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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16(토) 11시10분, 홍제역에 도착, 4번출구에서 직진을 한 다음 홍은4거리 근처에서 '백련근린공원'으로 올라갔다. '백련산'의 산책은 처음 이었기에 고향 후배가 안내를 해 주었다.
'백련산'은 능선을 따라 길게 난 산책로가 일품이었다. 또한 북한산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 이기도 하였다. 소나무와 참나무가 어우러진 숲길을 따라 아름다운 숲과 문화를 느껴보라고 초록숲길(백련산구간) 5.43km를 조성하였다.
북한산(836m)을 품에 안으려면 백련산(215m)에 올라야 한다. 백련산은 북한산 반의 반 높이에서도 그 장대함을 한 눈에 담아낼 뿐만아니라 유순한 산길을 따라 한달음에 능선길이 도달하고 두 걸음에 북한산 조망점에 닿는다. 생명의 숲이 함께하는 '초록숲길 만들기' 사업 대상으로 노선 전체에 초록숲길 안내표지판이 있었다.
뒤풀이는 녹번역 쪽으로 내려와 은평세무서(별관) 옆에 '은평해물탕' 식당을 찾아 대딩 친구들을 불러 '해물탕' 안주에 막걸리를 한잔 한 후 다음 날을 약속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코로나 시국에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집결 : 2021년 1월 16일(토) / 3호선 홍제역 4번출구 (11:10)
◈ 산행장소 : '백련산(백련근린공원)
◈ 산행코스 : 홍제역-홍은4거리-백련공원-전망대-은평정-송신탑-팔각정-둘레길-만남의터-은평세무서-뒤풀이 장소-녹번역
◈ 산행자 : 2명 <고향 후배와>
◈ 뒤풀이 : '해물탕'에 막걸리 / '은평해물탕'<은평구 녹번동, (02) 385-6723>