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4월 19일. 당시 우리나라의 유일한 항공사인 대한항공(KAL)에서 미국까지 직접 날아가는 직항로를 개설하여 운항을 개시했다. 그 이전에는 도쿄, 하와이를 경유해서 비행기를 갈아타야만 미주(美洲)로 갈 수가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 영어권의 항공기여서 비행기 안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장과 스튜어디스가 안내하는 우리나라 비행기를 타고 직항(直航)으로 미주 여행을 하는 꿈같은 일이 시작되었고, 이러한 광고가 낚시잡지에 실렸다. 당시에는 낚시가 고급문화였고, 낚시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고급 고객층이었던 것이다.
** 낚시춘추 1972년 4월호에 실린 칼라광고(우리나라 항공 역사의 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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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산 송귀섭의 낚시힐링 원문보기 글쓴이: 평산
첫댓글 그시절 남.여 승무원들은 지금봐도 멋있습니다..^^
이쁜 여자승무원은 보여?
@평산 네~~ㅎㅎ 잘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