 구원의 은총을 업신여기면서도 안전할 수 있는 길은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